흥미돋 배우 송강호가 뽑은 인생영화 네편

[bllinding]

출처 : 여성시대 bllinding


해외에서 배우나 감독들에게 인생영화 네편을 묻는 컨텐츠가 인기인데 송강호도 등장함

제일 좋아하는 영화 빠삐용

스티브 맥퀸이 잘생긴건 아닌데 연기에서 나오는 아우라와 매력을 정말 좋아하고, 송강호가 어릴때부터 사랑하는 영화

두번째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무도 모른다

이 영화가 현실을 담은 방법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함

세번째 한국영화 오발탄

송강호는 '50년대에 이런 걸작이 나오다니' 라고 말했지만
오발탄은 60년대 영화라 자막으로 정정해줌 ㅋㅋㅋ

마지막으로 사울의 아들

아우슈비츠의 비극을 다루는 영화인데
송강호가 본 영화중에 가장 슬픈 영화라고 소개함

[이뷰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오ㅑㄹ케 웃기지

[엘사히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년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송강호를 어떻게 생각했던걸까 ㅋㅋㅋㅋ

[Kimbop Paradise]

돼지국밥도 안 먹어..? 고상하다 의외야

[죠르디죠]

아씨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재기하야하라오]

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

[살려조요살려저요]

ㅌㅌㅌ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 ㅈㄴ웃겨

[고양이우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아재 영화가 업이라고요ㅠㅠ

[december910]

여시말투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xbkwlw]

아 이게 더웃겨 ㅜㅋㅋㅋㅋㅋㅋ 진짜 영화가 업인데 왜 안믿냐고요

[메르시볶음]

와 되게 영화인스럽다ㅋㅋㅋㅋ영화과 교수님 취향

[내눈물에편지]

ㅇㅇ키엄청 크고 다리 길어

[나는로또가될거야]

되게 영화과 과제로 나올 법한 영화들이다

[저르룽]

의외네…

[달려라달려라]

와..사울의 아들 진짜 충격적으로 슬펐어...

[2401]

사울의 아들 봐야겠어

[땀땀쟁쟁이이]

뭔가 다 결이 같아 확실히 사회에 관심많으시네

[JUSTDOIT]

저랑 영화취향이 비슷하시네

[데이지!_!]

사울의 아들 못 봤는데 봐야겠다..

[2024드로왕]

송강호 돼지국밥 못먹는이유가 뭘까 누린내..? 검색해도안나오ㅓ..

[면역력챙겨]

체질땜에 그런건진 몰겠는데 육류랑 안 맞대! 대신 해산물은 잘 먹는대(tmi)ㅋㅋㅋ

[김에르메스]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749205?svc=cafeapp
어제 마침 쩌리에서 봤는데 여기 송강호 얘기 있더라 걍 체질에 안 맞는대!

[우노도스뜨레스]

헐... 뭔가 가장슬픈영화로 7번방의선물 선택할 느낌이신데 의외다

[포스트잇갑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아 ㅁㅊ

[뽀쏨이]

와 근데 되게 사회문제에 관심 많구나

[이리간다저리간다]

한번 봐야겠다...사울의아들 궁금하네

[포도백송이]

송강호 키싱부스 봤을까..?ㅋㅋㅋ 갑자기 유연석 수리남 배우들한테 키싱부스 추천한 거 생각남ㅋㅋㅋㅋㅋ

[닉넴을수정어쩌고]

걔도 참 걔다... ㅋㅋㅋ

[덩덩덴스]

이래서 봉 영화 다수 출연했나…메세지가 있는 영화를 좋아하시네 이번에 찍는다는 드라마 ㅈㄴ 궁금해짐

[Christian Petzold]

사울의 아들 생각보단 좀 어렵긴 한데 진짜 명작임....

[쬬라]

사울의아들 보고깁다 ㅜㅜ

[봄이오면은]

사울의아들 보고싶은데 내감정이 못견딜것같아서 계속 미루는중ㅜㅜ

[xbkwlw]

사울의 아들 "슬픔조차 금지된곳, 아우슈비츠, 오늘 아들의 주검이 도착했다" 이거만 봐도 개슬픈데 ㅜㅜㅜㅜ ㄹㅇ보고싶은데 슬플까봐 못보겠다

[가난한 상상력 너머]

그니까.. 벌써 눈물 줄줄 ㅜㅜ

[곤피개]

오발탄 명작 맞지

[은색엘레베이터]

사울의 아들 진짜 감독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어. 내 생각에 실화 비극을 가장 인간답게, 예의있게 최선을 다해서 추모한 영화.. 결이 비슷한 영화는 지슬, 스포트라이트 두개도 추천.
거대한 비극을 다루는 영화는 영화관에 안에서는 관객을 울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함. 영화관을 나가서도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도록. 근데 사울의 아들이 그랬어. 보는동안은 오히려 그렇게까진 슬프지 않은데, 영화 보고 나면 어떤 ‘소리’가 절대 잊히지 않을것같고 이렇게 이 영화를 떠올릴때마다 언제나 마음이 묵직해짐.

[은색엘레베이터]

근데 송강호 깐느영화제 심사위원도 했었고 본업도 사회적인 메세지 담긴 영화도 작업 많이하고 배우본체도 이런저런 사회적인 일에 목소리도 많이내고 그랬는데 이미지 왜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

[여성시대_댓글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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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의유헴]

송강호씨 공주의 남자(문채원 나온거) 보고 울엇대……

[in my feelings]

사울의아들 한번 봐야겠다

[잊제후니]

와 나랑 취향 비슷하네

[매일이행복]

송강호 실제로보면 괴물감독이 그린 느낌보다 박쥐감독이 그린 느낌에 더 비슷하다던데 취향도 진짜 그래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