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채송화, 포체리카

[마추픽추(안산)ㅡ]

벌써 몇년을 제곁에 살아요
겨울에 다육이처럼 웅크리고 죽은듯이 겨울나고
봄되면 기지개켜고 살아나는게 신기해요
자구 떨어지면 다육들 화분에 던져두는데
다육네 집은 이 아이들이 주인같아요

포체도 이런맛이지요
하루하루 꽃수가 늘어요
매력둥이 입니다

윗가지 잘라 삽목했던거에요
윗대 삽목한건 꽃피고
밑에 모체는 또 다시 처음 올때마냥 성장해있네요

[이쁜걸(부천)]

마추님도 월동 잘 시켰나 봐요
올여름 더워서 큰일 이네요
우리포체 도 잘라 심은 것만 꽃을 피우고 있네요

[마추픽추(안산)ㅡ]

그냥 다육처럼요
추운 옥탑방에 물한모금 안주고 둬도 살아나요

같은조건ㅡ
포체는 죽었고요

저희집에 따뜻한 베란다가 없으니 포체는 안되겠습니다

[마추픽추(안산)ㅡ]

오늘 덥고 습하고
열대야 같아요

[보석(안양)]

저도 마추픽추님 포체리카 분홍색 피었다 졌어요~^^
쥬웰채송화에게 치여서 한가닥 살아있습니다~ㅎㅎ

[마추픽추(안산)ㅡ]

쥬웰도 월동 시키셨나보네요

[보석(안양)]

아직 꽃이 안펴서 모르겠지만 보기에 홑쥬웰만 살아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