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마케팅 뉴스]
1. 네이버도 '로켓배송'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대상으로 익일배송 서비스에 나서 쿠팡의 '로켓배송'과 맞붙는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함께 경기도 군포에 e-풀필먼트 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물류 수요 예측 AI인 '클로바 포캐스트'를 군포와 용인 센터에 적용할 예정이다.
2. 유튜브, 무료 광고형·유료 월정액 둘 다 휩쓸어
OTT 무료 광고형 플랫폼에서 유튜브 이용률은 82.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월정액제 가입형 이용률도 유튜브는 47.1%로 넷플릭스(35.4%)와 웨이브(9.4%)를 앞질렀다. 유튜브가 광고 시청을 통해 무료로 보는 플랫폼에서는 물론 월정액제 가입형의 유료 시장마저 휩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쿠팡플레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단독 중계
쿠팡이 네이버와 카카오를 제치고 도쿄올림픽 경기의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려면 국내 지상파 3사로부터 중계권을 사야 하는데 쿠팡과 네이버, 카카오가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계권의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4. 독자생존 길 찾아 나선 '롯데온'
이베이코리아 인수 중단 이후 롯데의 향후 이커머스 전략에 눈길이 쏠린다. 단번에 이커머스 선두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무산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마케팅 조직을 강화한 뒤 앞으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담긴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5. '생방 원조' 홈쇼핑 업계, 유통가 '라방 열풍'에 커진 고민
유통업계의 라방 열풍에 원조 격인 홈쇼핑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방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수요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홈쇼핑 업계는 최근 T커머스 업체가 라방을 TV로 송출하는 것은 사업영역 침해라고 반발하고 있다.
6. 변협-로톡 갈등에 법무부 가세... 꼬이는 법률 플랫폼 사태
변협과 법률 플랫폼 '로톡' 사이 갈등에 법무부 장관이 로톡의 손을 들어주는 듯한 태도를 취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올 초부터 마찰을 빚어 온 법무부와 변협 사이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리라는 우려도 나온다. 결국 로톡을 둘러싼 논란은 공정위나 헌재가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7. 호날두 팔로워 3억 돌파 '세계 최초'
축구계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 세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억 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광고 수익에도 직결된다. 호날두는 인스타 광고로만 1년에 3,700만 파운드(한화 6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6월22일 간추린 뉴스]
■전국 내륙 곳곳에 온종일 소나기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0∼29 도로 예보 됐으며 낮 기온은 25∼30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만났습니다. 방한 중인 성김 미대북특별대표는 조건 없이 만나자는 미국의 제의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답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 습니다.
■중국이 은행 등 금융권과 알리페이 등 지급 결제 기관을 총동원해 자국민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 행위를 색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인들이 전처럼 당국의 규제를 피해 음성적인 가상화폐 거래를 하기가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3분의2가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만40세 이상만 대선출마가 가능하게 한 나이 제한 규정에 대해선 53%가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당이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의병역 의혹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올렸다 비 공개로 전환 하자 이 대표는 실수로 이해하겠다 는 말로 응수했습니다.
■더불어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논의에 속도를 올리면서5차 재난지원금지급 대상 규모에 관심이 쏠립니다.앞서민주당은 전국민 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했으나 정부 반발에 부딪히면서 지급 대상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달 내 단행될 검찰 인사는 검찰조직의 판을 새로짜는 수준이 될 것으로알려졌습니다.올해 초 박범계장관 취임 직후 정기인사가 소폭에 그친 데다 이달초 김오수 총장까지 새로 취임한 터라 검찰진용을 새롭게 구축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투영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문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예술 기금 선정 과정에선 누군지 알수있는 영상 인터뷰가 있어 공정성이 의심 된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나왔습니다.
■민주당이 대선 경선연기 논의를 두고계파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에 야당은 제2의김대업 여당은 윤전 총장의 꽃길은 끝났다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당 대표가 대선 후보 경선 일정과 관련해 지도부가 판단할사안 이라며'연기 불가 쪽에 무게를 실었습니다.야권에서는 윤석열 X파일을 두고 일제히 정치공작 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직원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 시장에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 전 시장 측은 증오보다 용서를 택해달라 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인도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세계 곳곳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영국은 국경을 걸어 잠그고 다시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하루 확진 1500 명대인 일본이 도쿄올림픽경기장 관중 상한을1만명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방역 당국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접종한뒤 희귀 혈전증 판정을 받고 숨진30대 남성에대해 백신과의 인과성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백신 속도전 속에 아스트라 제네카와 얀센의 오 접종 사례도 속출해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 되면서 새로운 거리두기2단계가 적용될 수도권은 다음달 14일까지 사적 모임이 현재 4명에서 6명으로 가능해지고 그 이후에는 8명으로 확대 되지만 1단계가 시행될 비수도권에서는 인원 제한 없는 모임과 회식이 가능해집니다.
■공군본부 군사 경찰단장이 여 중사 성추행 사망사건을 단순 사망 사건으로 허위 보고하도록 지시 했다고 군 인권센터가 주장했습니다.
■현역 육군대령이 또 부하 여군을 성추행해 보직해임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육군에서 보직해임된 성폭력 가해 간부18명을 살펴봤더니 94%가 부하 여군에게 성범죄를저질렀습니다.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김동식 구조 대장의 영결식이엄수됐습니다.
대장님을 지켜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는 후배소방관의 조사에 식장은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전직 국정원 요원들이 국정원 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원훈석에 국보법 위반으로 무기 징역을 선고 받은 신영복 전 교수 글씨체가 채택된데 따른 겁니다.
■북한추정 해커에 침투 당한 원자력 연구원이 해킹 사실을17일 동안 몰랐던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대 남성 감금살인 피의자들에 경찰이 형법상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은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를 노예 처럼 끌고 다니며 금품을 갈취하고 학대한 끝에 목숨까지 앗아간 '인면수심'의 범죄로 밝혀졌습니다.
■PBA개막전 블루원 챔피언십 투어 결승에서 강동궁 (SK렌터카)이 다비드 사파타에 패패패승승승승 드라마 같은 극적인 대 역전승을 거두며 PBA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하며 상금 1억원을 거머 쥐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아동 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미 옥계동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40)씨를 비롯해 양벌 규정 대상인 원장 등10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최근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