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들이 보내주는 칠순 여행...."
어느새 뒤를 돌아 보니 올해로 70 을 맞게 됬다..
어쩜 그리도 세월이 빠른건지.... 누구 말마따나 세월이 쏜살 같이 지나가 버린것 같다..
나이가 더들면 여행가서 따라다니기도 힘들것 같고 또한 남편도 역시나 더 힘들어 할것 같고
해외 나가는 것은 내 건강상 많이 힘들것 같고 그래서 칠순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해볼까 생각을 했다..
자녀들이 그전날 하룻밤 와서 자고 칠순 생일을 챙겨 드린다고 연락을 하면서 어머니는 어찌 생각 하시냐고 해서
그래서 그냥 칠순 기념으로 아직은 건강할떄 아버지 하고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러면 그러시라고 하면서 괜찮다고 여행비용 안보내 줘도 된다고 하는데도
두 아들 가정이 의논해서 통장에 제주도 여행 비용을 고맙게도 보내줬다..
패키지 여행 날짜를 잡아놓고 나서 부터는 그날부터 현지 제주도에 비오지 않기를... 태풍 바람불지 않기를
비행기가 잘뜨고 기류 없이 잘 비행하고 공항에 잘 도착하길 바라며 매일 같이 기도를 했다..
집에서 막 출발 하려고 하니 비가 그때부터 시작이 되서 줄줄줄 내리기 시작한다..
우산을 쓰고서 여행 가방 두개를 챙겨서 기차시간 늦지않게 역으로 향했다..
용산역에 도착해서 일단은 점심 시간이니 가까운 동선에 있는 우동 집에 가서 줄을 서서
우동을 주문하여 먹고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길 ...
용산 역사에서 전철을 타려고 나가려는데 용산역이 오랫만이라서 착각을 해서 반대편 에스카레터가 있는
개찰구로 나가야 하는데 계단만 있는 개찰구로 들어 왔으니 막상 무거운 여행용 가방을 들고 긴 계단을 내려 가려니
도저히 가방들고 계단을 내려갈 용기가 안나서 다시 개찰구로 나와서 반대편 에스카레터가 되는 곳으로
내려 가려고 티겟을 반환하고 다시 우대용 티켓을 끊으려 하니 뭔일인지 역무실에 문의 를 하라고 에러가 뜬다..
다시 눌러 봐도 역시나 역무실에 문의를 하라고만 뜬다..
넓은 용산역 에서 가방을 끌고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역무실을 찿아 갔더니 금방 티켓을 반환하면 30 분이 지나야
발행이 가능 하다고 하면서 30 분을 마냥 기다리라고 직원이 말을 하고 자리에 꼼짝도 않하고 앉자 있다..
일단은 내가 다급하니 어쩌랴... 다급한 내가 나서야 겠지..
지금 비행기 타러 공항에 바로 가야 하는데 어떻하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그분이 밖으로 나오면서
따라 나오라고 하더니 자동 발매기에 자기 카드를 넣고 자기 비번을 찍고서 우대용 표를 두장 발행해 줬다..
직원분께 감사 하다고 인사를 하고 어쨋거나 그표를 가지고 에스 카레터가 있는 곳으로 나와
전철을 타고 한번 환승을 해서 드뎌 김포 공항 국내선 2층 티켓 장에 도착을 했다..
수속을 하면서 짐을 부치고 비행기 좌석 업그레이드를 해서 앞쪽으로 자리를 티켓팅 하고
무사히 김포공항을 이륙을 해서 제주 공항에 도착하니 날씨가 해가 뜨면서 너무나 좋았다
제주도 가이드님이 1번 출구에서 도착하는 일행들을 기다려서 각팀을 대표 이름을 불러 가면서
도착 확인을 하고서는 자기는 다른 팀을 또 만나야 하니 오늘은 기사님 하고만 가고 내일부터
정식으로 가이드가 동행 한다고 한다..
그저 듬직하니 인상좋은 기사님이 따라 오라는 대로 우리 19 명 일행은 졸졸이 버스를 향해 가방을 질질 끌고
45 인승 버스에 다다라서 짐칸에 가방을 넣으니 부지런히 앞서온 젊은 사람들이 앞에 자리는 다 차지하고
남편이 허리가 아퍼서 걸음이 느리다 보니 남편 보조에 맞춰서 온 우리는 뒷편 자리 차지가 됬다..
우린 남편은 31번 나는 33번 앉게 됬다.,... 어쨋든 뒷편 자리라서 안쪽 의자에는 메는 가방을 올려 두고
혼자서 안즈니 편하기는 했다... 그래도 그것이 3 일 내내 뒷자리에 지정석으로 북박이로 다닐줄은 그때는 몰랐지만서도..
제주공항을 출발해서 기사님이 안내해서 도착한 곳은 이호태우 해변 말등대 이다.
바닷가라 바람이 불었지만 바닷가 냄새가 좋았다.. 15분 시간을 줘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다..
어떤 분이 풀숲을 뒤지길래 뭘 찿나 햇더니 네잎 크로버를 찿는다고 해서 나도 찿아 봤다..
비록 한쪽이 띁겻 지만 ....와우... 드뎌 네잎 크로바 두개를 찿아 냈다..
그다음은 식당을 향해서 같다..
저녁으로는 해물 전골이 나와서 배고픈 뒤라 맛있게 먹었다..
식당 바로 뒷편에 용두암 이라는 바닷가가 있어서 일행 분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우리도 찍었다..
언덕 아래 쪽에는 바닷가라 겉기 하면 딱 좋을것 같다..
그 다음은 우리가 쉴수 있는 숙소를 향해서 출발했다..
위드스테이호텔 디럭스 트윈룸 8층에 배정을 받아서 2 틀 숙박을 하게됬다..
특징은 화장실 하고 샤워실 하고 세면대하고 구분이 되있다는 것이 특이점인것 같다..
그리고 체크인을 접수대에서 접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핸폰으로 방 번호와 비번이 문자로 와서
바로 짐을 들고 객실로 올라올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어쨋거나 오늘 하루 아침 부터 부산하니 바뻣고
제주도에 잘 도착하고 날씨도 좋아서 좋았다....
2024.4.15.
첫댓글 칠순여행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 아직 생일안왓지만
여행 미리 다녀왓어요
칠순여행으로 제주도 택하셨군요
저도 지금 제주도 여행중이구요
내일 마지막날 비행기타고 나갑니다
잘 다녀 오세요
저힌 날이 계속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칠순여행 축하드립니다 지금사는곳이
서울이신가요 용산으로 가셨다니요
여행잘하시고 오세요 뜻깊으신 여행 되시구요
아니요
지방인데 가는편보담 지방은
오는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서울로 갓어요
모처럼 남편 서울 구경도 하라고요
ㅎㅎ 그러셨군요 즐여행하시고 오세요
@종욱(평택시) 녜 잘 다녀 왓어요
,지난일 기억하며 올리고 있어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여행 되세요^^
녜 덕분에 잘다녀 왔어요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많이 좋았어요
날씨가 좋아서요
칠순 축하드립니다
추억여행되세요
녭 덕분에 잘다녀왓어요
칠순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힐링여행 되세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칠순기념으로
제주도 다녀오셨군요
칠순 축하드립니다~!
녜 5월 달에 생일인데
미리 잘 다녀 왓어요
좋은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덕분에 잘 다녀 왓어요
멋진 여행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제주도 4번째 가봣는데 요번이
제일 좋은 시간 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