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시작하기전 영화 OST다 보니
각각의 곡마다 영화의 내용이 조금씩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크롤의 압박 또한 매우 심합니다
-_-;;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뮤지컬코미디 : 드림걸스 - 빌 콘돈 수상
남우조연상 : 드림걸스 - 에디 머피 수상
여우조연상 : 드림걸스 - 제니퍼 허드슨 수상
카메라가 없어 하두리로 찍은점 양해바람-_-;
드림걸즈 OST의 음반은
STANDARD EDITION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만 모아놓은 음반) - 20곡 과
DELUXE EDITION (영화의 모든 곡을 담아놓은 음반) - 36곡
이렇게 두가지 버전의 음반이 있습니다.
가격은 디럭스가 더 비싸구요 저는 18000원 주고 샀습니다.(원가는 2만원 인걸로 알고 있어요)
스탠다드는 15000원 정도 할거예요;
OST 음반을 보면 2CD로 이루어져 있구요
앨범해설 및 전곡 영문&한글번역 가사 수록 책자(?)와
화보부클릿이 있는데요 <- 얘는 숨어있어서 한동안 못찼았습니다 -_-;
화보라고는 하는데 화보치고는 사진이 몇장 없구요 그냥 원본 책자(?)인것 같아요
차라리 3천원 보태서 트랙수가 더 많은 디럭스를 사는게 훨씬 이득일것 같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이지만요 ㅋㅋ
DISC.1111111111111
01. I'm Lookin' For Something ★★★★ - 스텝시스터즈
02. Goin' Downtown ★★★★ - 트루톤즈 & 꼬마 알버트
03. Takin' The Long Way Home ★★★ - 꼬맹이 조 딕슨
04. Move ★★★★☆ - 드림메츠(영화 시작부분 드림메츠로 소개)
4개를 통째로 리뷰할게요!
영화 시작부분부터 흥겹게 만드는곡이죠ㅋㅋ
1번 트랙을 들을때 조금 실망했어요
영화관의 빵빵한 사운드 덕분이였는지 영화관에서 들었던 소리와는 반대로
소리가 작게 들려서 실망했답니다. 확실히 영화관의 빵빵한 사운드가 최고군요 ㅋㅋ
1번트랙 ~ 4번트랙을 들을때 아주 매끄럽게 잘 흘러가더군요
1+2+3+4=1 이렇게 통째로 한 곡을 듣는것 같았어요
매우 마음에 들어요 ㅋㅋ
05. Fake Your Way To The Top ★★★★★
드림메츠가 공연을 준비하는과정에서 지미얼리와 호흡을 한번 맞춰보죠
여기서 드림메츠의 애드립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영화관에서 에피가 부를때 살짝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여기서 장면이 바뀔때 쫌 신기하더군요
지미얼리를 중심으로 카메라가 한바퀴 돌더니 갑자기 무대에 서있는 장면으로!
드림메츠의 코러스가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어롼앤어롼~♬
3분 54초로 노래가 짧지 않아서 좋아요
대부분 1~3분 정도의 노래가 많거든요
06. Big (Jazz Instrumental)
재즈 연주인데요 굉장히 좋습니다 ^^
07. Cadillac car ★★★★
이 곡도 5번 트랙처럼 길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군요
이 곡이 끝난후 백인 버전의 캐딜락 카가 나오는데 쫌 짜증납니다........ ㄱ-.....
원곡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불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흑인 목소리를 듣고있었는데
갑자기 조용한 노래가 나오면서 백인 목소리가 나오니.... -_-....... 참... 쩝
백인이 싫다는건 아니구요 -_-;;
백인 버전의 곡을 들을때 동방신기의 Hug 가 떠올랐어요 전주가 확실히 Hug 음이였거든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Hug 노래를 불렀다죠 ㅋㅋㅋㅋㅋㅋ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어~ ♬ 우위우우~~~
영화 보신분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실거예요 ㅋㅋ
08. Steppin' To The Bad Side ★★★★☆
씨씨가 자신의 곡 (캐딜락 카)을 백인이 훔쳐간것을 알고 굉장히 화가 납니다!!!!!
그래서 커티스에게 하소연을 하죠 커티스는 자신에게 방법이 있다며 도박장을 돌아다닙니다 -_-;;
커티스 + 씨씨 + 웨인 과 함께 말이죠 그래서 돈은 눈덩이 처럼 불어나구요
DJ들에게 돈을 먹이면서 노래를 틉니다.
Steppin' To The Bad Side
비열하게 사는거야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장면 + 그 상황에 알맞은 곡 + 번역된 가사
이 세박자가 골고루 이루어지니 곡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리더군요
영화에 나오는 곡과는 달리 이곡은 도입부분이 조금 다릅니다.
커티스 씨씨 웨인 버전의 곡이 끝나고 지미얼리와 드림메츠 버전의 곡이 나오는데
그 사이에 웅장한 느낌이 드는 전주(?)가 나와서 이 곡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게 됩니다.
이곡은 5분 58초로 제일 긴 곡입니다 ^^ 그래서 더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
09. Love You I Do ★★★★☆
에피의 1번째 솔로 곡입니다.
에피가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커티스가 등장합니다.
에피는 커티스를 향해 다가가고 커티스를 만지면서 (-_-;;;;;;;) 노래를 부릅니다.
커티스를 좋아하는것 같군요 ^^
씨씨가 피아노를 치고 에피가 노래를 부르는데
서로 쳐다보면서 호흡을 맞출때 씨씨가 왜이렇게 귀여워 보였는지 ㅋㅋㅋㅋㅋ
OST에 수록된 곡중에서 제일 발랄한 곡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
10. I Want You Baby ★★★☆
지미얼리와 드림메츠가 백인들 앞에서 공연을 합니다.
중간에 지미얼리의 과도한 오바로 한 백인 부부가 나가게 됩니다. -_-;
뭐 이 곡을 들을때 촌스럽다 라고 느끼면 촌스러운 느낌이 들구요
좋은 곡이라고 느끼면 좋은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드림메츠의 코러스도 좋구요 ^^
11. Family ★★★★☆
백인들 앞에서 공연도 했겠다.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합니다.
디나를 메인 보컬로 하자고 제안합니다. 원래는 에피가 메인 보컬이였거든요
그 소리에 에피는 황당+화남+짜증 이 섞인채 멤버들과 1차 갈등을 겪습니다.
4분정도로 만들어?Z으면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습니다.
곡의 후반부에는 다같이 노래를 부르는데
왜이렇게 감동적이던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좋은 노래 같네요 ^^
가사 또한 감동적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됐든 우린 한 가족이야
이 꿈은 우리 모두를 위한 거야
이번엔 이룰 수 있어
지금 이걸 막아선 안돼
단지 감정 때문에
(중략)
우린 한 가족이야
거대한 나무처럼
하늘 향해 가지를 뻗은
우린 한 가족이야
우린 인생의 동반자야
단지 너와 나를 떠나서
우린 한 가족이야
거대한 나무처럼
12. Dreamgirls ★★★★
디나를 메인보컬로 바꾸고 본격적인 진출을 하게 됩니다.
팀명도 드림메츠에서 드림즈로 바꾸고 활동하게 됩니다 ^^
드림걸즈 는 항상 네 곁에 있어 라는 주제의 곡이예요.
디나를 메인보컬로 하니까 곡이 가볍게 느껴지는군요
4번트랙의 분위기와 매우 다릅니다 ;;
에피를 메인보컬로 한 곡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들을땐 곡이 좀 심심한 면이 없잖아 있어요
그래서 그냥 가벼운 느낌의 곡인것 같아요
13. Heavy ★★★★
드림즈가 노래를 부르는데 디나에게 클로즈업이 된 장면을 본 에피는
매우 화가나서 그냥 뛰쳐 나가버립니다. 녹화방송이니까 그랬겠죠??? 아닌가?
이 곡은 무거운 느낌도 들고 가벼운 느낌도 듭니다.
이 곡을 부를때 의상도 이쁘면 이쁘고 촌스러운 촌스러운 느낌입니다. ㅋㅋ
실제로 이 의상이 제일 좋았다고 출연자들이 말했더군요ㅋㅋㅋ
디나가 확실히 이뻐보였어요 미안 에피.. ㄱ-..
14. It's All Over ★★★★
네~~~ 결국 터졌습니다.
무대 리허설을 하는데 에피는 오지도 않고 결국 다른사람을 대신 쓰게 되는데
에피는 자신의 무대 의상을 입은 사람을 보게 됩니다.
네 결국 싸우죠~ 1:5 로 싸우게 됩니다.
쟤 뭐냐 난 뭐가 된거냐 장난하냐 이 거짓말쟁이야
넌 네 멋대로 했으면서 말이 뭐가 그렇게 많냐
돈 갖고 사라져라 넌 골치덩어리다
에피가 참 불쌍해보이더군요..
곡의 분위기 또한 이 장면과 잘 어울립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확실히 뮤지컬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화 + 노래가 많이 섞여 있으니까요~
곡의 음(?)이 매우 단조로워서 노래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듭니다.
작곡가가 누군지 몰라도 노래 참 잘만드는군요~~~!! (욕아닙니다 -_-;;)
15.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 + α
에피의 2번째 솔로곡이군요.
에피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커티스에세 하소연 합니다.
난 절대 못간다 여기 있을거다
당신 마저도 날 버릴거냐
당신 같은 사람 다시는 못만난다..
이 장면 또한 엄청 슬픕니다... ㅜㅜ.....
커티스의 얼굴을 매만지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어쩜 그리 슬퍼보이던지... ㅜㅜ
하지만 커티스는 에피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그자리를 뜨게됩니다.
에피는 혼자 남아 노래를 부르게 되구요...
이 곡은 확실히 흑인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만큼 기교가 많이 있는 곡이구요.
에피의 노래실력을 제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곡입니다.
영화를 보고 이 곡을 듣게되면 영화의 장면이 그대로 떠오르기 때문에 슬프게 느껴집니다.
그냥 들어도 슬픈데 영화관에서 빵빵한 사운드를 들었으면 얼마나 슬펐을까요... ㄷㄷㄷ
그래서 저는 Listen보다 이 곡을 더 좋아합니다. ^^;
근데 이곡이 끝나고 분위기와 안맞게 좀 신나는(?) 곡이 나오는데 쫌 깨는군요..
16번 트랙으로 따로 하나 만들어주지 참 나쁜... -_-;;
DISC.22222222222
01. I'm Somebody ★★★☆
간단하게 I'm Somebody + Move + Heavy 를 들을 수 있는 곡이예요
뭐 리믹스? 간단하게 봐도 괜찮겠네요
02. When I First Saw You ★★★★
커티스는 디나와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
디나를 향해 부르는 노래인데 글쎄요 왠지 에피를 향해 부르는 곡인것 같기도 하고
커티스는 정말 디나를 좋아하는걸까요??
아무튼 지금까지 들으면서 커티스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했는데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좋군요 ^^
커티스의 목소리 매우 매력적입니다.
이 곡에 사용된 악기는 피아노 하나 인것 같아요
그래서 노래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하는것 같고,
당장 악보라도 뽑아서 치고 싶은 노래입니다.
03. Patience ★★★★
희망을 주는 곡입니다.
조금만 힘내자 뭐 이런 내용의 곡입니다.
곡의 후반부에는 지미얼리와 로렐이 서로 노래를 부르는데 듣기 좋습니다.
거기에 합창단(?)과 같이 노래를 부르니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장나라 사랑부르기 의 후반부 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 노래가 나올때 에피가 등장합니다.
에피가 버스안에서 밖의 풍경을 보는데
그때 마침 커티스가 운영해오던 자동차 매장을 보게 됩니다. (커티스는 자동차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 매장에서 드림걸즈로 노래도 녹음도 하고 추억이 많은 곳이였는데
그 곳이 허름하게 변해있으니 에피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이 장면을 보면서 에피가 진짜 불쌍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쩜 이리 곡과 장면이 어울리는지...
04. I Am Changing ★★★★☆
날 봐요 날 보아요
나는 변했어요
(중략)
평생토록 난 바보였어요
혼자 할 수 있다고 누가 말했나요
얼마나 많은 친구를 이미 잃었나요
얼마나 많은 밤들을 혼자 지새웠나요
잘못된 길을 걸어왔기에
나 얻은게 하나 없죠
에피의 솔로 3번째 곡입니다.
에피가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있는걸까요?
이 노래 가사중 `얼마나 많은 친구를 이미 잃었나요`
이 부분이 굉장히 슬펐습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소중했던 친구들도 잃어버리고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 커티스도 없어지고 노래도 부를 수 없게 됐고,
얻은것은 후회와 자신의 아이...
이 이후로 에피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열심히 일을 하게 돼죠.
곡이 약간 단순하다고 해야할까 약간 밋밋한 느낌이 있습니다.
후렴 부분이 매력적이여서 패스하기엔 아까운 곡이예요!
05. Perfect World ★★★
나름 발랄한 곡입니다. 음 딱히 쓸 내용은 없네요 -_-;
디스크2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쫌 깨는 느낌이 약간 있는데
꼭 필요한 곡인것 같기도 하고 -_-;;
06. I Meant You No Harm / Jimmy's RAP ★★★★
이 곡을 부르기전 지미얼리는 자신의 전 부인이 공연장에 왔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지미는 원래 유부남이였거든요
그 사실을 알고 노래를 부르다 슬펐는지 지미는 분위기를 신나게 바꿉니다.
하지만 회사 사장(?)이던 커티스는 그걸 좋게 보지 않죠.
결국 지미는 커티스에게 짤렸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I Meant You No Harm 라는 곡의 풀버전을 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에 나온 부분만 수록 되어서 약간 실망했어요
07. Lorrell Loves Jimmy / Family (REPRISE) ★★★☆
로렐과 지미는 약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로렐은 지미에게 노래를 부릅니다. 로렐은 지미를 사랑한다고..;
Family는 드림즈 버전으로 부릅니다.
맨 처음에 나왔던 곡과는 달리 약간 박자가 빠른느낌이 있어요
드림즈 버전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곡 또한 영화에 나온 부분만 넣었다는거죠!
드림즈 버전의 Family도 쫌 길게 해서 넣어주지 -_-;
08. Step On Over ★★★
이거 언제 나온곡이죠? ;; 모르겠네요 ;;;
아무리 기억해도 언제 나왔던 곡이였는지.... ;;
수록된 곡중에서 제일 짧은곡이예요 22초 -_-;
09. I Miss You Old Friend ★★★★
지미얼리는 결국 자살을 택했습니다.
자신의 전부인이 나타나기도 하고 회사에서도 짤리고(?)
견디다 못해 자살을 택했죠
지미얼리를 위한 곡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이 곡 역시 영화에 나온 부분만 수록되어서 짧게 들을 수 있습니다.
피아노가 주된 악기로 사용되었구요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해서 곡이 더 슬프게 느껴집니다.
10. EFFIE, Sing My Song ★★★★
씨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에피를 찾아갑니다.
자신이 작곡한 곡을 불러달라고 합니다.
1분 30초의 짧은 곡이지만 에피와 씨씨의 화해를 볼 수 있습니다.
에피와 씨씨는 친남매 사이였어요. 전 그 사실을 이부분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_-;;
씨씨와 에피의 듀엣곡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잘 어울립니다.
11. One Night Only ★★★★
에피의 솔로 4번째 곡입니다.
에피는 씨씨가 작곡한 곡을 부르게 됩니다.
음반까지 내놓았는데 커티스는 그 음반을 판매 할 수 없게 만듭니다.
감정표현이 제대로 된 곡 인것 같아요
흑인의 느낌 또한 물씬 풍깁니다.
곡이 약간 어려운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후렴부분이 매력적입니다 원나잇올리~~~ 원나잇올리~~~
12. One Night Only (DISCO) ★★★
커티스는 씨씨의곡을 허락없이 디스코로 만들어 드림걸즈에게 부르게 만들었습니다.
드림걸즈는 그 사실을 모르죠.
그래서 커티스는 에피의 음반을 판매 할 수 없게 손을 씁니다.
이 곡은 디스코 버전이라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 곡을 부를때 나오는 장면은 조금 성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곡의 첫부분에 컴온베이비 라고 말하는것 또한 ... ;;;;;;;
그래서 곡을 들을때마다 패스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_-;
근데 은근히 중독됩니다. 디스코 버전이긴 하지만 약간 슬픈 느낌도 있고 -_-;;;;;;
13. Listen ★★★★★
디나의 1번째 솔로 곡입니다.
디나는 자신이 불렀던 곡이 에피의 원곡임을 알게 되고
커티스가 에피의 곡을 판매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디나는 커티스와 헤어지고 디나와 다시 연락을 하게됩니다.
노래 정말 좋습니다.
드림걸즈의 메인노래 이기도 하구요
Listen과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이 두 곡을 좋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더라구요 Listen이 약간 더 높습니다 -_-;;
드림걸즈 OST중의 하이라이트를 고르라고 하면
위의 두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4. Hard To Say Goodbye ★★★★
이 노래는 드림즈로서 마지막 공연을 할 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시스터액트2에 나온 Ain't No Mountain High Enough의 느낌도 약간씩 나구요
흥겨우면서도 슬픈 그런 곡이예요
곡의 후반부에서는 코러스가 덕분에 곡을 많이 살리는것 같아요
15. Dreamgirls (FINALE) ★★★★
디나는 드림즈의 원래 멤버는 3명이 아닌 4명이라고 밝힙니다.
그래서 마지막엔 에피가 나와 4명이서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공연장에는 에피의 딸이 있었어요
이 노래를 부를때 커티스는 에피가 자신의 아이를 낳았음을 알게 됩니다.
원곡의 드림걸즈와는 달리 이 곡은 R&B버전이라고 해야할까요
원곡과는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원곡은 흥겨운 분위기 였다면
이 곡은 슬픈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곡의 후반부에 드림즈의 애드립이 환상입니다.
드림걸즈로서의 마지막공연중 마지막 노래이니까요..
이 곡을 끝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16. Curtain Call
영화가 끝나고 출연진들 이름이 나올 때 나오는 곡이예요.
3분 54초로 영화의 주된 곡들의 연주만 나옵니다.
Dreamgilrs와 Love you i do가 합쳐서 나오는데
연주곡만 들어도 괜찮네요 ^^
17. Family (END TITLE) ★★★★☆
디스크1에 나왔던 노래죠? 디스크2에서는 드림즈버전으로 잠깐 나왔었구요
이 곡에서는 커티스와 에피가 이 곡을 부르게 됩니다.
에피의 애드립 멋집니다. 덕분에 곡이 더 사네요!
여러버전의 Family 곡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여기까지 영화에 나왔던 음악입니다.
18. When I First Saw You (DUET) ★★★★☆
크... 좋습니다. 바로 이렇게 수록되는걸 원했다구요!
커티스버전과 비교하자면 이 곡이 훨씬 더 좋습니다.
이 곡은 커티스와 비욘세가 부릅니다.
비욘세 목소리 또한 매력적이군요 ^^
듀엣 버전이라서 더 맘에 듭니다.
19. One Night Only (DANCE MIX)
이 곡은 디스코 버전과 다릅니다. 곡 분위기부터 테크노+디스코 분위기가 물씬~
재생 시간 또한 6분정도.... 굉장히 깁니다 -_-;
저는 이 노래 넘깁니다.
20.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DANCE MIX)
음...... 나름 매력적입니다. 원곡에 우주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약간 촌스러운 느낌도 들고;
이루 - 까만안경을 댄스버전으로 불렀을때가 떠오릅니다.
원곡의 분위기 때문인지 이 곡 역시 패스를 많이 하죠-_-;
이곡도 6분이 넘어갑니다.
21. Patience (COMPOSER DEMO)
henry krieger 라는 사람이 부르는 곡인데요
검색해보니 이분이 Love you i do 와 Listen 이 두곡을 작곡하신것 같아요
이곡이 끝난후 Effie White's Gonna Win 이라는 곡이 나오는데요
곡이라고 치기엔 매우 짧습니다. 20초정도?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곡인데요 짧지만 굉장히 굵습니다.
22번트랙으로 만들어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총평 ★★★★☆
좋았던점
영화에 나왔던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악과 관련된 영화를 보고나서 OST를 찾아 들어보면 실망한적이 많았어요
영화에 나온 노래가 OST에 포함되지 않았을뿐더러, 있어도 MIX를 하거나 다르게 편집(?)하여
수록한곡이 많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드림걸즈 OST는 아주 잠깐 나온 노래라도 포함해서 나왔다는거죠
가장 짧은곡이 22초 정도 됩니다 -_-;; 이 곡 또한 잠깐 나온거구요
실망했던점
영화에 나왔던 모든 노래들이 Full Version 으로 들어있을줄 알았습니다 -_-;
그러니까 모든곡이 3~4분은 기본으로 넘을줄 알았다는거죠
하지만 Full Version은 있지 않고 영화에 나온 노래만 수록되있습니다.
대부분 1~3분 정도의 곡이 들어있습니다.
거기에다 영화관에서 들었던 빵빵한 사운드가 아니라서
조금 실망했구요
하지만!!!!!!!!
OST를 들으면 영화의 장면이 그대로 떠오를 정도로 정말 많이 담았다는겁니다.
제일 좋습니다 ㅋㅋ
디스크1과 2중 가장 흥미있게 들었던 부분은 디스크1 입니다.
디스크2는 약간 지루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영화에 나오지 않았던 4곡을 빼면
1시간 29분 21초 (약 90분) 의 시간이 나옵니다.
영화의 상영시간이 129분 정도(약 130분)니까
상영시간의 3/4이 노래가 나왔던 셈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커티스 역을 맡았던 제임스 폭스는 영화 레이를 주연했더군요!
거기에다 줄리어드스쿨 음악학교를 나왔다고!! 어머
지미얼리 역을 맡았던 에디 머피는 알고보니 슈렉에 나오는 당나귀 목소리를 담당했었네요!
어쩐지 목소리가 익숙하다 했습니다. ㅋㅋ
아무튼 기존에 나온 OST중의 제일 마음에 듭니다!
18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OST 예요 ^^
아래 자료들은 보너스 ㅋㅋ
첫댓글 비욘세 보러 갔다가 제니퍼 허드슨 목소리의 매력에 빠져 돌아온 저.. 휴..
원나잇 온니도 그렇고.. 아임 체인징에서.. 스탑! 미! 이부분이랑.. and i am telling you는 정말이지.. ㅎㄷㄷ
전 dreamgirls~~~~노래넘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웬지 희망이 퐉퐉생기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피 1:5로 싸울때....불쌍햇음 ㄷㄷㄷㄷ
드림걸즈.....굿굿굿!!!!!! 노래 하나같이 굿임...ㅜ^ㅜ
비욘세가 정말이쁘다고느낌영화--;; ost 진짜 사고싶어요ㅠㅠㅠ
Family 정말 좋아해요 ㅠㅠ
저도 디럭스판이에요!!! ㅠㅠ 정말 좋아요 ㅠㅠ 특히 영화보신분들께 강력추천!! 후회 없어요 ㅠㅠ
정말 제니퍼허드슨이 짱이엿져 -0-!!! ㅠㅠㅠㅠㅠㅠㅠ 요즘에도무한버닝중이랍니다 - 강력추천 !
근데 여기서 비욘세 타이라 조금 닮지 않았어요?????ㅋㅋㅋ 보면서 내내 닮았어닮았어 막 그랬는데...ㅋㅋㅋ
맞음 ㅋㅋㅋ 쫌닮앗어여~
이 ost 한장만 들어도 영화의 반 이상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노래 위주의 영화인데도 영화보면서 지겹지가 않았어요. 노래들이 워낙 좋고 영상도 화려해서 ㅎㅎ
제니퍼 허드슨 중간에 노래부를때 영화관에서 귀청떨어지는줄알았어요 ㅠㅠ 처음에 나온 노래 move그노래 부를때정말 소름쫙 돋을정도로 잘하든데 영화보고 ost에 푹빠져서 살았었어용 ㅋㅋ
근데 영화로 보다 음악으로 들으면 심심한 감이 있더라구요;; 노래를 다 들었는데 아.. 여기선 이노래가.. 하는게 다 떠오르는데 막상 영화로봤던게 더 좋은것 같다 란생각이;;ㅎㅎ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리슨하나만 영화랑 비슷하게 들렸었어요;;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올리세요!!!!!!!!!!!!!!!! 똑같은 음반으로 올라오는 리뷰가 얼마나 많은데여 ㅜㅜ... 제껀 줄거리 중심이라서 님께 훨씬 더 간편하고 좋을것 같아요 ㄳㄳ
와.......비욘세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봣어요!!
Cadillac car
저도어제앨범사서들었는데,제취향과는전혀맞지않아서ㅜㅜ...한번듣고말았어요;
Listen 정말 좋아한다는....! 개인적으로 이런영화정말좋아하는데.....시카고도 샀었다는!!
어우.... 님 ㄷㄷㄷ 완전 진짜 수고하셨어요
저도 앨범 샀어요 ㅋㅋㅋ 드림걸즈OST는 리뷰가 안 올라오나 싶었는데ㅎ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ㅎ 앨범에 좋은 곡들이 너무 많아요ㅎ 돈 안 아까운 앨범 ㅋ
ㅎㄷㄷㄷㄷ사고싶어요 ㅠㅠ 진짜노래하나같이다좋아
저도 캐들락카 허그의 느낌을 받아서; 허그가 무슨 유명한 곡 샘플링했나 했어요; 설마 이게 허그를 듣고 샘플링 할리는 없고...-_-; 전 리슨이랑 원나잇온니(디스코)가 젤 좋아요~
최고최고.................ㅠㅠㅠㅠㅠㅠ돈만있음 당장이라도.....다음달에 용돈받으면!!
비욘세 정말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