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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사교육비절감] 공부로 승부를 볼 수 없는 평범한 우리 아이의 교육 로드맵 by 심정섭
심정섭(Jonathan) 추천 4 조회 2,769 17.03.29 19:4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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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29 21:23

    첫댓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17.03.29 21:32

    대단하세요... 하고 싶지만 쉽지 않군요....
    고2 성적은 중위권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부는 하니
    유망한 대학은 힘들더라도 조금씩 더 나아가면 지금보다
    낳아지겠지 하고 보고 있습니다

  • 17.03.29 22:52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17.03.30 00:42

    유익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17.03.30 04:16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딱히 성적도 별로인데 딱히 드러나는 적성이 없는 아이들은 경험시키는 것도 고민됩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 웹툰,드라마 이런 것만 즐기는 아이들이 주변에 많아요. 미용이든, 글쓰는 취미든, 일본만화든 한가지에 집중하는 모습이 있으면 부모로서 결단 내리기도 쉬울것 같은데 하고싶은 것도 없고 뭐든지 안하려고하는 무기력한 모습의 아이는 어찌해야할지 고민됩니다.

  • 17.03.30 07:29

    좋은글~ 감사해요

  • 17.03.30 11:26

    좋은글이네요.

  • 17.03.30 11:29

    구구절절 공감이 가서 교육정책하시는 분들도 이 글을 좀 보면 좋겠네요.. 전체흐름을 어느 누구도 감히 거스를 용기가 나지않아 알면서도 거대한 틀에 끌려가는 형국이니 어디서 부터 고리를 끊는 단초가 생겨나야할지..요즘 강남의 초등학생들 다수가 하루에 학원가는 횟수 보통 6-7개에서 심지어14개(예체능포함) 까지 다니는걸 보고는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물론 그렇지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시간이 없으니..결국 16년간 죽도록 틀에박힌 공부에만 매달리다보니 자기의 꿈이나 적성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도,엄두도 안나겠지요.학부모님들중에는 수능만 없다면 우리도 이러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17.03.30 11: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7.03.30 12:02

    잘 읽었어요~!

  • 17.03.30 16:08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 아들,딸을 각각 틀리게 교육방향을 잡았어요. 딸은 어려서부터 공부쪽으로 아들은 머리가 장사머리라서 중3때 전문계를 권했지요. 다행히 따라주어서 전문대 호텔조리과를 나왔습니다. 공부가 아닌 아이들은 기술쪽으로 밀으면 될 것 같은데.. 부모 특히 엄마들이 욕심을 버려야합니다. 독일에서 굴뚝공들이 얼마나 수입이 좋은지 몰라서 그렇고 미국의 화장실 수리공이 얼마나 수입이 좋은지... 하여튼 부모님들이 어려서부터 아이들을 잘 보고 잘 인도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욕심을 버려야...됩니다.

  • 작성자 17.03.31 13:43

    감사합니다. 앞으로 알파고 시대에는 어설픈 대졸자 보다 기능인이 더 대우를 받을 것 같습니다. 삶의 주관이 분명하고 독서 토론 할 수 있는 기능인으로 아이들을 길러야 하는 시대가 될 것 같아요 ^-^

  • 17.04.04 14:50

    @심정섭(Jonathan) 제 아들은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술이 최고이니 특기적성으로 제과제빵을 하라고 꼬드겼지요. 1학년때 하고 2학년때는 안하더니 여름쯤에 요리사가 되겠다고 해서 얼른 학원을 보냈지요. 그리고 고3때 자기는 쓸데없는 돈을 쓰기싫다고 하면서 수도권 집에서 다닐수 있는 전문대 호텔조리과 두개만 원서를 넣었지요. 원서비는 육만원 들었습니다. 다행히 두군데 다 되어서 선택을 했어요. 아들 본인은 그 과가 떨어지면 자기는 공장으로 돈 벌러 간다고 하였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실용성을 강조하였지요.. 아무리 좋은 평양감사도 자기가 싫음 안되는 것 같아요.

  • 작성자 17.04.05 01:20

    @거승 훌륭한 부모님 밑에 훌륭한 자녀이네요. 전략적 선택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이후 어떻게 성장하고 사회 생활 하는지 피드백 주세요 ^-^

  • 17.04.05 14:42

    @심정섭(Jonathan) 제 아들은 저희가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기에.. 대학을 다니면서 주말엔 알바와 방학땐 공장 알바를 하여서 저는 용돈을 주지 않고, 등록금도 융자를 받았답니다. 아들은 1학년 기말시험을 금욜에 보고 월욜에 바로 입대를 하였답니다. 그리하여 23살에 대학졸업하기전에 조선호텔 인턴으로 근무를 하였답니다. 지금은 정직원이 안되었지만.. 그동안 쉬지 못했다고 해서 삼개월 힐링을 하고 다음주부터 일산으로 출근을 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배우고 싶은 피자에 대해서 속속들이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누나가 미국에 있기에 제 소망은 영어를 같이 했으면 하는데 글쎄요.. 뭐라고 잔소리 하면 싫어합니다. 딱 한마디만 해야 합니다.

  • 17.04.05 16:43

    @거승 제가 집이 김포랍니다. 아들은 안양으로 등하교를 하였답니다. 두시간이 넘는 시간을 왕복하였으니 하루가 길었을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였기에.. 김포에서 시청으로 다니는 2년간도 무사히 힘들지 않게 넘겼답니다. 지금도 한시간 걸리는 일산은 누워서 떡먹기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너무 하우스 안으로 몰지 않았음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은 비바람이 불어서 일어설수 있는 자립심을 길러 주었으면 합니다. 딸이 대학교때 하루는 불평을 하였답니다.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이왈저왈 하면서 비교를 하였기에 저는 딱 한마디 하였지요. 나중에 엄마한테 고마워할때가 올것이라고.. 왜냐하면 자립심이란 제일 중요한것을 가지게 하였기에..

  • 17.04.05 16:43

    @거승 몇년있다가 딸은 저에게 그랬답니다. 이담에 아이들을 낳으면 엄마처럼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딸은 대학을 5년 다녔습니다. 4년은 과학교육을 1년은 복수로 수학교육을 다녔습니다. 딸아이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과외와 장학금과 부족한것은 융자를 받아서 5년을 보냈고.. 지금도 미국에가서 학자금을 본인이 갚고 있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게 무조건적인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진짜로 사랑을 한다면 내가 없더라고 혼자 일어설수 있게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멀찌감치 보고 있다가 아니다싶으면 한두마디만 하면 됩니다. 특히 아들은 잔소릴 하면 청개구리라서 키우기 힘들었어요.

  • 17.03.31 05:15

    좋은 글 정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3.31 08:45

    내려놓기가 힘들겠죠~

  • 17.03.31 11:21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17.03.31 15:20

    시간가는지 모르고 정독했네요

  • 17.03.31 15:49

    좋은 글 감사합니다. 딱 제가 생각했던 방향이네요

  • 17.04.01 01:34

    감사합니다. 부모로서 먼저 중심을 잡아야겠네요

  • 17.04.02 22:17

    좋은글 감사합니다.

  • 좋은 글이네요.

  • 17.04.27 10:04

    부모로 사는거. 참고민과 걱정이 많다는걸 요새느낍니다

  • 18.01.07 16:08

    사교육계 종사자로서 시간날때마다 쓰신 글들을 쭈욱 읽어봐야 할듯 하네요.

  • 18.02.13 17:51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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