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장님들 글올리신거 보면 참 현실이 너무 서글픕니다.
이익을 위한 사업인지 아니면 사회에 자선사업을 하는건지 ㅋ
전기세를 수십에서 수백만원 꼬박내시면서 한국전력 발전에 이바지 하시고
돈없고 갈곳없는 인간말종들에게 겜할시간과 장소를 제공하시고
거기다 한술 더떠서 램이나 부품 도둑넘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먹거리 판매를 통해서 국내 제과업계와 음료업계의 매출을 증대시켜주시고
꼬박 꼬박 나오는 각종 세금은 열심히 납부하셔서 국가운영에 동참하시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알바 매니져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주시고
컴퓨터 업계와 인테리어 업계에 몇년에 한번씩은 거금을 투자해주시고
글고 무지막지하게 빨대꼽는 게임사에 매달 돈이 줄줄 새는것 까지...
이런거 다 제외하고 난중에 남는돈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
과연 사장님의 투자와 노력만큼 버시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일케 열심히 사시는 울 사장님들을 각종 법이나 인간말종같은 사람들이 왜 괴롭히냐구요
첫댓글 푸하하하...캔서님 다운이야기..ㅋㅋ 맞아요.
어떤사업이든 비슷하지않을까요..요즘은 다들 불경기라 유달리 피방뿐만아니고요
불경기라 다힘들져 그런대 피시방 문제는 엄청난 노력을 해서 잘대도 남좋은 일만 시키는게 현실이져 물가 게속상승에 우리가 살길은 가격 인상 박에 업는대 -0- 가격내렷은 내렷지 올라가진안찬아여 -0-;; 술집 음식점 기타 여러 사업들 망한대도 만치만 잘댄대 대박집은 말그대로 대박이져 피시방 대박집은 걍 먹고 만산다입니다. 돈투자가 엄청 안든것도 아니잔아여? 재생각이 짤은 지모르지만 좀피시방 이제 막차 아닐까여 노래방이나 기타 방문하 같이 좀 경젱자가 줄어야 좀 살거 같아여 안그럼 힘들어여 ^^
2년반이 넘는 시간동안 장사는 그냥 저냥 되었는데..남은건 가게 두개 뿐이군요..한개는 아직도 원금 회수는 절반이고..365일중 360일은 일한거 같은데..흠..생각할수록 예전에 장사 할때가 그립군요..놀거 다 놀고 일년 반이면 팔천은 벌었는데..가게가 그만큼의 가치는 없는거 같고..병만 얻었어요..
저 오늘부터 야간영업 안합니다. 알바 구하는 광고냈는데 일주일동안 달랑 전화 두통오고 면접보런 오지도 않네요.글타구 알바있을때 매출이 넉넉치도 않고요.9시부터 밤12시까지 제가보고 문닫고 가게에서 잘라합니다 ㅋ 난중에 후기 올릴께요
많이 힘드시나보네요...저도 알바없어서 많이 고생하고 있어여..그래두 꼭 식사챙겨드시구요
ㅋㅋ 글쵸..밥힘으로 버텨야죠
후기..꼭 부탁드립니다...
안됩니다..손님 왕창 떨어집니다..하지마세요..문닫으시는 시간 두시간 전부터 손님들 안옵니다..최소 새벽 다섯시나 네시에 닫고 9시에 닫으세요..하지만 문 닫는건 야간손님 거의 안받을라 하는것과 같습니다..제 충고 귀담아 들으세요..
지금도 야간에 손님 없어염 ㅋ..겨울까지 일케 갈려구여.어자피 겨울되면 금연법때문에 내부공사도 하고 컴텨도 좀 업글하고 그러고서 다시 재오픈하는 마음으로 할려구해염 ㅋ
저희도 새벽 2시 넘어가면 거의 없고 어떨때는 아침 까지 쭈욱 영석이 되는데..그래서 문 닫을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근데 상황은 변하드라구요..요즘 새벽 손님들이 더 많네요..새로 이사온 애들인지 뭔지 아침 6시 경이면 꼭 세네명씩 오고..
가격인상 !!!!! 그방법밖엔 해결책이 전무 합니다.. 손에 손잡고 가격인상에 힘써봅시다 ㅋㅋㅋ
안됩니다에 한표.. 저희 예전에 건강상 새벽3시에 문 닫는다고 얘기했는데 10시부터 장타손님 안옵니다. 그래서 단골 많이 놓쳤는데 2년지난 요즘 그 단골들 다시 찿아옵니다.
전1년6개월 차지만 지금 남은것은 원금회수는 목표고 현실은 빛만 늘었습니다. 결코 헛돈 쓴것은 정말 없는데 그돈이 어디로 가는지 몰겟네요. 쓸돈은 많은데 쓸수있는 현찰은 없고 피시는 업글 압박으로 다가오는데 총알은 장전할 준비가 안되어있고 지금 뭘하는지 내 심정이 무척 한심해 지네요. 몇년을 해야 원금 1억9천을 뺄수 있을지 아님 계속 빛진것 이자만 갚고 빛원금만을 지고 가야하는지 원..... 저와 같은 피방사장님은 안계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