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암역맛집]46년째 밥과 국수가 무한리필인 설렁탕.동우설렁탕

[야니]

[안암역맛집,고대맛집]46년째 밥과 국수가

무한리필인 설렁탕. 동우설렁탕.

안암역 고대부근에 46년째 공기밥과 국수가

무한리필인 설렁탕집이 있습니다. 46년전인

1969년 돈암시장 한구석에 가마솥을 걸고

설렁탕을 끓인지 46년째라는데, 당시

가진 돈은 적고 양은 많은분들을 위해서

설렁탕에 들어가는 국수와 공기밥은

달라는대로 줬다고..요새말로 무한리필..

식사시간이면 줄서야 먹는 동우설렁탕.

깔끔하고 담백한 설렁탕국물도 맛나지만,

밥이고 국수고 퍼주는.. 푸짐한인심으로

대박집이 된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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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한우 양지와 수육부위를 사용한다고..

토렴방식으로 나오는데, 밥을 따로 원하시면

말씀하랍니다..밥과 국수는 무한리필이라고..

1969년 돈암시장에서 가마솥에 불지필때부터,

46년 지난 지금까지도 밥과 국수는 무한리필..

자리에 앉으면 김치항아리와는 별도로,

잘익은 김치국물이.. 김치국물에 말아먹는

국수맛이 일품이랍니다. 국수는 공기에

나오는데.. 대부분 2~3개씩은 비운답니다.

헐~ 설렁탕나오기전에 국수는 벌써 리필을..

고추가루를 비롯해서 국산 양념들만으로

직접 김치를 담근다는데.. 상큼하면서 시원한

맛이 참 좋네요..김치국물을 특히 맛나게 하는

이집만의 비법이 있는듯합니다..

한우로 국물을 내서 그런지..

깔끔하고 담백한 개운한 맛까지..

밥도 부족하시면 부담없이 추가하시고..

행복끼니, 역시 설렁탕 깨끗하게 비우고..

옆의 10여개 국수 빈그릇..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일행 3명이 추가한 국수랍니다.

위치:성북구 안암동 5가 15-25(안암역2번출구)

전화:926-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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