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longer for Korea to spillover effects as China reopens 중국재개방효과 오랜시간소요

[김우정]

중국의 재개방에 따른 한국의 파급효과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023년 중국경제 성장율이 5%인점, 가계저축증가율이 계속 증가하고있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번도체수출위축, 계속 감소하고있는 전체수출에 대한 중국비중도 거론됩니다.
올해들어 무역적자의 폭이 커지면서 대중국수출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t may take longer for Korea to experience spillover effects as China reopens: KB report
KB보고서: 중국의 재개방에 따른 파급효과를 경험하는데 더 오랜 시간 소요
 
By Yi Whan-woo 이환우 기자
Posted : 2023-03-26 16:33 Updated : 2023-03-27 08:17
Korea Time

Containers are seen piled up at a port in Busan ready to be shipped, March 21. Yonhap 3월21일, 부산항에 선적예정인 컨테이너들이 쌓여 있다. 연합

Korea will need time before enjoying some of the spillover effects from China's reopening, a financial report hinted on Sunday, noting that Chinese consumers are unwilling to spend money as much as they did before COVID-19.
일요일 발표한 금융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소비자들이 코비드 19이전 수준으로 소비하지 않을 것임을 지적하면서 한국이 중국의 재개방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KB Financial Group Institute said in its report that Chinese households ― compared to the pre-pandemic era ― saved more money during the strict lockdowns from 2020 to 2022.

Citing the Chinese government's statistics, the institute said the saving rate of households in the country stood at 29.9 percent in 2019 and then recorded 34.1 percent in 2020, 31.4 percent in 2021 and 33.5 percent in 2022.
이 연구소는 중국정부의 통계자료를 인용하면서 2019년 가계저축율이 29.9%에 머물렀는데 2020년에는 31.4%, 2022년에는 33.5%를 기록했다.
 
The accumulated amount of excess savings in the 2020-22 period is estimated to be up to 7.04 trillion yuan ($1.07 trillion).
2020~22년 누적 초과 저축액은 최대 7조4000억 위안(1조700억 달러)으로 추정된다.
 
Under the circumstances, private spending, as well as investments, are unlikely to bounce back for the time being, the report said.
이런 상황에서 당분간 투자뿐 아니라 민간 지출도 반등할 것 같지 않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It noted that the self-employed and small businesses in China shrank in number during the pandemic era, and that the job market remains sluggish.
이 보고서는 중국의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대유행 기간 동안 수가 줄어들었고, 고용시장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It can be said that Chinese consumers will have limited ways to spend what they have saved in the pandemic era and that they will be prudent in where to spend it," the report added.
“중국 소비자들이 팬데믹 시대에 저축한 것을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일 것이고, 어디에 쓸지 신중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Lee Sang-ho, head of the economic policy team at the Korea Economic Research Institute (KERI), said that such an anticipated spending trend in China this year will result in a slower-than-expected increase in Korea's exports to China.
이상호 한국경제연구원(KERI) 경제정책팀장은 올해 중국의 이 같은 예상 소비 동향은 예상보다 부진한 한국의 대중국수출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China accounted for 22.8 percent of Korea's total exports representing $683.8 billion in 2022, down from 25.3 percent in 2021 and 25.9 percent in 2020, as the world's second-largest economy's zero-COVID policy heightened and demand for Korea's key export items decreased.
세계 2위경제의 제로코비드 정책과 한국의 주요수출품에 대한 수요감소로 인해 2022년 한국의 대중국수출은 6,838달러로 2020년 25.9%, 2021년 25.3%보다 감소하여 전체의 22.8%를 기록했다.  
 
"And the exports to China are not likely to recover quickly, as consumer expenditure in China does not appear to be ready to go up," Lee said.
“그리고 중국의 소비지출이 상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대중국 수출은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 것 같다,”고 이 팀장은 말했다.
 
Joo Won, deputy director of the Hyundai Research Institute, voiced a similar view, noting that the Chinese economy is no longer enjoying rapid growth.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중국경제가 더 이상 급속성장을 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비슷한 견해를 말했다.

The Chinese economy is forecast to grow about 5 percent in 2023 ― one of its lowest growth rates in decades ― after expanding just 3 percent in 2022.
2023년 중국경제는 2022년 3% 성장한후 수십년간 최저치중 하나인 5% 정도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onsumption and investment in China can fall short of what it was in the past, meaning that the country's reopening will have a weaker impact on Korea than expected," Joo said.
“중국에 대한 소비와 투자가 과거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재개방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는 의미이다,”라고 주실장은 말했다.
 
It also said an increase in China's private spending may be short-lived, lasting only until the second half of the year.
중국의 민간소비증가는 단기간 일 것이고 올해 하반기 까지만 지속될 것이다.

Concerning Korea's key export items, he said the U.S.-China trade row can hamper sales in semiconductors while the expiration of incentives offered to customers buying combustion engines in 2022 can push down car sales.
한국의 중요 수출품에 대해서 그는 미중무역분쟁은 반도체 판매를 방해할 수 있고, 2022년 연소엔진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의 만료는 자동차 판매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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