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미각, 갯장어(하모)의 계절이 돌아왔다."

<P><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55 background="http://cfs9.blog.daum.net/image/32/blog/2008/03/15/22/32/47dbcfd8e6a46&filename=05.흰바탕.gif" border=3> <TBODY><TR><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 width=960 bgColor=#2f4f4f background="http://cfs9.blog.daum.net/image/26/blog/2008/03/15/22/32/47dbcfd696290&filename=01.커피색.jpg" border=0> <TBODY><TR><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40 background="http://cfs9.blog.daum.net/image/32/blog/2008/03/15/22/32/47dbcfd8e6a46&filename=05.흰바탕.gif" border=0> <TBODY><TR><TD><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TBODY><TR><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6 bgColor=#ffffff background="http://cfs9.blog.daum.net/image/32/blog/2008/03/15/22/32/47dbcfd8e6a46&filename=05.흰바탕.gif" border=1> <TBODY><TR><TD><DIV style="TEXT-ALIGN: justify"><CENTER> <FONT color=#FF0000 size=4><B>"여름의 미각, 갯장어(하모)의 계절이 돌아왔다." </B></FONT></CENTER></B></FONT></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 <br><center><embed src="http://cbh.com.ne.kr/0-0-2.swf" width="350" height="3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gcolor="#FFCCFF"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wmode="transparent"></center> <FONT SIZE=3 face=굴림체 color=#003100><br><br> ■ <b>일년 중 6~9월까지만 잡히는 갯장어는 회(膾)와 구이 샤브샤브 탕으로 인기</b><br><br> 미식가는 여름철 보양식도 색다른 맛을 찾는다.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갯장어. 일명 ‘하모’라고 불리는 갯장어는 전라도와 경상도 청정해역의 남해안 일대에서만 서식하는 장어의 일종인데, 그 중에서 경남 고성 자란만 일대(고성군 삼산면 두포리)에서 잡은 것을 제일 맛있는 것으로 친다.<br><br> 이 넘은 성격이 거칠어 낚시에 걸리면 온 몸을 비틀어대며 낚싯줄을 칭칭 감는다. 이빨이 톱니처럼 날카로워 입에 물리기라도 한다면 고통과 출혈이 뒤따르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br><br> 몸은 뱀장어와 비슷하고 비늘은 없다. 입은 갈치처럼 크며 주둥이는 뾰족하게 길게 나와 있고 송곳니와 이빨이 강하게 발달되어있다. 주둥이 끝은 구부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위틈이나 진흙 속에 파묻혀 지내다가 주로 밤에 활동을 하는 야행성 어류이다.<br><br> 갯장어는 맛이 좋아 과거에는 전량 외국으로 수출되기도 했으나, 몇 년 전부터 어획량이 늘어나 이제는 남해안을 찾은 관광객들도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갯장어가 제 아무리 맛이 좋다고 하더라도 일년 중 맛 볼 수 있는 시기는 여름 한철밖에 되지 않는다. 갯장어가 6~9월에만 잡히기 때문이다. <br><br> 이 시기에는 바닷물의 수온이 상승하는데 진흙 속에 숨어 지내던 갯장어도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주낙 (줄낚시)에 걸려 올라온다. 수온이 내려가면 갯장어는 바다 밑으로 숨어들기 때문에 잘 잡히지가 않는다.<br><br> 요즘은 활어차량으로 갯장어를 운송하기 때문에 전국 어느 도시에서나 하모회를 먹을 수는 있으나, 역시 미식가들은 고성 삼산면 두포리 바닷가의 원조하모횟집으로 모여 든다. 이곳에는 해마다 찾아오는 단골들이 애용하는데, 낚시꾼이나 관광객들도 한번 맛을 보고나면 또다시 찾는다고 한다.<br><br> 수족관에서 뜰채로 장어를 건져내자 생동감 있게 몸부림친다.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기면 뽀얀 속살만 남는다. 이것을 잘게 썰어서 내온다. 살점을 집어 입으로 가져갔다. 부드러운 촉감... 잘근잘근 씹히는 식감... 참 담백하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지만 비린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br><br> 갯장어(하모)는 특히 단백질, 지방, 비타민A, 미네랄 등이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며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성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br><br> 갯장어(하모)회는 일반 생선회와는 먹는 법이 약간 다르다. 상추쌈이나 깻잎에 통째로 싸고 먹는 것 보다는 개인 접시에 잘 썰어 놓은 갯장어(하모)회를 덜어다 양배추, 당근, 양파, 잔파 등의 야채를 곱게 채를 썰고 콩가루나 들깨가루, 그리고 초장을 함께 넣어 버무려 먹는다. <br><br> 갯장어(하모)의 담백한 맛과 각종 야채까지 잘 어우러진 맛 때문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모(갯장어) 회에 쓸개 주 한잔 곁들이는 맛, 다음에 찾아올 때 까지 많이 그리울 것 같다. <br><br> ♣ <b>장어의 종류와 올바른 이름</b><br><br> 갯장어를 “하모”라고 부르는데, 이는 일본식 이름이다. 우리말로는 “갯장어” 또는 “참장어”라고 부르는 게 올바르다. “아나고”로 너무 많이 알려진 장어는 “붕장어”이고, 포장마차의 대표안주라 할 수 있는 꼼장어의 정확한 이름은 “먹장어”이다. 그리고, 뱀장어는 민물장어를 말한다. 바로, 풍천장어가 뱀장어이므로 바닷장어는 뱀장어라고 부르지 않아야 할 것이다. <br><br> <br><hr><FONT face=굴림 color=#CC00FF> ▼ 01.경남고성 자란만의 하모 원조횟집을 찾아가니 화분에 심은 선인장이 꽃을 활짝피우며 나를 반긴다. 한장 찍어 주세요~~~!!<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2A620E4A46DBA60A" border=1><br><br><hr><br> ▼ 02.횟집 주변의 텃밭에는 6년근 도라지가 자색, 흰색 섞혀 꽃을 터트리고 있었다.<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2A620E4A46DBA70B" border=1><br><br><hr><br> ▼ 03.도라지는 3년주기로 옮겨 심어주면 뿌리가 썪지않고 20년이상 성장하므로 인삼보다 귀하게 여긴다.<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2A620E4A46DBA90C" border=1><br><br><hr><br> ▼ 04.장생도라지(20년근)에는 사포닌 성분이 인삼보다 높다고 한다.<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2A620E4A46DBAA0D" border=1><br><br><hr><br> ▼ 05.하모횟집에 와서 회는 안보여주고 왠 꽃타령이냐구요???<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2A620E4A46DBAC0E" border=1><br><br><hr><br> ▼ 06.잘근잘근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한 하모회 등장이요~~~~~!!!<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2A620E4A46DBAD0F" border=1><br><br><hr><br> ▼ 07.하모회는 날씨가 더욱수록 체내에 담백질이 높아져 살색이 연분홍으로 변하며 고소함이 더해진다.<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2A620E4A46DBAE10" border=1><br><br><hr><br> ▼ 08.요즘 이 꽃을 많이 보셨죠?? 국화인가?? 구절초인가?? 헷갈리기 십상인데 뭘까요???<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2A620E4A46DBB011" border=1><br><br><hr><br> ▼ 09.바로 요넘은 수입종 "마가렛"이라는 꽃인데, 조경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지요. <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2A620E4A46DBB212" border=1><br><br><hr><br> ▼ 10.참취나물 중 자색변이종을 신품종으로 개발한 고성사람들. 이제는 특수시설에서 4계절 수확한다고 하니 대단하다.<b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2A620E4A46DBB313" border=1><br><br><hr><b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65A0D49EC22FE26"width=50><br> <embed style="FILTER: gray()"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8860A4A063D0FB9" width="800" height="65" type="audio/x-ms-wma" valign="bottom" showstatusbar="1" loop="-1" volume="0" autostart="1"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DIV></DIV></FONT></DIV></DIV></TD></TD></TR></TBODY></TABLE></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d></tr></table>  </x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