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까페의 포듀님께서 작성하신 것을 퍼왔습니다. 옮기면서 필요없는 말은 삭제하였습니다.
저에겐 아직 필요치 않지만 잘 활용하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리라 보고 이렇게 올립니다. ^^
<여기서부터 1번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좋은 빈티지만을 모아놓은 차트입니다.
여기에 그대로 붙여쓰기하면 깨지기에 따로 첨부합니다.>
<2번 째 첨부파일은 좋은 빈티지, 안좋은 빈티지 모두를 합쳐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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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부터 2005년까지의 파커 평가입니다.
위 와인 리스트는 메독 그랑 크뤼 1등급과 슈퍼 세컨드로 불리는 와인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두 와인입니다. 황갈색으로 표시된 "해당 vintage의 최고 평가를 받은 와인"은 위 17종의 와인들 중에서 최고라는 뜻입니다.
가끔 88-90점과 같은 평가를 받은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88점으로 적었습니다. (2004, 2005 배럴 테이스팅은 88+로 표기) 파커는 자신의 평가 방식에 대해 "overrate하기보다 underrate 하려 한다"고 말하기 때문에 위 방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맨 오른쪽 평균 자료는 2003년까지의 평점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자료를 보시면 평균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와인은 라피뜨. 2000년대 이후로는 라뚜르가 최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라스 까스가 항상 90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군요. 전체적인 평가도 훌륭합니다. 빨머는 세기의 빈티지라는 1982년에는 혼자서 90점 이하의 저평가를 받더니 83년, 99년, 04년 같은 해에는 날아다닙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파커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만...
원래는 맨 위의 자료만 만들었으나, 글을 올리는 김에 빠진 5개의 빈티지에 대한 자료를 따로 모아 봤습니다. 몽로즈 87, 피숑 형제 84는 파커의 시음 기록이 없어 제외합니다. 이들 와인은 평균 평점에서 덕을 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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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아직은 아득한 세계입니다. ^^
첫댓글 우와. 진수씨.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