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린부르크 소개
예카테린부르크Екатеринбург(예까쩨린부르크, 예카테린부르그)는 러시아 제4의 도시로, 지리학적으로 볼 때 유라시아
대륙의 한가운데이자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다고 한다. 우랄 산맥의 동쪽이자 이셋Исеть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랄 지역의 산업적, 문화적 중심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역사를 살펴보면, 1723년 타티쉐프Татищев, Василий Никитич와
게닌Георг Вильгельм де Геннин에 의해 건설된 이 도시는 표트르 대제의 부인인 예카테리나 1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8세기 금속공업의 발달에 따라 예카테린부르크는 공업도시이자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는 요새로서 발달하였고,
이후에는 시베리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교역의 중심지로서 더욱 중요해졌다. 1924년에는 공산당 리더인
야코프 스볘르들로프Свердлов, Яков Михайлович의 이름을 따라 '스볘르들로프스크Свердло́вск'로 이름을 바꾸었고,
소비에트 시절 동안 군수산업과 중공업의 중심지로 성장하였으며, 1991년 소비에트 체제가 붕괴되면서
다시 본래의 이름을 되찾아 예카테린부르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따뜻하고 눈물나게 감동을 준 김 태양...그 녀와 헤어져서 그 녀가 부탁한데로 차장의 안내를 받아서 기차역으로 왔다.
기차시간이 아직 일러서 역 대합실에서 1시간 가량 기다려야 하는데 문제는 모기떼들이다. 그 괴물들은 나를 잠시도 그냥 서 있거나
앉아있을 수 없이 만든다. 이럴거 같아서 긴 바지에 양말신고 운동화를 신었건만...얇은 티셔츠를 입은 옷 속으로 그 놈들이 바늘을 꼽는다.
그 위에 바람막이 점프를 입는다 하지만 더워서 다시 벗는다. 그리고는 바쁜일도 없는데 대합실 안을 왔다갔다 요란을 뜬다.
가만히 보면은 이 곳 사람들은 반바지를 입고 앉아 있는데도 모기들이 안 무는지 잘도 앉아있다. 이것들이 한국에 영양가 있는
피 맛을 처음 맛 보았는지 나한테만 달겨드네...얼른 기차가 오기를 학수고대했다. 기차를 타면 해결될거 같아서...
드디어 기차가 왔다. 30분간 정차하는지 사람들이 많이 내려서 바람을 쐬고 간이 부스에 가서 간식거리도 사고 한다.
기차 문을 열어놓았으니까 모기가 안으로 많이들어 갈텐데 하는 걱정으로 빨리 기차가 이 곳을 출발하기를 기다린다.
마침내 기차가 출발한다. 그러나 기차만 타면 모기걱정은 뚝 인줄 알았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기차안에도 모기가 있어요...ㅠ
또 기차안은 빈 자리없이 승객들이 가득차 있고 실내는 너무 더웠다. 지금까지 쌀쌀해서 홋 이불을 덮고 잤는데
더워서 덮고 잘 수도 없고 손과 얼굴을 내 놓으니 모기가 물고... 밤 새 모기와의 전쟁으로 길고 긴밤을 보내고
예카테린부르크에 도착했다. 너무 피곤하다. 기차역을 나오니 햇 빛은 또 왜그리 뜨겁던지~ㅎ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택시를 타고 예약한 호스텔로 가려고 택시로 가서 주소를 택시기사에게 보여 주었더니 택시비를 너무 많이 부른다.
내가 알기로는 기차역에서 많이 멀지 않은것으로 아는데...기차역 앞에 유니폼을 입은 젊은이들이 있길래 가서 주소를 보여 주었다.
그들은 둘이 머리를 맞대고 폰의 지도를 검색하더니 걸어서 가기에는 멀다고 한다. 내가 메트로를 타고 가면 어떻겠느냐고 물으니
메트로역 있는곳을 가르쳐 주고 내릴 역 이름을 메모지에 적어 주었다.
러시아에서 주소를 들고 호스텔을 찾아가도 호스텔 안에 들어 가기까지가 또 문제이다. 주로 호스텔이 아파트인데 우선 꿈쩍달싹도
안하는 현관의 철 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건물입구에는 간판이고 호스텔이라는 표시도 없다. 그리고 번호 키인데 모른다...
사람들도 많이 왕래를 안해서 문 앞에서 누군가 나오든지 들어가든지 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따라 들어간다~ㅎ
미리 호스텔에 전화를 하면 되는데 나는 전화를 안한다. 나는 해외여행을 가도 로밍을 하지않고 다닌다. 왜냐하면
사실 나는 아날로그 세대라 스마트폰을 가지고도 그렇게나 많은 스마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 왜? 나는 기계치랍니다~
모르면 묻고 좀 헤메이면서 다니다 보면 정보에 없는 곳도 보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해서 조금 불편할 뿐이기 때문에
굳이 로밍을 하고 가서 기계에 의지하면서 다니는 여행이라면 자유여행을 갈 필요가 없는거 같다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
다시 기차역으로 올 때를 위해서 지하철 노선 지도를 찍는다.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폰 카메라는 참 유용하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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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도 많지 않아서 간단하다. 4번이 기차역이고 내가 갈 곳은 7번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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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물어 찾아간 호스텔은 아주 맘에 든다.
깨끗하고 조용하고 단지 직원이 영어가 안되어서 그렇지 참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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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직원에게 드라마 극장의 위치를 물어서 나갔다. 호스텔 근처에 있는 서커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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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이름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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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얏트 호텔과 오른쪽은 드라마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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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공연이 있어서 보려고 들어갔다 내부 장식이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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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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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어느극장이든 넓게 자리하고 있는 옷이나 물품 보관소,
겨울이면 모두들 모피코트를 입으니까 당연히 코트보관이 필요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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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하기 전에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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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서 출연진들의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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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외롭고 고독하게 죽어가는 남자에게 요정이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내용인거 같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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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를 모르니 답답하기는 하지만 일단 입장료가 싸니까 가능하면 여행중에 공연을 많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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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나왔는데 밖은 흐리지만 아직도 환하다
인공호수 건너편에 피의교회와 예카테린부르크의 랜드마크인 븨소츠키 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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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캐서린 예배당으로 내부는 4~5명 정도밖에 못 들어갈 정도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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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다시 무작정 돌아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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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사진찍기 현장학습을 나왔는지 어른들의 지도를 받으며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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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건물인지 앞에서 음악에 맞추어서 많은 젊은이들이 춤을 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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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도 싸이의 말춤을 춘다~ 대단한 한류 열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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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광고 그림들을 그린 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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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역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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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라인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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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차노프라는 사람이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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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연못의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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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를한 건물과 보수를 하지않은 건물~ 러시아의 건물들은 기초공사가 튼튼해서 보수를 하면 멋진 건물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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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바라본 피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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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사원
러시아의 2월 혁명 후 토볼스크에서 지내던 니콜라이 2세 일가는 1918년 예카테린부르크로 옮겨지고, 왕가를 옹호하던 백군의
승리를 두려워한 볼셰비키 군인들이 곧바로 처형해 버렸다고 한다. 니콜라이 2세와 황후, 그리고 네 공주와 황태자 알렉세이 등
일가족은 한밤중에 머물고 있던 지역 유지의 집(돔 이빠치예바) 지하실에서 총살당했으며, 그 유골은 1991년에야 발견되었다고 한다.
당시 총살에 참여한 군인의 증언에 따르면, 총살 후 시신이 숭배의 대상이 되지 못하도록 시체에 황산을 뿌려 손상시켰다고 한다.
이들이 처형된 돔 이빠치예바는 1977년 왕정 복고주의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철거해 버렸다고 한다. 현재 처형의 현장에는
1991년 세워진 십자가가 서 있고, 바로 옆에 2003년 세워진 피의 교회가 서 있다.발견된 유골들은 1998년 상트페테르부르그의 왕가
묘에 안장되었고, 1991년 니콜라이와 가족 전원이 러시아 정교회의 성인으로 시성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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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건너편으로 보이는 현대식 건물들이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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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테린부르크의 랜드마크인 븨소츠키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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븨소츠키 타워 전망대에 올라서 도시를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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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도시를 돌아보면서 느낀점은 도시구획이 참 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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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빛 돔 왼쪽 건물에 내가 머무는 호스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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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끼고 공원들도 많아서 도시가 참 조화로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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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 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서 배가 고프다...
오늘은 좀 괜찮은 식사를 해야지 하고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스코트랜드 레스토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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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서 메뉴판을 달라고 해서 메뉴와 가격을 보니 스테이크가 그리 비싸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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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셀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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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러시아에는 스프에 신맛나는 요거트를 섞어서 먹는데 처음에는 맛이 좀 그랬는데 자꾸 먹어보니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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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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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에스프레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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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한가롭게 실내를 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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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프레스리 사진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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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벽면에는 비틀즈의 사진들로 도배를 해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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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내부 벽에도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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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하면 떠오르는 백 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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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옆으로 흐르는 작은 강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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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광장에는 역시나 비틀즈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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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였던 러시아에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인 비틀즈의 장식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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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예쁘고 분위기가 영국의 어느 작은 마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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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 홀 씨되어 날아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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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PC의 키릴문자 키보드를 16 x 4 m 크기로 만들어 놓은 이 기념물은 2005년에 아나톨리 뱌트킨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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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 후 산책이 몸과 마음을 업시켜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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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 강의 주변을 공원으로 잘 조성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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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파는 콜라 인줄 알고 사서 마셨는데 보리발효 냄새가 많이나서 내 입맛에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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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난간에는 어느 곳이던지~ 러시아라 다른점은 열쇠가 모두 크다는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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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기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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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위의 동상은 예카테린부르크 건설을 지휘한 타티쉐프와 게닌이라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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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연못에서 공원으로 통하는 지하도 양쪽에는 빅토르차이의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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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는 무조건 자유도 없는 나라인줄 알았는데...러시아를 여행하다 보니 표현의 자유가 우리나라보다 더 자유로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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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이 민주주의 사상이고 어떤것이 공산주의 사상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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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요절한 한국인 2세...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 빅토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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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네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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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거리이던지 코믹한 동상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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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어 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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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찍어주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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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타가 땅이 넓어서 건물들이 높이 올라 가지않고 옆으로 연결되어서 얼마나 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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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까봐 두꺼운 옷들만 가져왔더니 더울 때 입을 옷이 없어서 싸게파는 곳이 있어서 쇼핑을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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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도 한국의 컵라면 "도시락"의 인기는 최고다~!!!
러시아 발음으로도 도시락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마트던 어디에서나 도시락만 찾으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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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한글로 도시락이라고 씌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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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녁의 예카테린부르크 역, 카잔으로 가는 밤 기차를 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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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르는 돌이 아니라 구르는 멋진 언니~~~^^* 쵝오~~~~^^b 짱입니다~~~~~d^^b
즐감 햇어요
이번 편이 올라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사진마다 설명까지 자상하게 해주시고...정리하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실지요.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이렇게 정리한다는게 쉽지않은데..
구경 잘했습니다^^
구르는게 아니라 달리는 or 날으는
고게 더 어울릴 분이죠. 감사합니다.
걍~~~ 멋진 구르는 돌님 이시라는 생각만 많이나고
엄청 부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