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날 <7월 28일>
아버지 휴가 덕분에 택시를 타고 공항에 가서 17:05에 출발해서 18:00에 도착했다. 제주 버스 타고 공항에 가서 여행가방을 받고 나와서 탐라렌트카에서 차한대 빌렸는데 기름 쓰는 량이 일정되어있었다.. 25%만 채워져 있어서 주유소에 가는데 가스주유소로 갔다.. 어떤 차는 번호판이 제주가 아니라 전주였다... 궁금해서 아버지께 물어보니 배 타고 오면 그럴 수도 있다고 그러셨다. 중문 주변에 있는 많은 호텔 중에서 우리는 사람이 적은 시골의 '뜨레피아'의 305호에 짐을 풀고 근처 식당에 가서 메뉴판을 보니 토종 흑돼지도 있었는데 난 절대로 안 먹었다... 왜냐하면 똥을 먹고 자란 돼지기 때문이다..그래서 갈치찌게 먹었는데 맛이 짱!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