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R] 조성환 감독 "개막전 실망스러운 모습 만회했다.. 박승호, U22 아니여도 경쟁력 있어"

[서울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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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대전 상대 완승' 조성환 감독, "개막전 실망스러운 모습 오늘 만회했다"

경기 소감

"지난 홈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를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만회했다. 200승을 팬 여러분과 자축해서 뜻깊게 생각한다. 다음 있을 광주전 대비해서 오늘 부진한 부분을 리뷰를 잘하여 대비하도록 하겠다"

홍시후 코멘트

"백4보다 백3를 쓰다 보니 선수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측면에서의 크로싱이나 공격력에 있어 장점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게 지도자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 두 자리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윙포워드, 윙백을 겸한다면 경기장에 나가는 부분에 있어 이점이 있을 것 같다"

홈에서 1만 명 이상 관중에서 승리

"오늘까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면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다음 홈경기에 임해야 할 텐데, 그 부담감을 덜게 됐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요니치 코멘트

"첫 번째 경기를 제외하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팬 여러분들은 요니치의 경기력이나 인성을 좋게 평가하고 계신다. 이전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박승호 코멘트

"U-22 자원으로서 룰에 의한 선발이 아닌, 경쟁력이 있는 선수다. 세밀함과 침착함을 경험을 통해 쌓는다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고 본인도 많은 발전을 이뤄낼 것이다. 오늘도 왕성한 체력으로 팀에 많은 힘을 넣어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