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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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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시,수필,좋은 글, 문학공부) 소개글 동심의세계 - (90) 아이의 눈물이고 거울인 동시의 말하기 방식 2-2/ 평론가 김유진
화룡이(이창모) 추천 0 조회 44 23.07.12 04: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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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3 04:30

    첫댓글 어른이 쓴 동시가 어린이 독자에게 ‘거울 속 아이’가 되어 주면 좋겠다.
    나와 똑같이 울고 웃는 아이,
    어느 순간 나에게 말 걸어오는 아이,
    그래서 바보같이 울던 내가 먼저 웃게 만드는 아이…

    시 쓰기도 어렵지만 동시도 더 많이 힘이 들 것 같습니다
    여러번의 연재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13 04:58

    동시 쓰기의 어려움을 바로 짚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인 시인의 경험을 어린이 화자에 맞추어
    재구성해야 하니 훨씬 더 어려운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동시는 쉬운 말로 쓰니 쉽게 쓸 수 있는 게 아니냐고 묻는 것 같아서
    늘 조심스럽습니다.

    오늘도 복된 날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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