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맹글었습니다.
백수라 시간이 쪼매 있었습니다.
앞다리 사태로 시~마리 분을 사서 두 마리 분은 김냉에.......
한 마리 분량은 삶았습니다.
물은 거의 붓질 않고 바닥에 "어니언과 그린 어니언"을 깔고...... 뭔말인가 아시죠?
댕장 솔찬히, 월계수 이파리 글고 큰 맘 먹고 이스리 반 병.......(손이 떨립디다.)
30분 후.........흐흐흐......
윤기도 없고 꼬들꼬들한 껍딱과 비계 뿐이라 정말 맛이라곤 한 개도 없어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e3ca84c569d2e1d3e791e55c3a756347492f5777)
얼마나 맛이 없는지 말씀 드리기가.......
오늘 버무린 김칩니다.
참 별롭디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81b85c4dbb28c7dbf618557beeed7a5c6a396137)
오늘 버무린 갓김칩니다.
이것도 그렇게 보이시죠?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ef17e541213e09ae99d64c44898e07519b5a8c63)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558c9d497d9469d674373adc72b1d742c5d0f95a)
뭐 저야 술맛으로 이런 맛 없는 음식을 먹어주지만......
생김치에 싸 먹어도 그렇고......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55156f132c886f276f7ba086e5975cd1d04ca3b6)
갈치 속젓에 싸 먹어도 그렇고.....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4655ab40adcdbff08f886d7908eaf89b1e919775)
그렇다고 쌈장에 싸서도 그닥이고......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5d93e8becd026f34daef292f4b77c41e205fe0ce)
익은 지에 싸도 뭐.......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8eb2daacd6868695fbe1169fe1d39e1360ee7847)
갓김치에 싸서 먹는 것은 절대 반대!
코가 싸~~ 험서 별 맛이없네요.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bed1bdda3e7428c46feaaeab37122964fc6160fc)
그래 혹여 새우젓은 어짜까 했는데........
뭐 보시는 바 별 맛 있겠어요?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5c7dde0b912cfc7aeb346366a7511c0bacb738d0)
그렇습니다.
별 맛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돌립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5be897ec5deb5fd19dad81f6bf42dd06c0445cc0)
![](https://t1.daumcdn.net/cafeattach/kMex/6881b47ba74e829fd6ae724dc93323dbfb264bf1)
술 다음으로 요것이......
사실 이것도 별롭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도 열심히 사세요.
저는 내일까지 쉽니다.
제가 노는 동안 열심히 사셔야 됩니다.
그래야 노는 제가 꼬숩죠! ㅎㅎ ^^
첫댓글 아들이랑 딸래미랑 머 별로 맛없지만 분위기로 아구찜을 대략 저녁으로 먹고 드러왔습니다.
저도 오늘 아구찜으로 저녁을 때웠는데..
별로 입에 맞지 않아서 소자인데도 남기고 온 만행을 저질렀...
시나브로님도 혹시, 저처럼 이 시간에 라면 물 끓이실까요~ㅎㅎ
@끼라라 마지막에 뽀끈밥으로 마무리하는 예의를 지키고 왔습니다.
별 맛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좋습니다.ㅋㅋ
@끼라라 이 맛난걸 어찌 남기셨나요.
아니죠?
아구찜 증말 좋아합니다.
콩나물과 흐물흐물한 아구살~^^
헷세님.. 껍딱과 비계를 좋아하시는군뇨.ㅎㅎ
갓담근 배추김치랑 갓김치...
생김치만 보면 눈이 돌아갑니다.흐미~
특히 갓김치 비줠이...ㅠㅜ
저는 맛있는 생김치 있음 머슴밥으로 두공기 뚝딱 먹습니다.
긍께~~좀 보내주심이~~ㅎㅎ
오늘 맹근 것은 양이 별로 안되어 그렇고.....조만간 갓 아니 오~마이 갓김치 맹글면......주소 좀 갈챠주시문 쪼매 나눔하겠습니다. ^^
@허름한 헷세 ㅎㅎ 회장님의 은혜와 공덕이 하해와 같습니다.
말씀만으로도 따뜻함 가득입니다.^^
쐬주 안주 죽여 줍니다
괜찮았습니다. 소주가.....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별로이다 뿐이겠습니까? 오늘 즘심은 장어로다가 콱! ^^
비계가 쫄깃하니 일품이겠습니다...저 정도면 기본 시병이지요....
요 살코기로 족발을 대용한답니다. 그래 구하기 힘든 부워네용. 하기야 돌돔만 하겠어요?
별것도 아니고마니라.....
눈썰미가 보통이 아닙니다.ㅎㅎ
캬... 입맛이 돕니다
입맛이 가십니다.^^
미전지수육 맹글기에 대하여 별도의 글로 자세히 논하시오!!!
옆이라면 와사비 듬뿍 올려 한 입 넣어주겠구만~~
와사비 좋은 놈으로 하나 구해 놓아야 하겠습니다.ㅎㅎ
물없이도 가능하네요.. 한번 시도 해봐야할듯요...
야채를 바닥에 깔면 가능합니다. 벌써 끄~응 입니다.@@
고기에 딴거는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소금.
소금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