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비가 구질구질하게 오네요. 뭔가 이렇게 일이 잘 안풀리는 것 같고 그럴 땐 ‘해야지 해야지~’하던걸 행동으로 옮기면 그나마 그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전. 그 동안 아랑에서 여러번 취합도 해보고 시험도 봐왔던 결과, 시험 문제는 결국 돌고 돌더랍니다. 그래서 아랑에선 이제껏 없없던 전무후무한 <2018년 시험 족보>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 방송사, 언론사에서 낸 시험 문제를 분야별로 취합하는 건데 감사하게도 아랑에는 우수한 집단지성으로 그동안 출제된 시험 문제들이 잘 복원돼 있죠.이를 토대로 정리하는 겁니다. 여하튼 절박한 만큼 깐깐하게 취합 확인할 예정이오니, 잘 읽고 참여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불성실하게 읽으시는 분은 취합에서 제외하도록 여러 트릭을 두었습니다.) 또한 저는 지난 상반기 M대비 <고오급 문제 프로젝트>참여자였고, 그 때 모집글 올리셨던 취합자 ‘풀려버림’님의 양식을 인용하고 다소 차용하였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이전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무단배포를 금지하는 등 참여하시는 분 모두 경각심을 갖고 최소한의 양심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취합본 무단 유출 사건http://cafe.daum.net/forjournalists/DY4T/45989 [취합 작성 시 유의사항] ★ 보내실 메일 주소: erinsong91@naver.com (메일 제목 양식: 코드 넘버/ 맡은 파트/ 닉네임---- ex) #31/ 대구MBC, 뉴스1 /홍길동 ★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해 ‘11월9일 (금) 정오12시’부터 모집하겠습니다. 이전에 올리신 분들은 무조건 취합에서 제외합니다. - 댓글 작성 양식: 코드 넘버/ 맡은 파트 / 닉네임 ---- ex) #01 / 2018대구MBC, 2018 뉴스1 / 홍길동 이메일은 적지 않습니다. 정리하신 파일 보내주신 메일로 취합본 회신합니다. ★ 최종 취합 마감: 11월 16일 (금) 정오 12시
(제-발 기한 엄수! 꼭 지켜주세요. 기한이 넉넉합니다!) 취합 마감일에 한해 메일 보내주신 분들께 메일 확인후 수정 요청 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감일에는 메일 확인을 자주 하셔서 수정 요청 메일을 놓치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16일 금요일 자정 12시까지 피드백이 완료되지 않는 취합은 반영하지 않겠습니다.
★ 메일에 워드 파일이나 한글파일 첨부하지 마십시오. 메일 쓰기에 내용 그대로 삽입해서 보내주세요. (글꼴, 크기 절대 변경 금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정리할 때 오래 걸립니다.) 단, 문제에 그림 파일, 표 등 텍스트로 구현할 수 없는 자료가 포함되는 경우는 예외를 인정합니다. 이 경우 .jpg .png 등 그림파일로 부탁드립니다. 현재 아랑에 복원된 각 언론사의 문제들의 복원 형태가 상이하고 방대합니다. 따라서 크게 두 갈래로 나누겠습니다. 한 파트는 객관식 문제 복원, 다른 하나는 작문+논술 문제 복원입니다. 먼저 [객관식 문제 복원 RULE]입니다. 각2명, 총 62 명 모집합니다. 1. 각 코드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5지 선다 객관식’으로 복원해주세요. 주관식/약술형 문제일 경우 재량껏 객관식으로 만들어주세요. (부정 서술 문제(~~하지 않은 것은?)가 적어도4문제 이상 포함돼야 합니다.) * 지나치게 쉽거나 뻔한 보기, 정답 작성 양식에 어긋나는 문제들은 ‘무효 문제’로 간주합니다. (이는 취합자의 주관으로 판단함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무효 문제로 판단될 경우 취합자는 수정 요청 메일을 보내드리며, 위에 언급한 수정 기한까지 문제 내용을 보완해주셔야 합니다. 2. 각 문제마다 출처 및 문제 관련 해설이 최소 2줄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 모든 문제의 정답 이외 보기는 유의미한 보기여야 하며 관련 내용을 해설에 명시해주실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정답과 지나치게 동떨어지거나 상관없는 보기는 ‘유효 문제’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3. 정리된 각 문제들은 [분야]별로 나누어 정리하며, 모든 문제 뒤에는 (출제 언론사)를 밝힙니다. * 정리된 첫 문제 윗단락에만 [분야]를 써서 정리하고 해당 분야의 두번째 문제부터는 [분야]를 쓰지 않습니다. [분야]는 다음으로 나눕니다. 01 정치 02 사회/법 03 경제/경영 04 과학/기술 05 한국사/세계사 06 문화/스포츠 07 국어/한자 및 사자성어 08 언론.방송학/ 09 철학/문학 10 인물 11 기타 영어는 복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역사 문제일 경우 지역 관련 문제는 복원 하지 않습니다. 예) 울산의 면적 [정답 작성 양식/ 유효 문제 예시] A)해설의 ‘오답 보기’에 대한 서술이 필요한 경우 [정치] ■ 정치가가 여론의 동향이나 주위의 반향을 살피기 위해 의도적으로 관계 정보를 흘리거나, 특정의 발언을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은? (국민일보) ① 스핀닥터 ② 앙 시앙 레짐 ③ 발롱 데세 ④ 스케이프고트 ⑤엠바고
정답: ③ 해설: 원래는 기상 상태를 관측하기 위해 띄우는 관측기구. 흔히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린 뒤 여론의 반응을 살피는 정치적 기법을 일컫는 말이다. ①특정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들의 대변인 구실을 하는 정치홍보전문가를 지칭하는 용어로, 정치인이나 정부의 입장, 정책 등을 설명, 설득하는 일이다.②1789년 프랑스 혁명 이전의 구제도, 즉 절대 왕정과 신분제, 봉건 영주제 등으로 이루어진, 대혁명이 타도하고자 했던18세기 프랑스 사회 제도를 일컫는 말이다. ④국민의 지지를 상실한 정부가 가상의 적을 만들어 국민의 관심과 불만을 유도하여 분출시킴으로써 위기를 모면하려는 술책을 말한다. ⑤일정 시간까지 특정 뉴스 기사에 대한 보도를 유보하는 것을 말한다. ■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한 의원 수는? (문화일보) ① 1 ② 5 ③ 10 ④ 20 ⑤ 50 정답: ④ 해설: 교섭단체는 국회법에 따라20인 이상의 국회의원이 모여 결성할 수 있다. 소속 의원수가20명 이하로 줄어들면 정당은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한다. B)해설의 ‘오답 보기’에 대한 서술이 필요치 않은 경우 [국어] ■ 다음 중 외래어 표기가 맞는 것은?(EBS) ① 비스켓 ② 카라멜 ③ 앵콜 ④ 수퍼마켓 ⑤ 악센트 정답: ⑤ 해설: 액센트는 틀린 표현이고, 악센트가 맞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잘못된 외래어 표기로 비스킷, 캐러멜, 앙코르, 슈퍼마켓이 올바른 표기이다. 다음은 [논술+작문 문제 복원 RULE] 입니다. 각2명 총 4명 모집합니다. 현재 아랑에 복원된 2018년 출제 문제들은 게시글 1931번(ZDnet Korea)~2046번(대구MBC)까지입니다. 코드 안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에서 논술과 작문 주제를 추출하여 정리합니다.
[작성 양식 예시] [2018대구MBC] 논술: 가짜뉴스를 둘러싸고'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한다'는 견해와"규제해야한다"는 견해로 나뉜다. 본인의 견해를 말하고 가짜뉴스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라. [2018 MBN 제작PD] 기획안: 세 예시 중 하나를 선택해 장르 상관없이 한 시즌 프로그램을 기획하시오. 1. 시골버스 2. 개마고원 3. 동거 [2018 제주MBC] 논술: 청년 고용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하라. 나아가 한국의 일자리 문제를 장기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신의 관점에서 서술하라. (취재기자) 작문: 자신이1인 방송BJ가 된다면 어떤 아이템을 주제로 방송하고 싶은지 소개하시오. (아나운서) [2018 KBS] 논술: 기자면허제 도입에 대한 자신의 의견 • 청와대 국민청원에 기자의 기사는 경우에 따라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회적 흉기가 될 수 있다면서, 의사처럼 국가고시 면허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는 가상의 지문 제시. 청원은 열흘 만에2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고 가정. (취재기자) 작문:A, B의 대화와 지문2개 읽고B에게 해줄 말. 각 지문에 제시된 ‘위선, 상상력, 간접화’ 단어를 포함할 것. (취재기자)
(대화문) A: 당신의 자녀도 비정규직이 돼서99%로 살 수 있다. 그게 남의 일 같나? 구의역에서 컵라면도 못 먹고 죽은 아이가 가슴 아프지도 않은가. 사회가 안 변하면 내 자식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거다. 그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해 봐라. B: 그게 어떻게 내 자식처럼 생각되나. 그게 자기 자식 일처럼 생각이 되나. A: 나는 내 자식처럼 가슴이 아프다. B: 그렇게 말하는 건 위선이다.
(지문1) 영화<엑스맨>에는 돌연변이를 차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한 상원의원이 고준위 방사선에 노출된 뒤 돌연변이로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원의원은 스스로 엑스맨이 된 뒤에야 혐오가 몰이해의 다른 이름임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타인이 되어보려고 방사선까지 쬘 필요는 없다. 상상력이라는 더 효과적인 수단이 있기 때문이다. 상상력은 우리가 언제든지 타인이 되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간편한 교차성의 다리를 막는 유일한 장애물은 이기심이다.
- 손아람, <세계를 만드는 방법>
(지문2) 컴퓨터의 본체와 모니터 안에는 수많은 부품이 있지만, 우리가 보는 것은 몇 개의 단추가 있는 본체의 외관과 모니터의 화면뿐이다. 그것을 인터페이스라고 부른다.우리의 삶과 사회에도 이 인터페이스가 있다. 갸륵한 마음으로 조국을 예찬하는 저 재미교포의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온갖 편의성의 이기들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고, 그가 보지 못하는 것은 그 인터페이스 너머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는 지하철의 스크린도어(안전문)를 보지만 그 뒤에서 죽어가는 젊은 수리공은 그에게 보이지 않는다. 그 수리공을 ‘간접화’하고, 저 값싼 택시의 운전기사를 간접화할 때, 또 한편에서는 우리가 삶에서 겪어야 하는 모든 곤경이 간접화된다.
- 황현산, <간접화의 세계> ----------------------------------------------------------------
닉네임 : 수신 완료 및 정상 확인 닉네임 :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어 수정 요청 넥네임 : 취합 포기 [모집 코드] (각 2명) *영어는 복원하지 않습니다.
#01 ubc/ 뉴시스/ 이데일리: 🙏🏻☺️, 😻냥
#02 언론중재위원회/ 국제신문: aucalmer, Starboy
#03 인베스트조선/ 이투데이: 개와술, 선택
#04 MBC방송기술: 명랑핫도그, 안녕하세요하하
#05 MBC PD: 죤안뇽, wifeee
#06 MBC아나운서: *^^*, 카르페디엠
#07 원주MBC: 핀오키오, 더블합격
#08 안동 MBC PD/ 안동MBC취재기자: holahola, 🐾
#09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깃털이날린다, 화팅힘힘
#10 한국일보: 발레리, segue
#11 연합뉴스: hessed, 🐳
#12 목포MBC 취재기자: 욜로1, 하얀브로콘니
#13 대전MBC: 화이팅띵, 자몽바바
#14 광주MBC: maybe1, 프리나케
#15 조선비즈/ 춘천MBC: 핸디선풍기, 호블리
#16 언론중재위원회2차: 돔돔, 린린
#17 대구TBC : 매실쥬스, grind
#18 한겨레: 힘냅시다22 , 꾸까꾸꾸까
#19 SBS예능/ SBS드라마: 포뇨는기차를타고, 가즈아가즈아
#20 SBS교양/ SBS라디오: 근데 난, 좋은일이생길거야
#21 SBS기자/ SBS아나운서: IUIU, 뀨뾰까뀨
#22 SBS방송기술/ SBS방송경영: LOOK, ernesto
#23 경남MBC : 딘어, 오레오초코
#24 전주MBC: 하린류우, 미쏘
#25 MBC C&I/ UPI: fafamu, focus, 큐츄
#26 매일경제/ 문화일보: 라이언치즈볼, 워즈
#27 한국경제TV/ 전기신문/ 조선일보: F랑크소시지, 🐓
#28 여수MBC/ 경기방송 라디오PD: 🎶, 함냐함냐해
#29 제주MBC/ MBN뉴스PD: 오르간, 별
#30 KBS / MBN취재기자: ssri, 블랙0
#31 뉴스1/ 대구MBC: 파츠, 랑랑랑아
논술/작문/기획안
#32 게시글 1931~1990번: gius, 히이이이임
#33 게시글 1991~2046번: OOYE, 파마셀2 ※ 문제, 해설 작성 양식과 예시를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성의 있는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 취합 과정에서 고의적인 자료 훼손이 발견될 경우, 전체 공지/취합 제외 및 카페 관리자님께 징계를 건의하겠습니다. ※ 문의는 카페 쪽지, 이메일이 아닌 본 게시글 댓글(대댓글 제외)로 남겨주시거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RgiPS3에 남겨주세요. 이외에는 확인하기 힘듭니다. ※ 댓글 작성 이후 되도록 코드 수정은 지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혹시 취합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 중 카페의 준회원이라 댓글을 달지 못하시는 경우, 제목에'준회원'을 포함하여 원하시는 카테고리를 메일로 보내주세요. 다만 댓글을 다신 분을 우선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차순위 코드 넘버를 꼭 포함하여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대기는 받지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이 글을 PC를 통해 확인해주십시오.
※ 명단에 계신 분들은 오픈카카오톡을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open.kakao.com/o/gRgiPS3
※제출 기한 조정합니다. 17일 토요일 자정 12시까지입니다. |
#21/sbs아나운서 sbs기자/뀨뾰까뀨
#05/MBC PD/wifeee
#09/방송통신심의위원회/깃털이날린다
#27 / 조선일보 한국경제tv 전기신문 / 🐓
@F랑크소ㅅiㅈi 아 그래도되면 저는 좋습니다!
#04 / MBC 방송기술 / 명랑핫도그
#31/NEWS1, 대구MBC/랑랑랑아
#02/언론중재위원회/aucalmer
----지금까지 중복되신 분들 확인바랍니다.
남은 코드: #02, 03, 08, 09, 12, 15, 16, 22, 25, 28-------
#02 언론중재위원회 Starboy
감사합니다
#12/목포mbc 취재기자/ 하얀브로콘니
#28/ 여수 MBC, 경기방송라디오PD/ 함냐함냐해
--------남은 코드: #15, 22, 25-------
#15/ 조선비즈, 춘천MBC / 호블리
쪽지 확인부탁드려요!
#25/ MBC C&I, UPI / focus
#22/ SBS 방송기술, SBS 방송경영 / LOOK
#15/ 조선비즈, 춘천MBC/IdeaPsycho
15번 위에 분을 마지막으로 찼습니다. 지원감사합니다.
@희나운서 아 아쉽네요, 감사합니다ㅠ
남은회차 하고싶습니다
초반에 중복이어서 대기하겠습니다!
남은 회차 생기면 하고싶습니다!
대기합니다
----------현재 코드 #14 한 분 남았습니다------------(대기자 따로 연락 안드립니다)
#14/광주Mbc/프리나케
이러면 신청되는건가요?
@프리나케 네 감사합니다
@희나운서 오픈카카오톡 채팅방을 이용해주세요
남은 회차 대기합니다
남은 회차 대기합니다
명단에 계신 분들은 오픈카카오톡 채팅방에 꼭 들어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이 취합 양식을 차용해서 새로운 취합글을 제가 올려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작년에 족보 프로젝트로 도움 정말 많이 받았는데 혹시 취합 양식 차용해서 새로운 족보 프로젝트 글 올려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