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핑크색 컵에 우유를 따라주면 흰 우유도 딸기우유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고 어른 숟가락이 아닌 나만의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 먹으면 하나도 흘리지 않고 먹었던 기억이 난다. 식사 시간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식기들을 소개한다. 아이의 첫 숟가락은 모험의 시작이다 부드러운 젖꼭지에 익숙한 아기에게 딱딱한 숟가락으로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은 커다란 변화다. 아이의 첫 숟가락은 아기가 즐겁게 입을 오물거릴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실리콘 같은 무독성 부드러운 소재이거나 오목한 모양이 좋다.
1 음식을 뜨는 부분이 넓고 미끄럽지 않는 손잡이라 아기가 쥐고 먹기 좋다. 그릇, 포크와 세트 1만8천원, 소빈이네. 2 오목하고 둥글어서 아기의 작은 입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가격미정, 카렐. 3 딱딱하지 않은 친환경 실리콘 소재여서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의 첫 숟가락으로 추천한다. 그릇과 세트 5만1천원, 아가홀릭. 4 혼자서 숟가락질하고 싶어 하는 호기심 많은 아기 손에 쥐어주면 좋다. 스푼&포크 1만2천원, 아가홀릭. 5 레이스와 도트 프린트가 귀여운 스타일로 이유식 스푼뿐만 아니라 티스푼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격미정, 카렐.
스스로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이유식기&트레이닝 컵 이유식기는 음식을 한곳으로 쉽게 모아 끝까지 떠먹일 수 있는 것이 좋고 음식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1 거버 흡착식 이유식기 미끄럼 방지판이 붙어 있어 식탁에 붙여놓고 사용하면 좋은 거버 흡착식 이유식기. 안전스푼 포함 1만8천원, 소빈이네. 2 boon 이유식기 모자 챙처럼 생긴 부분은 아기가 음식물을 흘릴 때 유용하다. 흡착식 바닥의 boon 이유식기 1만1천원, 소빈이네. 3 boon 스파우트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 아이의 작은 손으로도 잡고 마시기 편리한 스파우트. 굵은소금으로 세척하면 깔끔하다. 1만2천원, 소빈이네 4 토미티피 휴대용 이유식기 아담한 크기에 새지 않아 이유식을 담아 외출하거나 얼릴 때 편리하다. 1만2천원, 아가홀릭. 5 토미티피 위닝 볼 이유식이 뜨거우면 색이 변하는 온도 감지 센서 기능 스푼이 포함된 이유식기로 뚜껑이 있어 좋다. 1만2천원, 아가홀릭. 6 덤보 손잡이 컵 커다란 귀 모양 손잡이가 달린 재미있는 모양의 아기 컵. 내구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2만1천원, 아가홀릭. 7 Me feed me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이유식기로 세 모서리가 숟가락을 놓기에 편리하다. Me feed me 5만1천원, 아가홀릭. 8 슈가부거 스파우트 파스텔 톤 색감과 일러스트가 귀여운 스파우드로 부드러운 느낌의 멜라닌 소재라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1만2천원, 아가홀릭. 9 토미티피 빨대컵 폴리프로필렌 재질이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스트로 컵. 빨대는 교체 가능하다. 1만2천원, 아가홀릭.
따뜻한 밥과 국에 엄마의 사랑까지 담은 그릇 예쁜 밥그릇은 밥투정하는 아이에게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식기를 구입할 때도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밥을 잘 먹겠다는 다짐을 받자.오목한 모양이 좋다.
1 곰돌이 공기 밑이 넓은 밥공기는 숟가락질이 서툰 아이가 사용해도 쉽게 엎어지지 않는다. 접시, 스푼포크 세트 가격미정, 더 플레이스. 2 바닐라 키즈 반상기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밥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드는 밥그릇으로 질 좋은 천연 골회로 만들어 가볍고 강하다. 접시, 컵 세트 4만2천원, 한국도자기. 3 스누피와 친구들 공기 강화 유리를 사용해 쉽게 깨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국그릇으로 사용해도 될 만한 크기다. 1만원대, 코렐. 4 플라워 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을 이용해 디자인한 것으로 멜라닌 소재라 깨질 염려가 없다. 가격미정, 마키. 5 럽빠바 공기 밥을 먹으면서 속을 들여다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릇으로 덮밥 등의 일품요리를 담아주기 알맞다. 가격미정, 카렐. 6 봉누누&샤론 봉누누와 샤론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캐릭터 그림이 있는 밥공기로 일본에서 왔다. 가격미정, 카렐. 7 아가방 곰돌이 공기 전통적인 우리 밥그릇처럼 뚜껑이 있어 밥이 식는 것을 막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접시,수저, 국그릇이 한 세트다. 3만9천원, 아가방. 8 boon 공모양 볼 오렌지색 뚜껑을 옆으로 밀면 열리는 둥근 모양 스낵 볼로 볶음밥 등을 담아주면 재미있다. 1만2천원, 아가홀릭.
접시와 식판에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먹자 엄마가 밥상을 차리는 동안 아이에게 식판이나 접시에 자신이 먹을 반찬을 먹고 싶을 만큼 담도록 해보자. 스스로 먹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평소보다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1 아이에게 식판을 주고 밥과 반찬을 담아보게 하면 밥 을 먹는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멜라닌 소재 식판으로 컵, 스푼, 포크가 세트다. 슈가부거 제품. 3만9천원, 아가홀릭. 2 빨간 테두리가 산뜻하게 보이는 멜라닌 접시로 카레라이스, 볶음국수 등을 담아 주스와 함께 레스토랑이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차려주자. 가격미정, 마키. 3 간식과 음료를 담아주기 알맞은 크기의 트레이지만 아이와 함께 요리할 때 도마로 사용해도 좋다. 가격미정, 카렐. 4 세 칸으로 분리된 식판에 꼭 먹을 양만큼의 밥과 반찬, 간식 등을 담아주면 식습관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1만8천원, 아가홀릭. 5 아빠 백곰과 아기 백곰이 나란히 앉아 있는 즐거운 풍경이 그려진 미니 트레이. 가격미정, 마리메꼬. * 리본이 달린 카울넥 스웨터와 롤업 팬츠는 쁘띠 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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