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는 되어야 추억이라고...

[손갑철]

이 정도는 되어야 추억이라고...

MSDOS에서 돌아가는 FS5.0입니다.

1993년 발매^^

[파랑]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

[손갑철]

뭘 남기는 습성이 아닌데 이건 남아 있네요. ㅎㅎ

[순돌이]

MS FS4.0은 책만 남아있습니다. 당시 90년대초반에 Tracon II라는 항공관제프로그램과 함께 4.0버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이후론 아마도 지금까지 수집(?)쪽으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MSFS2020구매는 했으나 몇번 해보진 않았습니다 ^^

[손갑철]

대단하십니다. 이걸 다 수집하신 것도 그렇고, 계속 보관하신 것도 그렇구요.

[박권석]

대단하십니다 컴퓨터 파일럿도 있으시네요 ^^

[샤무엘]

아.. 예전 제가 처음 접했던 Apple II의 CP/M에서 Flight Simulator 플로피 디스크를 소장하고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1980년대 초반이였는데...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고이 가지고 계시다가, 나중에 경매나 기증도 가능하실 듯 싶네요..^^

[손갑철]

와, Apple II, CP/M.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Z80 보드가 필요했었지요.
저는 회사 들어가서 처음 다룬 OS가 CCP/M 이었습니다.
앞의 C는 Concurrent.

저도 플심은 80년대 초반부터 했습니다. 그 땐 정말 키보드 두들기면서 했지요. ㅋㅋ

제가 알기로 MS는 플심을 만든 적이 없습니다.
초기의 MSFS는 SubLogic이라는 곳에서 만들엇 MS가 퍼블리싱을 한거죠.
그게 언젠가 Ace Studio로 넘어갔고, SubLogic은 ATP라는 별개의 플심을 만들었구요.

[순돌이]

저도 80년대 중반에 애플2컴퓨터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를 처음 접해봤었으나, 그당시는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스카이폭스라는 아케이드 비행게임 더 몰두했던 기억이 납니다

궁금해서 인터넷서 찾아봤더니 케이스 사진이 있네요 ^^

[순돌이]

MSFS의 역사(?)가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봤습니다. ^^

https://namu.wiki/w/%EB%A7%88%EC%9D%B4%ED%81%AC%EB%A1%9C%EC%86%8C%ED%94%84%ED%8A%B8%20%ED%94%8C%EB%9D%BC%EC%9D%B4%ED%8A%B8%20%EC%8B%9C%EB%AE%AC%EB%A0%88%EC%9D%B4%ED%84%B0?from=MSFS

https://en.wikipedia.org/wiki/Microsoft_Flight_Simulator

인터넷서 FS4.0버젼 케이스를 찾아봤더니 파란색 표기부분에 Sublogic이라고 써있네요 ^^

[샤무엘]

ㅋㅋㅋ 저도 스카이폭스 많이 즐겼습니다.

[샤무엘]

와.. 플심의 발전 족보까지 훤히 뚫고 계시네요..

[샤무엘]

저는 2세대부터 즐겼네요...

[황치웅(깡패국어)]

추억이라고 말하면 옛날 사람됩니다. ^^

[손갑철]

ㅎㅎ 이젠 아니라고 할 수도 없이 다 아시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