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홀릭스도 여름방학이라
7월17, 18 일 충주호로 자전거 여행을 하기로 3부부가 약속하였으나 호우경보로 일주일 연기...
그러나 이번에는 임종국부부가 집안사정으로 참여를 못하여 이종복부부랑만 같이 떠났다.
장마철이라 충북지역도 비가 온다고 한다
빗속 라이딩은 춘천고속도로에서 충분히 경험한터라 예정대로 24일 8시출발
수안보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조립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비를 챙겨입고 용감하게(?) 지릅재를 향하여 출발
오히려 햇볕이 내리쬐는 것보다 시원하여 좋은 듯하다
해발540M의 지릅재
수안보 표고가 150M 이니 약 400M 의 표고차가 난다.
거리가 약10KM이니 대부분 완만한 오르막이다.
중간쯤 오르니 비도 그친다.
모두 거뜬하게 지릅재에 오른다
이제부턴 송계계곡
월악나루까지 15Km가 신나는 내리막이다
월악나루 부근의 충주호반 도로는 오르막 내리막이 적당히 반복되여
라이딩의 묘미가 일품이다. 여기에 충주호반의 아름다운 경치까지
덤으로(?) 따라오니 이보다 더한 즐거움이 있을까.
수안보 _ 지릅재 _ 송계계곡 _ 월악나루 _ 충주호 _ 수안보 라이딩 트랙 (45Km)
본격적인 지릅재 오르막을 앞두고--- 비도 그쳤다.
해발 540M의 지릅재 ___ 내리막 라이딩에 홀려 모두 떠나서 __ 안내표지만 찍었습니다
송계계곡을 내려와서
자전거 여행을 끝내고 충주댐 근처 식당에서
첫댓글 그높은 월악산을 넘다니....재넘어 보이는 충주호도 절경이었을 것이네. 언제 한번 가봤으면.......부럽네!! 팀복 입고 타는 두 부부의 모습이 정겹고 아름답구먼...
Oh! bravo~~!! 드뎌 기다리던 충주호반라이딩 후기가 떳구먼 멋지네 멋져,,학처니 종보기네 축하축하! 나는 언제 다시 이처럼 아름다운 커플라이딩 할 수 있으려나...?
충주호반 일주코스가 약100Km 정도인데 이번엔 엄두가 나지않아 못했네. 언제 같이 해 봄세.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충주호반.....그 아름다운 길을 자전거로~~ 너무 멋집니다.역시 자전거와 함께 하는 여행은 보는이의 마음을 살짝 흔들어 놓는것 같아요.모습만 보아도 마음이 뭉클하고 설레이네요. 써니영!! 러브한!! 아름다워요. 애니 박♥
방학을 하니 여러가지 소식이 들어오네! 부부가 건강해서 같이 라이딩 하는것도 행복일쎄.생각이 같으니 금슬도 좋아지고 걱정 될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을듯 한데. 그래도 나가면 고생이지? 좋은 시간들 보내 참으로 뜻 깊었었겠네! 라이딩 싱글은 이럴때는~~~
부부애가 좋으면 건강하고,, 건강하면 자전거도 잘 타고,, 자전거잘타면 이런 여행도 부부가 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지구촌 토픽에 게재될 만한 이야기꺼리일세 글쎄 무대는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데... 배우가 알아서 주인노릇하며 잘 살라고
두부부 커플 라이딩.......참!!! 멋있습니다.... 사진올린 솜씨도 멋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