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47회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에 김관호•김성재•김인식•유태완 선정
10월 30일(일) 영암군민의 날 수여
영암군 최고의 명예로운 상
영암군은 2022년도 제47회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에 이어 자랑스러운 월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암군은 지난 11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와 군조정위원회를 열어 영암군 포상조례에 의해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하고, 군민의 위상을 높인 출향인을 대상으로 산정하는 제47회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로 지난 달 26일 양무승 투어2000 대표이사(서울시관광협회 회장)를 선정한데 이어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에 김관호 (주)연합자산관리 대표이사, 김성재 배터져숯불갈비 대표, 김인식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장, 유태완 (주)두온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또 영암을 빛낸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 영암 군서출신인 행정안전부 대변일실 홍보담당관 문은영 기획홍보팀장(행정사무관), 효행상에 영암읍 예술촌마당바우 문치빈 대표(남.62)와 서호면 농업인 임준영(남.70), 감사패에 서호면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 전철희(남. 57) 위원장, 공로패에 덕진면 영암군새마을회 박찬(남.61)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제47회 영암군민의 상, 자랑스러운 월출인상,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효행상 등의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선정했다. 향토애와 건전한 군민의식 창달을 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발굴하고자 시상하고 있다.
영암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거나 평소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영암군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월출인상,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 등 4개 부문의 후보자들 중 영암군민의 상 1명, 자랑스러운 월출인상 4명,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1명을 선정한다.
후보자 추천은 실과소장,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다만,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및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 양식은 각 읍면에서 교부받거나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총무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수상자 선정은 신청을 받은 후보자들의 서류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수상자가 결정될 경우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영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수여식을 진행하게 된다.
*군민의 상, 투어 2000 양무승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관광산업 및 경제발전,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
양무승(남.68) 군민의 상 수상자는 영암 군서면 양장리 출생으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과 함께 왕인문화축제 서울홍보와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양 수상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재경 영암군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양무승 회장은 국내 여행업계의 주목받는 CEO로 활동하면서 한국관광산업 및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에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국외 관광 활성화 업적을 인정받아 한일우호친선증진 표창장, 아시아경제진흥원대상 국제교류관광교류부문대상, 프랑스와 한국 양국 간 관광교류와 우호적인 협력관계 발전에 지석해서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프랑스 정부로부터 금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영암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월출인의 상, 연합자산관리 김관호
인재육성 기여
농특산물 판촉개척 기여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 고향사랑 실천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으로 선정된 영암읍 춘향리(장곡동) (주)연합자산관리 김관호(남.63)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영암군장학회 100만원을 기탁과 함께 영암읍 1일 명예읍장 위촉패를 받고 읍장실에서 읍장 및 직원들로부터 읍정 현안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대표이사는 고향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앞장서는 등 판촉행사에 적극 나섰다.
김관호 대표이사는 현재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회장을 맡아 동문회 발전을 위한 활발하게 활동하며, 동문회와 향우회 간의 교류 및 소통하면서 단합과 화합의 장을 모색, 고향 발전에 함께 동참하는 등의 이바지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고향 행사가 있을 때나 고향을 방문할 때 나름의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성품을 보내는 등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따뜻한 영암, 행복한 영암을 위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 고향사랑 운동 실천, 영암 농특산물 홍보 등 영암군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월출인의 상, 배터져숯불갈비 김성재
기부천사로 이웃을 돌보는 귀감의 영암인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으로 선정된 영암 학산 은곡 출신인 배터져숯불갈비 김성재(남.60) 대표는 영암군 소외된 이웃과 독고노인 등을 위한 돼지양념갈비를 기탁과 함께 고향 농특산물을 팔아주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섰으며, 서울의 종로구, 서대문구, 은평구, 동대문구 등 각 구청마다 드림스타로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자 돼지양념갈비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특히 서대문구 사회복지법인인 송죽원 등 아동복지시설에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그는 서대문구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그는 또한 각 향우회나 동문회에도 꽈배기와 돼지양념갈비를 협찬해왔다.
김성재 대표는 재경 영암군향우회 부회장으로서 향우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고향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대표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인물대상 사회봉사공헌대상, 아사아문화경제인교류 사회봉사부문대상 수상을 하였다.
*월출인의 상,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김인식
산악회 발전과 회원 건강증진 기여
역사문화해설사로 한국 알려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으로 선정된 영암 서호 태백리 출신인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김인식(남70) 회장은 서호북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있을 때 서호면 1일 면장을 위촉받아 서호면사무소에서 업무를 직접 보며 각종 현안에 대한 업무를 파악했다. 주민들과 애로사항 등 민원을 들어보고 해결해주기 위해 마을 곳곳을 돌려봤다. 또한 영암군청을 방문해 각종 현안을 청취했다. 그리고 영암친환경농특산물을 직거래장터를 들러보고 영암의 우수한 각종 농특산물의 브랜드를 알아보고 판촉에 함께 나섰다. 그는 또 서호면향우산악회 초대회장을 맡아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그는 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3대 회장을 맡아 산악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켰다. 교보생명보험에 오랫동안 몸을 담은 보험 전문가였던 김 회장은 정년퇴직을 하고 현재 서울에서 강북소비자조합 대표로 광고물 판촉사업을 하고 있다. 향우회 발전과 동문회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서호북초 17회 졸업생으로서 서호초등학교 총동문회 제4대 회장을 맡으며 동문들 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져왔다.
김 회장은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향우회 운영에 배터리가 되어주고 있다. 그는 또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회장을 맡으며,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또 서울시산악연맹 성북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을 완주해 백두대간완주인정패를 받았다. 그는 또 카톨릭 수원교구소속 성나자로마을(한센병)에 30년 넘게 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장보고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역사문화해설사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등의 과거를 듣고 미래게 말하는 역사문화해설사로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하는 이야기꾼에서 역사적 사건과 그 배경을 설명하는 역사 선생님으로서 때론 유적을 안내하는 안내자로서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문화해설사란 전문성을 갖고 사적이나 특정 지역의 역사와 가치, 문화를 알리고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 역할로서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궁궐역사문화재 안내자로서 해설을 맡고 있다.
*월출인의 상, (주)두온 유태완
탁월한 기업을 일구며 영암인의 명예 드높여
지역행사 적극 참여 영암군 이미지 홍보 기여
자랑스런 월출인상으로 선정된 영암 신북 모산리 출생인 (주)동양티피티 유테완(남.66) 회장은 전기설계.감리와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여 초기단계부터 전기설비의 품질향상에 노력함으로써 전기재해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 확보에 기여햏다.
그는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은 등 영암인의 명예를 드높였다. 동양티피티 유태완 회장은 전기기술협회 공제사업위원장을 역임하며, 소규모 전기설계.감리업체에 대한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업계 성장에도 힘을 보태왔다. 계열사로 두온종합관리, 원앤원산업개발, 두온에너지원, 세어프코어, 두온리뉴얼 등을 두고 있다.
그는 재경 영암군향우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향우회 발전에도 기여해왔으며, 고향 발전에도 애정을 보이는 등 고향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촉행사에도 적극 나서는 등의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영암군 이미지 홍보에 기여해왔다. 유 대표이사는 지역개발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냈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영암군은 영암군민의 화합과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영암군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해 10월 30일을 영암군민의 날로 제정했다. 매년 10월 29일~30일까지 영암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민의 날 행사는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영암군산악회가 주관하는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영암국화축제 개막식, 월출인 고향의 밤, 군민의 날 축하쇼 및 전야제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되며, 이후 문예체육 행사로 읍면 대항 줄다리기, 윷놀이, 씨름, 축구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군민의 상,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효행상 등의 수여식이 마련된다.
영암군민의 날 행사는 6만 영암군민과 16만 출향 인사들의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6만 군민과 16만 향우들의 생일인 군민의 날이 군민이 참 주인임을 확인하는 기념일이자 모두가 하나 된 힘으로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건설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게기가 될 희망의 장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장인 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군민과 출향인들의 축하 속에 영예로움 안을 것 같다.
제47회 영암군민의 날을 맞아 ‘젊고 새로운 영암’ 그리고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 을 군정목표로 삼고 있는 영암군은 청년과 일자리를 우선시하는 ‘젊은 도시 경제수도 영암’ ,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모두 더 잘사는 상생도시 영암’ , 지역 먹거리.볼거리를 활성화하고 치유와 힐링 1번지 영암을 만들어가는 ‘맛과 멋 치유.힐링도시 영암’ ,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영농을 선도해나가는 ‘과학영농 선구도시 영암’ , 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영암’ , 지역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교육받기 좋은 도시 영암’ , 도농이 화합하고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발전하는 ‘화합소통 행정도시 영암’ 을 지향하는 데 군정방향 및 목표로 하여 ‘영암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 하겠다는 큰 영암, 튼 도약의 당찬 군정스타트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 군정스타트에 출향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뛰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내는 등의 지역 발전상과 군민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가겠다는 민선8기의 신념과 의지를 표출한 장면을 연출해낸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