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영화중에선 탑이군요....
편견이란게 무었인지...차별이란게 무었인지...
제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10점을 기준으로 3점 이라고 한다면....
10점 기준으로 2점으로 낮춰지게 되었네요??? 뭔소리지??
유명 흑인 피아니스트와 그의 백인 기사가 편견과 싸우는 과정이 담긴 영화네요...
영화 속에서 돈 셜리의 연주를 들어보면....
이사람이?? 클래식 피아니스트인지? 재즈 피아니스트인지...
애매 합니다........어쩔땐 클래식 연주를 하다가 반면 클래식 같은 재즈도 연주 하기 때문이죠?
클래식 피아니스트라면 영화 속에서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뭐 이런 연주를 해야할텐데 안나오죠...
주인공이 흑인이다 보니....클래식 쪽으로는 성공하기 힘들어......재즈와 접목을 시킨 팝적인 연주를 주로 해서 그런겁니다.
그래서 과연 "돈 셜리" 이분은 어떤 곡을 만들고 연주 했을까 하고 궁금해지죠...
유명한 곡 많이 만들었습니다.
돈 셜리의 곡중 가장 돈 셜리스러운거 같습니다...
멜로디 들어보시면 많이 들어본 곡일겁니다...
카페나 재즈빠 이름으르도 많이 쓰이죠 블루문.......
우리나라에도 원스인어 블루문이란 재즈빠 있죠??
거쉬인의 작품들과 흡사하다고 보겠습니다...
제가 추측해보건데....이 시절 미국놈들은 유럽등과 비교했을때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뤼....
유럽의 클래식과 비교 해봤을때....딱 내 놓을만한 자기들의 수준 높음 음악이 없었을겁니다..
근데 돈 셜리는....지극히 미국스런 음악 스타일과 클래식을 잘 접목하여 수준 높은 음악을 만들어 낸거 같습니다.
클래식+흑인 영가적인 느낌+재즈 이쯤 되겠네요...
영화에서 인종 차별이 심한 남부쪽으로 연주 여행을 다니는데요...
미시시피 강쪽으로 해서....주욱....삼각주 일대.....를 연상해본다면...
돈 셜리의 음악과 잘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흑인이기에....음악은 인정하지만 유색인종은 인정 할 수 없는 사회적인 분위기...그러한 편견들...
두 주인공의 연기 참 좋습니다....~
돈셜리의 실제 라이브입니다.
거쉰의 멜로디가 들리네요? 랩소디 인 블루...
워낙 유명한 곡이죠~~~
참 클래식과 재즈가 교묘하게 섞여 있네요....
첫댓글 배우들 연기, Ost 그리고 재미와 감동..모두 좋았어요^^
참 좋았어요 저도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찬찬히 볼게요.^^
넵
그린북 재밌게 봤네요..
근데 발라롱가 인가 주인공이 좀 미화 되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둘사이...조금 추측이 들어간 모양이데요 극적인 재미를 위해서...영화란것이 그렇죠..재미와 감동을 받은것으로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