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의 생활은 생각이 다른 여러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공동생활입니다.
그런 공동체의 생활에서는 때로는 전체를 위해서 다수의 생각에 반하는 자신의 생각을
접을 수도 있어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간에 얼굴을 붉히는 일이 간혹 생길수도 있는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런 것이 영 싫으면 아파트 생활을 접고 아무도 자신의 생각에 토를 달지않는 단독 주택에서
살아야겠지요.
아파트의 주차장이나 대형 건물 혹은 뒷쪽으로 시설물이 존재하는 공용주차장에서는
전면주차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고 또한 관행입니다.
그러한것은 전면의 시설물에 있는 시설들이나 그 시설물안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불장군처럼 자기 혼자 후면주차를 하겠다고
하면 그것은 옳은 행동이 아닌 것입니다.
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이겠으나 저와 아주 상반된 생각을 가진 주민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 분이 그말이 실언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우리 공릉동 효성화운트빌이 살기 좋은 아파트,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 그럼으로써
높은 가치로 평가를 받는 아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이고 보편 타당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자산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싫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재산세를 좀 더 내는 것이 싫다고 우리 아파트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싫다는
주민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무슨 말을 하여야 좋을지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렇다고 그분하고 싸울 마음은 결코 없습니다.
그분은 그런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을 하면 우리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지 않게 행동을 하면
되는 것이고, 저는 우리 아파트의 가치가 오르기를 바라기에 제 생각대로 행동하고 실천을 하면
되는 것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