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어촌민속전시관
분류 |
가벼운 나들이 > 시티투어·유람선 >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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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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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삼척역에서는 바다열차가 운행된다. 삼척-동해-강릉을 잇는 58km의 철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해안선과 나란히 달린다. 탑승 시간은 1시간 20분, 하루 3회 운행.
삼척은 바다와 내륙에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인 대금굴과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을 편리하게 여행하려면 삼척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해양레일바이크 코스와 대금굴 코스 등 두 종류로 운행된다.
해양레일바이크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회씩 운영되고 대금굴 코스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1회씩 운영된다. 각 코스의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10분이고 출발 장소는 죽서루 앞이다.
대금굴은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 내부 140m 지점까지 들어가서 지하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종유석, 석순, 석회화단구, 베이컨시트, 동굴진주 등 진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양레일바이크는 4개의 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타고 왕복 10km를 오가면서 동해 바다를 감상하는 이색 체험거리이다.
해양레일바이크 코스의 경우 해신당공원도 관람하도록 짜여졌다. 해신당은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숭배민속이 전래되고 있는 곳이다. 해신당공원 안에는 어촌민속전시관도 들어서 있어 함께 관람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대형 밍크고래 실제 뼈가 설치돼 있으며, 제1전시실에서는 동해안 어촌의 옛모습, 동해안 별신굿, 해신당전설, 어업발달사 등을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는 전통선박과 현대어선, 바다목장 등이 재현돼 있고, 배 체험코너에서 선박 조종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