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SSC 등 유통업체들이 건설경기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건재용에 주로 활용되는 GI 재고량을 낮춰 잡았지만 3월 중 건설경기는 회복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건설경기 침체 여파가 가장 큰 강종은 용융아연도금강판(GI). 자동차 편중으로 냉연강판(CR)과 산세강판(PO)이 극심한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반면 GI는 수요가 따르지 않아 냉연SSC 등 유통업체들의 재고량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유통업체마다 사정이 다르긴 하지만 한 냉연SSC의 경우 설을 앞둔 2월 수요가 1월보다 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월보다 수요가 나아졌다고 밝힌 냉연SSC도 GI 재고량은 20일치 수준으로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 편중에 따른 영향도 있겠지만 수요 자체가 저조한 상태여서 굳이 재고를 늘려 잡지 않아도 수급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건설경기 침체에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친 데 따른 상황이나 올 3월부터는 건설경기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재고 증량에는 여전히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3월부터 건설경기 회복세를 전망하지만 올해 들어 아직까지 뚜렷한 수요 기미가 감지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설경기에 민감한 패널업체의 경우에도 대부분 지난해 12월 패널 생산량에 비해 올 1월 생산량은 절반 이하로 급감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민간공사나 관급공사가 이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 냉연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3월부터는 건축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유통업계의 기대가 높지만 2월 현재까지 수요는 거의 따르지 않고 있다'면서 '시황을 좀 더 지켜본 이후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GI와 선재가 주 소재로 활용되는 데크 플레이트 생산업체의 한 관계자도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지연됐던 공사들이 올 상반기 중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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