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가, 시세, 공시가격, 기준시가, 시가표준액 뜻과 차이점■

[우리김진기대표]

■실거래가, 시세, 공시가격, 기준시가, 시가표준액 뜻과 차이점■

1.실거래가

실제로 거래된 가격을 말하며
실거래가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시세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수준의 가격입니다.

시세를 조사하는 기관에는 KB국민은행, 한국감정원 등이 있는데, 보통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시세는 KB시세입니다.

보통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해줄 때 KB시세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보통 KB시세와 실거래가 중 더 낮은 것으로 대출이 실행됩니다.

3.공시가격(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

정부가 매년 전국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 조사 및 산정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가격입니다.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을 부과하는 기초 자료로 사용됩니다.
이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지에 대한 공시가격을 공시지가,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을 주택공시가격이라고 합니다.

공시지가는 전국의 50만 필지 정도를 조사해서, 매년 2월 중 발표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땅의 가격을 조사할 수는 없기 때문에 대표적인 땅만 조사하는 것입니다. 이를 표준공시지가라고 하는데, 이 표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군구 공무원이 산정한 것이 개별공시지가입니다. 개별공시지가는 보통 5월 중 발표됩니다.

주택공시가격은 표준주택공시가격, 공동주택공시가격, 단독주택공시가격으로 나누어집니다. 보통 실거래가보다 10~20%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4.기준시가

국세청에서 부동산 투기의 우려가 있는 지역 내에서 국세(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부과하기 위해 기준으로 삼는 가격입니다.

주거용 부동산과 토지의 기준시가는 공시가격과 동일하게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상업용 부동산은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5.시가표준액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지방세(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를 부과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격입니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를 부과하기 위해서, 기준시가는 국세를 부과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