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0월경, 리비아 근무당시
4주 휴가차 튀니지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으로
이동중 기내식후 와인 한잔까지는
" That's ok. "
옆좌석 금발의 40대 마담이
"우아한 폼으로 골연을 피워 됍디다."
우리 일행 한결같이 " 식후의 연초는 불로장생 "
외치면서 입에 물어본 담배맛이 어찌나 황홀했었는지
알겠쑤까 ?
갑자기 앞에 나타난 금발의 미녀왈( 여승무원 ).
" Please, why smoking ! "
갑자기 머리가 360도로 빙글빙글------.
" Why not ? "
" Here's no smoking ! "
이건 백인종 황인종 차별인가 ?
그러자, 옆자리의 금발 마담은 어느새
담배불 끄고 잠자는척 하는데 ???
입에서 이xxxㄴㅕㄴ, !!!!!!!!
그 비행기는 독일의 " 루푸트 한자 "
항공이었습니다.
또다시 이용하면 " 나씨성 "을 바꾸렵니다.
첫댓글
90넘은 노옹이 교통방송의 MC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분은 줄담대였습니다.
금연석도 소용 없었습니다.
아들 딸들이 캐나다에 모셔가는 바람에 90노구를 끌고 가셨지만...
그분은 애연은 과연 삶에 뭐가 해롭고 뭐가 이롭다는 말이 꼭 필요한 말인지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밝 누 리. 나 용 주
[밝은 우리의 온 삶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