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순창군 종교인 협의회 10월 모임 - 통일교 청평 성지 방문

[일전]

순창군 종교인 협의회 10월 모임은 통일교 청평 성지로 정해졌기에 - 9월말에 정함 -  불교 강천사 법연 스님, 유교 강병문 성균관 부관장, 천주교 순창성당 야고보 신부, 원불교 교당 고세천 교무 그리고 통일교 순창가정교회 강경우 교회장은 오늘 아침 8시 순창 성당에 모여 출발했습니다. 장거리 운행이었지만, 야고보 신부님께서 정안에서 부터 청평수련원 주차장까지 운전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평수련원 입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던 권인진 한국 종교 협의회 사무총장께서 오늘 일정 전체를 주관해 주셔서 편했습니다.

 사랑나무, 정심원 앞에서 기념 촬영, 식당에서 점심 식사, 축복나무까지 오름, 청심 평화 월드센타 방문, 청심국제병원 방문 순으로 거의 2시간에 걸쳐 둘어 보았고, 지도자들은 참부모님의 업적에 놀라워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정안 휴게소에서 부터 순창까지 야고보 신부님께서 운전하시고 저와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11월13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미사(예배)에 식구들과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왕래하고 교류 하기로 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 함께 도우미로 동행해준 교꼬 집사님과 리에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일정을 하늘 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함께 하셔서 은혜롭게 마무리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순창에 도착하니 6시20분, 저녁 식사를 마치니 7시10분, 저녁 미사가 있는 신부님를 급히 모셔다 드리며 거의 12시간의 일정으로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어려운 스케줄을 감사한 마음으로 수용해 주신 지도자들에게 원리강론(지난번에는 천성경을 증정함)을 선물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