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맛집]콩시루/시원한 콩나물 해장국

[천지[581]상현빠(3함대헌병)]

[목포맛집] 콩시루 목포점 방문기

전남 목포시 옥암동 967-8번지

T 061-285-0760

목포 유명한곳과 맛집과 특산물을 꼭 접해 보고 올 생각 이였는데

막상 아들 만나고 나니 되돌아 올 시간에 촉박해서

좋은곳은 아니지만

제가 방문한 결과 나름 괜찬은  식당이라  살짜기 추천해 봅니다,

아들을 만나기 위해 대구에서 목포로 우중에 야간 운전을 하면서

고생해서 목포에 도착을 했지만

11시 넘어서

식사 할곳이 만만치 않아서 이곳 저곳 헤메이다  만난 보석 같은 집

24시간이라는 영업시간으로 인해서

아마도 목포의  해군 3함대

해군아들을 만나러 가시는

해군 가족 분들이 목포에 도착 하셔서

간단히 요기 하시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삼아 드셔도 아주 좋은 집 일것 같아서 소개 해봅니다,

또한 요 식당 맞은편 주위에 숙박업소가 밀집 되어 있드군요,

숙박비가 최저 2만 5천원

최고 4만 5천원 정도 하드군요,

장거리에 거주 하시는분들이

3함대 방문시에 늦은 시간 식사할곳이 찾기가 힘들던데

24시간 영업을 하고 시원한 해장국 개념이라

속에 부담도 적고 괜찬은듯 해서 소개 해봅니다,

★ 주방 방문을 허용 하였는가? 허용함

★ 주방은 청결 하였는가? 아주 청결함

★ 주방에서 위생모 착용을 했는가? 야간에 찾았을땐 착용하지 않았으나 점심시간에 갔을댄 착용함

★ 주방에서 위생복은 착용을 하였는가? 위생복은 착용하지 않음

콩나물의 효능과

콩나물의 영양 성분

그리고 콩시루만의 비법을 소개한 글

목포점이란 글귀가 있는걸 보니

아마도 콩시루가 체인 사업을 하는집인듯 합니다,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

 두가지를 동시에 주문 해 봤습니다,

가격은  한그릇당 5천원이네요,

콩나물 국밥의 원조격인 전주의 지명인

삼백식과 남부시장식의 두가지 맛을 보실수 있는

 집이라 생각 하심 될겁니다,

음식은 사진과는 조금 다르게 나옵니다,

사진은 참고만 하시고

담백한 맛의  삼백식과

얼큰하고 칼칼한 맛의

남부 시장식의

두가지 콩나물 국밥중에 입맛에 맞으시는걸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먼저 나온

두그릇의 콩나물 국밥입니다,

 깍두기

김치

오징어 젓갈

닭 장조림

4가지의 곁 반찬이 나옵니다,

곁 반찬 모나지 않고 무난 합니다,

먼저 얼큰한 맛의

 남부시장식의 콩나물 국밥 입니다,

콩나물 국밥에

고추가루가 넣어져 나옵니다,

수란도 나옵니다,

그냥 드시거나

따라나오는 김을 수란에 찢어서

 혼합해서 드시면  됩니다,

우리가 경상도에서 이제껏 먹는

 전주식 콩나물 국밥과

이곳의 콩나물 국밥은 육수 부터가 완전히 다릅니다,

경상도에는  멸치가 많이 들어가서

한가지 특정한 맛이 많이 느껴지면서

강한 맛이 느껴지는데

국물을 먹으면서 육수 재료가 뭐가 들어갔는지

어느정도 입맛으로 느껴지는데  

목포에서 맛본 콩나물 국밥은

특정한 종류의 육수 재료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은은 하면서 미묘한 해물의 시원한 맛이

아주 조화를 많이 이룬듯 합니다,

많이 넣는 다고 좋은게 아닌

여러가지 재료를 골고루 잘 혼합해서

저 역시 미각이 뛰어난 사람인데도

첨 느껴 보는 그런 음식 맛입니다,

남부시장식 콩나물 해장국은

고추가루의 칼칼한 맛이 혼합이 되어서

얼큰한 맛을 좋아라 하시는 분에겐 참 괜찬은 맛인듯 합니다,

삼백식 콩나물 해장국입니다,

삼백식 콩나물 해장국은 특이하게

들깨가루가 들어 갑니다,

이 부분은 들깨 가루 를 좋아라 하시는 분과

좋아 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신 관계로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므로

 주문 받을때 참고를 해서 주문 받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야 원체 들깨 가루를 좋아라 해서 괜찬지만

뭐던 재료는 알맞게 넣어서 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저녁에 첨 먹을땐

 들깨 가루가 적당히 들어가서

아주 맛나게 먹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먹을땐 들깨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텁텁한맛이 느껴 지드군요,

삼백식은 날 계란이 나옵니다,

이렇게 따뜻할때 국밥에 깨어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물론 좋아 하지 않으신분이라면 그냥  드시면 됩니다,

삼백식엔 생 계란외에

이렇게 계란 후라이 한개가 더 나옵니다,

생계란을 먼저 깨어서 국밥에 넣어서 약간 익혀질 동안에

 계란 후라이를 드시면 덜 지루하실것 같네요,

육수 재료에 어느것 하나 치우쳐서

모난 맛이 아닌

여러가지가 골고루 잘 혼합이 되어서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의 맛에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어우려져서

담백하고 아삭한 콩나물 국밥의 맛을 느껴 봅니다,

삼백식과 남부시장식의 차이는 무엇인지

이제 느껴셨는지요?

삼백식은 들깨 가루가 들어가고

남부시장식은 고추가루가 들어간다는 사실

꼭 참고 하세요,

처음의 맛

음식의 맛을 꾸준히 이어 가신다면

아들이 3함대 목포에 근무 할때 까지 방문하게 되면

꼭 찾아 갈것 갘네요,

[휘야 맘(577기-이발, 231전진기지]

ㅎㅎ 전 감기 끼 있을때 한그릇 땀 흘리고 먹고나면 개운 해지더라구요 모주 한잔 곁드리면 캬~~~~~~~하 죽이는데 ㅋㅋㅋㅋ

[천지[581]상현빠(3함대헌병)]

대구에서 먹던 전주식 국밥과는 완전히 다르드군요,
아주 색다른 맛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재훈짱(580병기-3함대)참수리]

깔끔하고 맛있게 보이네요..기회가 되면 한번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지[581]상현빠(3함대헌병)]

네,,나름 담백하고 어우러진 맛이 나름 괜찬았습니다,
저는 저녁과 아침 그리고 아들 댈고 나와서 또 먹고 세끼를 이집에서 먹고 대구로 출바 ㄹ했습니다,
다들 만족한 입맛이였습니다,

[장재희맘(577-3함대)]

봉덕동 가니까 어느집에서 콩나물 해장국 맛이 저것과 비슷하더군요... 특이하다 생각했어요 경상도 콩나물해장국과는 사뭇 다른 담백한?? 아들 면회 잘 다녀 오셨군요... 소문좀 내시고 가시지... 전 멀다고 아직 면회를 못했답니다

[천지[581]상현빠(3함대헌병)]

네..경상도와는 다른맛 깔끔 담백한 맛 이였습니다,
먼길이라 아들 만나니 다른것 제쳐두고 대구로 바로 오고 싶어 지드군요,
담에 ㄴ조금 여유를 가지고 가서 맛난 낙지도 먹어 보고 와야겟습니다,

[천지[581]상현빠(3함대헌병)]

네 담엔 꼭 먹고 와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선호맘(583기 항공병)-포항65전대]

지금 저녁 먹고 배 엄청 부른데도 먹고 싶어요ㅎ 2주전에 목포에서 밥먹었는데 역시 전라도라 그런지 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천지[581]상현빠(3함대헌병)]

네 대구 쪽 전주식 콩나물 국밥과는 다른맛이였답니다,
알듯 말듯 연한 국물에 깔끔한맛,,,괜찬은 맛이였습니다,

[집넘어(570헌병)3함대]

이렇게 상세하게도 음식은 드시지 않으시고 사진만 찍어었나 봅니다ㅎㅎ
정보 너무고맙습니다.

[천지[581]상현빠(3함대헌병)]

항상 가족에게 미안한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음식 사진 찍느라 식어야 먹을수 있다는것,,,
,이상한 취미 때문에 가족에게 미안해질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