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784&fbclid=IwAR1Np1kdjqfZKsOoMUxvV5d87rMTInqvLCbddnojQ5x4rsGBt_uVNrS79j4_aem_ASDyNTl51TkR-hmBzJaonFf9fAatFZZfUSyRfKKb_OVDUjpr4r3r4TrrAoo-GFxXhq_AAIg4Wx8p_tX9XPy1UD5h
먼저 신광훈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해당 유튜버의 영상을 봤다"라
면서 "보다보니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어 아닌데?'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후 영상의 댓
글을 봤더니 포항 팬들께서도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나도 좀 가려운데
팬들도 가려우신 것 같다. 내가 좀 긁어드릴 수 있을까'란 생각에 글을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무리 그래도 신광훈이 어떻게 보면 저격성(?) 글을 올린 것은 굉장히 의외였다. 이
에 대해 신광훈은 "글을 작성하면서 정말 고민 많이 했다. 글을 보면 많이 순화하지
않았는가. 저격이 아니라 정정하고 싶은 느낌으로 적었다. 나도 유쾌하지 않았던 감
정을 좀 진정시키고 적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신광훈은 "그 글이 완성되기까지 약 3일이 걸렸다"라면서 "3일 동안 주구
장창 거기에 매달려 있던 것은 아니다. 머릿속으로 구상도 하고 봤다가 조금씩 고
치는 과정을 거쳤다. 좀 더 순화하도록 했다. 글이라는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 글이 공개된 이후 해당 유튜버는 직접적으로 신광훈의 이름이 들어간 영상을
다시 한 번 공개했다. 신광훈은 "그 영상도 봤다"라면서 "여러가지 할 말은 있겠
지만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좋게좋게 마무리되는 상황이니 여기까지 하
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첫댓글 ㅋㅋㅋㅋ
빌드업시 신광훈이 안으로 들어가는 3백 대형으로 움직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3백 운영하지는 않았는데
유튜버 포항 5백 그거 관련인가
정말 대화하기 싫은 유형임
그분은 ㅋㅋ
누구 말하는 거지 했는데
찾아보고 “..선수들도 똑같구나”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