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써주신 여행일정표를 참고해서 일정 만들어 봤는데요~
제가 일본여행은 처음입니다. 어떻게 지하철을 타고 갈아타는지도 걱정입니다.
우선 일정표 봐주시고 패스 구매건과 교통을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상세히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날
간사이 도착 11시 40분 ->도톤보리호텔 체크인 ->점심식사(유키사료-유기농까페 난바역근처(돈부리,카레정식)
->아케이트->주택박물관(텐진바시)->우메다(한신백화점) ->저녁식사(메뉴는 스시 ,,근처 어디가 유명한지??)
->공중정원전망대->도톤보리 호텔근처에서 야식(요코나미야끼)->숙소
둘째날
아침식사(라멘)->오사카성(다니마치)->점심식사(신사이바시)♥스파게티집으로~(토마토그림)
->분라쿠극장->저녁식사->♥가츠돈(남바워크 초입에서 한 2~3번째 위치한 가게
->돈키호테(쇼핑)->야식(타코야키)->호텔
셋째날
아침식사(도시락)->오사카 시립미술관(덴노지)->가미가타 유키요에칸 전시구경->점심식사(우동)->간사이공항 15시도착
이렇게 일정은 짜보았지만... 관광하고 가까운 맛집을 선택한 메뉴에 맞는 집을 찾고 있습니다.
맛집은 많이 골라봤지만... 거리상으로 이동경로에 있는 맛집 짜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동경로는 패스를 이용할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패스를 구매하는게 좋을지와
이동할때 어디역에서 타고 어디서 갈아타고 이런것도 상세히 알려주시면 너무나 고맙겠습니다^.~
5/31일 출발합니다~~ 빨리 일정을 짜야 되는데..좀 늦은감이 있어..답답할 따름입니다.ㅠㅠ;;
★고수님들 잘 좀..부탁드립니다.★
첫댓글 2일차 오사카성을 1일과 바꾸세요 (주택박물관이라던가) 그렇게 되면 1일차에 난까이확대판 패스로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오사카성과 공중정원 모두 공짜니깐요. 현 일정으로는 첫날 제외하고는 패스 필요없으니 그냥 표 끊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역은 일단 오사카 지하철 노선표 구하시면 될겁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박 3일간 오사카에서만 지내는 일정이네요. 그 중 주택박물관(오사카 쿠라시노 콘자쿠칸), 공중정원 전망대, 오사카성, 오사카 시립미술관, 가미가타 우키요에칸 이렇게 5가지가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입장 할 수 있는 곳이군요. 그런데 공중정원을 제외하면 거의 다 16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되고 그나마 우키요에칸만 17시 30분에 입장마감입니다. 즉 해가 지기 전에 4군데를 다 둘러볼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요. 동선에 관계 없이 오사카성-시립미술관-주택박물관-우키요에칸-공중정원 이렇게 다니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둘째날 주유패스 1일권으로 모두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것보다는 주유패스 2일권으로 좀 여유롭게 다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주유패스 없이 다닐 수 있는 곳을 첫날이나 마지막날 중 하루에 몰아넣어야겠지요. 물론 동선도 고려하구요. ^^
그래서 마지막날의 시립미술관과 우키요에칸이 둘째날로 오거나 혹은 주택박물관과 공중정원이 둘째날로 가야하는데...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첫날을 비우고 둘째날과 세째날 주유패스 2일권으로 다니시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즉 마지막날 오사카성과 가미가타 우키요에칸을 가시고 첫날은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등등을 구경하면 어떨까요.
그런데 하나 생각하실 부분은 식당을 찾아다니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가면 눈에 딱 띄일 것 같지만 그렇게 쉽게 찾아지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 것에서 의외의 시간을 많이 쓸 수 있다는 점 생각하세요.
공항에 11시 40분에 도착한다면 난바역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후 1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호텔로 바로 가도 체크인이 될 가능성이 좀 낮습니다. 그러니까 짐을 가진채로 점심 식사를 하고 호텔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카이난바역에서 가장 가까워 보이는 곳이 난바워크스 부근의 가츠동집이군요. 거기서 점심 먹고 체크인 마치고 나오면 대략 오후 3시? 초행이니까 그쯤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헤매면 더 늦고
하여간 그냥 도톤보리 신사이바시에서 구경하고 쇼핑하고 그러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오사카성 갔다가 점심을 먹고 주택박물관 찍고 우메다 일대의 백화점 좀 구경하다가 저녁 먹고 공중정원에서 야경을 감상하면 적당하고 오사카성 후에 시립미술관 주택박물관을 모두 들리고 우메다로 가려면 약간 바빠집니다. 그래도 못 할 일정은 아닙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다닐 것인지 혹은 약간 바쁘게 다닐 것인지의 차이겠지요. 그런데 우메다 지역의 백화점 좀 구경하려면 시립미술관 빼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경우 원안의 마지막날 일정처럼 움직여야겠네요.
참고해서 일정 다시 잡아봐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첫날은 패스 끊지 말고 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지하철표나 버스표 끊어서 오고
둘째날과 셋째날 주유패스 구매해서 다니고 공항으로 가는건 다시 표를 따로 끊는게 좋다는 말씀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2700엔짜리 주유패스 2일권
여행 일정 중에 마이코 기모노 촬영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http://japan.his-west.jp/index.php?lang=e&lang=k 에 들어가보세요~ 여러가지 일본 옵션투어 자료 있구요~
주택박물관 안에 무료로 기모노 입고 촬영하는게 있다고 들었는데요~참고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감솨함돠^^
기모노 입으려면 교토에서 꼭 입으세요~ㅎㅎ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용~
넵~~ ㅎㅎ 교토는 못가보게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이번일정을 보내고 다음엔 교토로 2박 3일 정도 생각해 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