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12일만에 관객 100만 명 돌파... 호평 속에 롱런 흥행 돌입!
비(본명 정지훈)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이자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단독 주연을 맡은 화제작 <닌자 어쌔신>가 개봉 12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개봉한 <닌자 어쌔신>은 개봉 12일째인 12월 7일까지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전국 251개 스크린에서 100만4천5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비는 자신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인 <스피드 레이서>의 흥행 부진을 만회하게 됐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등급과 액션 '하드코어 액션'이라는 장르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역시 개봉 2주차인 지난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 10위 권내 순위를 유지하며 3,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고 있어 비의 할리우드 진출은 성공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