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야-버스와따”
내이름은 윤 진. 공고를 다니는 고3이고
오늘도 학겨를 가기 위해
이미 붐비고 있는 버스를 향해 손짓을 해댓다.
“아쟈씌 시톱-0-“
내 표정을 본 어제와 또까튼 기사 아쟈씌능
표정을 연라 구기시더니
열까 말까를 생각하시다가 하는수
업다는듯이 문을 여러주셨다...ㅡㅡ^
나와 신이가 들어서자, 인상덜을 구기시는
여러명분덜...(-_- 내 동생이185이기에..)
아므튼 내 쌍등이 남동생
윤 신이란 놈과 가치 오징오 지포되뜨시 겨서
겨우 버스에 올라탔다.
“야...쪼매만 옆으르 가바...”
“자리 업서~!”
“니옆에 있쟈나 새꺄-_-”
“야 이 돼지야, 이게 자리냐?”
그러믕서 쪼매난 빛이 드러오능 곳을
열라게 갈기능 신이시키..
누나한테 돼지라니...
지랄도 병이라더냐...
니시키의 몹씁 병이 또 되졌구나...
불쌍한넘 ㅡㅡ凸
앙튼…한창 기분이 띠겁게 있었는데...
어? 하게 하능 얼굴을 가징 소유자가 보이누나...
키가 디게 크고..
귀도 2방 뚤코...또~또~
머리는 가리마 엄능 파란머리...
오홋!!!!
신이랑 비슷한 놈이다...
저 싸가지를 말하는 정직한 눈빛..-_-
“...멀 글케 갈겨...-_-“
“내내내가 머머를!!”
“오버는...미칀...”
말방구가튼 넘...
지가 당황하게 만드러쓰면서...ㅠㅅㅠ;
우씌~ 해삼미역말미자 눈깔 같은넘...
근데...흐응..
사람이 너무 만아서 그렁가? 자꾸 내 긍뎅이가 거슬려...
나의 통통한 긍뎅이가...ㅡㅡ;
그냥 씝쟈그나 진이야...-0-
. . . . . . . . . . . . . . . .
끄아~~~ -0ㅜ 더이상 안되게써!!!
으떤 미췬시키야!!!
(-- )( --)(-- )( --)
머야머야~ ㅠ0ㅠ 내주의엔 남자라곤 신이 이자식 바꼐
엄능데~ 너넌너냐? 아니지??
“너 얼굴 연라빨게...꼭 변태가 니 긍뎅이 만질때 그 표정이야..-_-“
“ㅠ-ㅠ;;;”
나의 맑은 눈에서 눈물이 토옥~ 하고 떨어지는것을 보더니
인상을 한번 구기더라..-_-;;
그리고 나선 내 주의를 두리번 두리번 살펴본다...그때ㅡ
“꺄~!!!!!!!!!”
“아지매 이러시면 안되져.”
바로 내뒤에서 일어난 일. 뒤를 돌아보니 어느 40대 중반쯤인
아지매와 –ㅅ-; ...에? 아까...그...싸가지? 앙튼..키다리인 이녀석에게
팔이 비틀려져 이따...? 응??
“할짓이 엄쓰셔서 고교생 응덩이나 만지십니까-_-?”
ㅇ0ㅇ;;; 아아아지매였오??
쑥덕대능 버스안~ 아지매 쪼난다는 듯이 핸빽으로 얼굴을 가리며 하능 말~
“학생이거 놓지 못해? 어디 어른의 팔을 비틀어? 경찰에 신고-“
“신고해버세여. 저는 변녀되시는 분 잡응거 바꼐 엄쓰니까 ^ㅡ^”
상당히 팔리게쏘 아지매...그런건 그러케 들통나게 하는것이 아니요..
이러케 쓸~쩍 건딜다가 와야제...(나 피해쟈가 맞능교? 왜이리도 즐기능지..;)
나와 그녀석을 한번 쏘아버더니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시는
변녀아지매~
“..넌 모했냐? -_-”
“내가 몰? -_-“
무표정인 그대들만의 대화...
둘이 아는사잉가??
“변녀부터써쨔나”
“아- 그거?”
하며 날 힐끔 보는 신이자슥..
“근데...취항도 디게 독특하신거 아냐?”
“응-_-“
그거아니...니 쌍판떄기나 내 쌍판떄기가
거기서 거리란것을..-_-
췌~ 재수 털려 윤신...ㅠㅡ++
나의 사악함을 알아채버렸능지 내 대갈통을 길고 가느다란 손까락으로
톡-톡- 하고 쳐대는 싸가지 그이름 들어보셨나여..신이-0-
“머리 치지말라했지?”
“-_- 쪼꼬망게...”
“...큭...ㅋ”
지금-
내가 들은 큭소리와 그 꽃가루 떨어지능 우슴소리가...
당신껀교? -0-***
“-_- 모”
에?? 아닝가...? 그럼그러치...저런 놈이 글케 이쁘게
웃을수 있지..-_-;;; 멀라~멀라~ 앙튼...
“(-_-)고맙습니다”
“나간다”
“잘가라”
아하~ 학교가 상고이그나..-_-
어쩐지..교복이 눈에 익숙하더라..
(신이도 상고랍니다..-_-;;)
“야, 너 쟤아라?”
“안녕^-^”
기집년덜에게 인사하느라 바쁜...
우리의 싸가지..-_-누나말을 잘도 씹어 먹는구나..
“야! 너 쟤아냐그!!!”
“누구~~!!! 아~ 혜진이 머리 바꿧네? 이쁘다^^”
“...-_-...”
“누구!! 쟤? 안녕”
“응..-_-“
“아~ 쟤?!!”
“응!!!”
“머가? -_-ㅋ”
...................
윤신...너 그거 알고있니?
지금 네모습은 정말 미친씌발놈과 맞먹고 있다는거...
-_-너의 하나뿐인 쌍둥이 누이에게 이런 심한 걱정꺼리를
만들어 주지 안았으면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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