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비 열차 티켓판매하는 매표소 옆쪽에 구멍가게 있잖아요..
마실거리 사러 들어갔죠
첨엔 물종류로 살려다가 그날따라 안먹던 우유가 땡기더라구요
근데 흰우유가 없어서 단지우유(바나나맛우유)를 샀죠
1200원씩이나 받더군요..편의점도 이정도는 안받는다고 투덜거리면서
바로 안먹고 가방에 넣고
등대내려갔다 올라와서 한방에 반정도 먹고
남친한테 넘겼죠.. 남친 다먹어갈때쯤..
날짜가 보이더라구요...ㅡㅡ
그날이 20일인데 16일까지더군요..ㅜㅜ
매번 날짜 확인했는데 그날은 왜 안했는지..ㅠ
거기서샀다는 증거도 없고 다 마셔버렸고.......
맛도 이상하지 않고 배도 안아프고..
소심한 울커플 그냥 재수없었다 넘겼는데
님들만큼은 조심하시라구 글올립니다^^
조그만 가게 일수록 날짜 확인 꼭하고 탈없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냉장보관만 했다면 4일 정도는 괜찮을거에요(경험임ㅋ) 그래도 유통기한 지난걸 비싸게 사셔서 기분 나쁜건..안습이네요 ;;
유통기한 하루 남은거나 하루지난건 반값에 파는 가게 있던데.ㅡ.ㅡ
태종대 원래 그래요 ㅋㅋ 그거 곤포가든 안쪽들어가셔서 매점에서 구입하면 아이스크립 가격 적힌거의 두배로 받아요 ㅋㅋㅋㅋ 놀러가실때 소풍가방에 싸들고가야됨
깜박하고 그냥 파는 가게도 있으니깐 주인한테 먼저 날짜 지났다고 말하는게 좋을듯~ㅎ" 하다보면 깜빡하고 놔뒀을수도 있잖아요~ㅎ
태종대 놀러간날 갑자기 비오길래 우산사러 갔더니.. 다이소에 1,2천원에 파는거 오천원 받더라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