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시기가 벙개하자고도 하고
어제, 수요일 벙갤 넣어떠만 이번준 힘들다고, 해 다시 다음주 20일로 올릿는데
다시, 정이가 선약이 있다고 한다
그때 가봐서 안되먼 말고식 막가파로 생각중이다
연말이라 다들 맴만 바쁘고 되는일은 더디고 그리하겠지
아침에 문자가 왔는데, 전에 거래처 팀장
나간지 2년쯤 되는데 부고가 날라왔다
서울 인제대병원
거래처에 연락해보니, 그기 소장 왈
나가고 나서 연락이 없어 잘 모른다고 했다
나가먼서 중장비 한다고 했다는데
사고일수도 있다고 했다
아직 50대 초반인데
요즘은 더 클란가, 잡꿈이 많다
생소함이 더 해 마음을 무겁게한다
칭군, 기보에서 연락이 와
아들놈이 대표하고 주식도 100%하먼
연장을 시켜주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양손에 떡을 쥐고 묵도 못하고 들고있는 판국이니, 할 애기도 없다고 했다
딸애는 이번주, 둘이서 대만에 여행 간다고 했다
목요일저녁에 청주에 가, 하루밤자고 금요일 아침에 출발해, 일요일 저녁에 온다고 했다
호텔만 잡아놓고 투어로 댕긴다고 했다
겁도 없고 간도 크다
저번주 남해에 내리오고, 이번주 대만, 다음준 엄마생일이라 내리오고
참말로, 나이에 안맞게 정신없이 산다
이종사촌놈도 나이 40인데 시간만있으먼 여행댕긴다
모두 비스무리하다
저번주에 산 안마기
한번 올라가보도 못했다
맛들이먼 어떨찌모르겠지만
오늘같은날, 소주한잔하먼 딱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