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 Pulsta valve 경피적폐동맥판삽입술 프록터 선정
- 전 세계적으로 3명만이 자격 갖춰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이 지난달 Pulsta valve 경피적폐동맥판삽입술에 대한 ‘프록터’(proctor)로 선정되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단 3명만이 이 자격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Pulsta valve 경피적폐동맥판삽입술 교육·감독·관리하는 국제 전문가 자격
'프록터'(proctor : 시험감독관)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시술 및 수술 기법을 전파하고, 교육·감독·관리할 수 있는 국제적 전문가를 일컫는다.
김 부장은, 부천세종병원 김용진 연구소장이 개발한 Pulsta valve가 임상에 적용되기까지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식약청으로부터 사용 허가를 얻은 이후, 3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친 바 있다.
김 부장은 프록터로서, 타 의료기관에서 시술 시, 참여하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인조 판막 삽입할 수 있다는 장점 있는 시술법
폐동맥판막이 기능을 상실한 선천성심질환의 경우, 가슴을 열어 인조 판막을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판막의 수명이 10년에서 15년 정도이므로 환자들은 몇 차례 개심술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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