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있는 펜션에서
4일간을 자유롭게 보내기로 하고
가족들 각자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했더니
아들녀석 ROTC 4주훈련을 끝내고 바로왔다면서
넓은 거실 쇼파위에서 4일을 책과, 휴대폰, T.V.와 함께
뒹굴면서 바다와 자연 바람과 함께
가장 휴가다운 휴가를 보냈다며 대만족이었다는 소감!
마지막날 남해를 한바퀴 돌면서 독일마을이 있어
둘러보다가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 본
"원예 예술촌"
한낮에 생각없이 간 곳이라 더워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지만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여서 마을을 꾸미고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것이 부럽고 좋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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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독일에 파견되었다가 돌아온,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남해군에서 배려해서 만든 독일마을
지금은 관광명소가 되어있다. 정면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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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내가 선택한 살고 싶은집~ 남편은 통나무집짓기를 배워야 한다고 애교어린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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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님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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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의 정원! 아이들은 무엇을 가지고도 재밌게 노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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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정상에 전시관과 행사를 치를수 있는 홀, 식당등이 있는 건물이 있었고 곳곳에 산책로와 꽃들....
가장 부러웠던 것은 전시용 주택이 아니고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어느집 정원에는 방울토마토와 고추 등이 보이기도 하는....
첫댓글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본 집이네요. 이 여름이 지나고 다녀와야 겠어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나도 가보고 싶다. 한 서너날 푹 빠져보고 싶다. 뭔가 막 끓어오를 것 같다.
가는것 쉬운데..... 사는 것이 어떨까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