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 최대 노트북PC 생산지로 급부상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C넷은 중국이 올해말쯤 대만을 제치고 노트북 최대 생산거점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인 IMS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IMS리서치는 지난 수년동안 노트북PC 생산이 증가해왔고 대다수 주요 노트북 PC 제조업체들이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했거나 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만 업체들이 중국 현지에 세운 공장에서는 올해 2000만대 가량의 노트북이 생산된다.
이는 전세계 노트북 생산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IMS리서치 안 버드 중국시장 분석가가 연구개발 부서는 여전히 노트북PC 제조업체 본사에 남아 있지만 기본적인 설계작업 부서 등이 중국으로 이전되는 움직임은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버드 분석가는 주요 노트북PC 업체들 본사는 대개 대만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최대 노트북PC 생산지는 동부지역 쑤저우(蘇州)이다.
중국 현지 신화통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의 연간 PC 생산량은 1000만대에 이른다.
쑤저우 지역에는 유니웰컴퓨터, 에이서, 마이택인터내셔널 등 9개 대만 회사 공장이 있고 한국 삼성전자도 노트북을 이 지역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또 이 지역 전자제조 분야 매출이 이미 관광매출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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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중국 노트북도 ,,,,,세계 중심이 되려 ............
中國通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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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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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빨리 크는 중국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