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어울림 컬링대회 개최
- 1.16(금) 11:00,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컬링대회 개최 -
□ 도심 속 겨울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오는 1월 16일(금) 11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컬링대회가 개최된다.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소형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제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우승을 거둔바 있는 수레바퀴팀 선수와 컬링주니어 국가대표인 성신여대 컬링부 선수가 함께 한다.
◦ 휠체어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로 이루어진 양팀이 다양한 작전과 팀원간의 호흡을 통해 승부를 겨루게 될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선보인다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 ‘얼음 위의 체스’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컬링은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빙상 스포츠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유럽, 일본에서는 남녀노소가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 어울림컬링대회는 약식으로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후에는 일반 시민들이 컬링이라는 이색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민참여 컬링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 컬링체험 이벤트는 당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1팀을 만들어 도전해보는 컬링체험마당은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오는 2.15(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어울림컬링대회 이외에도 피겨, 쇼트트랙 선수들과 함께 하는 어울림마당과 이용객 20만, 30만 돌파를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 어린이용 링크와 얼음길을 새롭게 선보이고 편의시설을 늘리는 등 시민들을 위한 열린 겨울 축제 공간으로 거듭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2008.12.12(금) 개장 이래 2009.1.11(일)까지 전년도 대비 일일평균 약1,000명이 증가된 4,673명이 이용하는 등 총 144,874명이 이용했다.
붙임 1.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어울림 컬링대회 개요
2. 컬링대회 사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어울림 컬링대회
□ 행사 개요
○ 일 시 : 2009.1.16(금) 11:00~12:00 (1시간)
※ 행사 중 스케이트장 정상 운영
○ 장 소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소형링크(20m×30m)
○ 참석자 :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수레바퀴팀 선수,
성신여대 컬링팀 소속 선수 (컬링주니어 국가대표),
스케이트장 이용 시민 300여명
□ 행사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