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작품 : 재크와 요술저금통
관람일시 : 2006년 2월 24일 금요일 3시공연
관람장소 : 명동 펑키하우스
관람방법 : 해밀단관
관람아이 연령 : 남자아니 8살 여자아이 5살~
관람후기
사실~ 재크와 요술저금통이 후기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갈까?말까? 고민을 했지요~
그런데... 장소가 대학로가 아니라~ 명동이라서~ 가기로 마음 먹었네요~
매번 비슷한 장소에 가서 연극을 보니... 극 스타일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좀 답답하더라구요~
한동안 대학로를 많이 가서~이번엔 아이쇼핑 좀 하면서~ 간만에 추억에.. 장소에 가려고~
해밀 단관을 신청하고~~~~
또 유명하다는 명동 교자에 간다고 일찍 출발하여~ 11시 40분쯤에 명동 도착~
그리서 칼국수 먹고 만두 먹고~~~~
너무 일찍 먹어서 12시 20분쯤에... 시간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처음온 명동을 보여주기 위해~
명동 성당에 갔는데... 명동 성당도~ 보수중인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성당 구경 해주고~ 30분... 여기서 1시간은 버티려고 했는데... 볼게 없어서...
공사중~~~~~
그리고.~ 펑키하우스가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한참 돌아다니다... 펑키하우스에 갔더니... 2시에.... 2시 30분 부터 펑키하우스에 들어 갈 수 있다고 해서~ 버거킹에서~ 30분 버티다가~~~~(버거킹 앞에 있네요~)
입장~ ㅎㅎ 아이들이 좋아함~~~~~
3시에~ 공연 시작~~~~
다른분들이~ 공연장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저도 기대했는데.. 아닌가? 했다가~ 다시 역시~~~
의자는 그 영화관 의자~ 맞고요~
장소도 중급 이상인것 같고~ 천장이 높아서 좋았고요~~~~~`
그런데... 연극 시작 하고 보니~ 연기를 하는 무대가~넓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런 극장에서 많이들~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른곳은 무대 폭이 너무 좁아서 입체극이라는 느낌보다는 평면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무대 폭이 넓으니... 입체극 느낌이 많이 사네요~~~~~~
극 ~~ 제가 느끼기에는 무척 재미있네요~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딩동댕유치원 공개방송 스타일도 약간 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경제 뮤지컬 느낌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것 같고요~
재미있는 뮤지컬 보고 온 느낌이 강합니다... 노래도 다들 잘하시고 연기들도 잘하시는 느낌이고~
등장인물이 다섯명?에 무대도 좋고~ 음악도 좋고~
왜 만원이나 입장료를 낼까?생각하다가~ 보고오면~
그 정도는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연극이었네요~
간만에 제가 웃다 왔네요~~~~~~~
다음에 이 장소에서 자주 좋은 연극 했으면~하는 바람이 있네요~
첫댓글 저도 내일 갑니다.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