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정 글쓴이/보경/최 홍성 어제는 비가 종일토록 내리더니 오늘은 임들을 위한 축복인가 고갈산 중턱에 얇은 연무 보이고 햇살은 성긴 구름을 비추누나 홀로 지샌 외로운 밤이야 나는 지금 영취산을 꿈꾼다네 까만 눈동자들 해맑은 미소 그 표정들 하나하나 그려보며 세어본다오 나는 감미로운 음악에 빠질 것이나 임들의 음성을 기억할 것이고 나는 이 순간을 취한 듯 즐길지라도 임들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라네 아쉬움 가득 종일토록 이 맑음이 임들의 곁을 떠나지 마소서 그리움 가득 환상의 꿈을 꾸며 영취산 행복에 푹~젖어 오소서!/<보경> 최 홍성/ ♡파란낙엽/배호(1970) <작사.작곡 박춘석> 외로운 가슴에 파란낙엽이 스쳐갈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날에 호수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잊어 애태우는 낙엽지는 내마음 허전한 가슴에 파란낙엽이 휘날릴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듯 낙엽지는 내마음
아름다운 우정
글쓴이/보경/최 홍성
어제는 비가
종일토록 내리더니
오늘은 임들을 위한 축복인가
고갈산 중턱에
얇은 연무 보이고
햇살은 성긴 구름을 비추누나
홀로 지샌
외로운 밤이야
나는 지금 영취산을 꿈꾼다네
까만 눈동자들
해맑은 미소 그 표정들
하나하나 그려보며 세어본다오
나는 감미로운
음악에 빠질 것이나
임들의 음성을 기억할 것이고
나는 이 순간을
취한 듯 즐길지라도
임들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라네
아쉬움 가득
종일토록 이 맑음이
임들의 곁을 떠나지 마소서
그리움 가득
환상의 꿈을 꾸며
영취산 행복에 푹~젖어 오소서!/<보경> 최 홍성/
첫댓글 님의 글의 날씨 배경처럼 지금 이곳의 날씨가 그러하니 더욱 글의 맛이 풍긴다오ㅎㅎ
아랑(兒郞) 님 구수한 배호 씨의 좋은 노래 몇 번을 잘 들었습니다. 임께서 올리신 글하고요... 이 무더위를 잘 이겨나가세요. 네 安 健
우정이 사랑보다 좋음을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 느끼게 됩니다..사랑에 믿음보다 우정에 믿음이 깊어서일까..그저 많은걸 원하지않아서 그러할까..특별히 미워지지도 않구 하지만 어디에서든 떠오르는사람..그 사람에 잘못까지도 용납이 되는건..아마도 사랑이 아닌 우정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은...
첫댓글 님의 글의 날씨 배경처럼 지금 이곳의 날씨가 그러하니 더욱 글의 맛이 풍긴다오ㅎㅎ
우정이 사랑보다 좋음을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 느끼게 됩니다..사랑에 믿음보다 우정에 믿음이 깊어서일까..그저 많은걸 원하지않아서 그러할까..특별히 미워지지도 않구 하지만 어디에서든 떠오르는사람..그 사람에 잘못까지도 용납이 되는건..아마도 사랑이 아닌 우정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