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릉 경포호수 벚꽃길 과 동해안을 라이딩하며~~~

[권영목]

2022.4.11 (월) 강릉 경포호수 벚꽃길을 라이딩하며 봄기운을 맛보고, 시원한 동해안 해안길을 달리며

솔내음도 맛보고 낭만과 사랑이 싹트는 정동진에서 봄나드리를 가져 보았습니다.

경포호수 벚꽃 속에서~~~ 추억의 포토를~~~

Ktx 열차 청량리역 08:22발)->강릉역 (10:02 착)을 빠져나와서 100m 정도 이동후 자전거 대여소에서

하루 8,000원에 렌털 해서 시내를 벗어나서 동해바다로 ~~~

솔밭 속으로 라이딩을 하며 경포해변으로~~~

솔숲길을 라이딩하며 시원한 동해바다도 즐감하면서~~~

강릉해변의  솔숲의 동영상입니다.

강문 해변에 등대 포토죤을 조성해서 특히 데이트족들에 사랑의 약속을 하는 곳으로 인기 있는 명소로 변하네요.

요즘 젊은이들에 인기 있는 강문해변길을 달리며~~~ 잠시 휴식하며 커피 한잔하고~~~

강문해변은 강문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깨끗이 정비된 숙박시설과 경포지구가 근접해 있다. 강문해변에서는 보트로 5∼10분 걸리는 곳에 정박을 하여 수심 5∼30m의 바닷속에 방대하게 펼쳐진 자연짬(바위), 말미잘, 대형어류 등 뛰어난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한 수중 다이빙도 하고 있다.

강문 솟대다리에서 바라본 저 멀리 경포해변이 펼쳐지고~~~

경포해변을 접근하면서 벌써 여름 맞아 모터보트가 손님맞이하고~~~

경포해변에서 여유로운 해변을 노니는 풍경을~~~

경포호(鏡浦湖)와 바다 사이에 생성되어 있는 사빈(砂濱)으로, 6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다. 또한 곳곳에 산재하는 해당화는 한층 아름다움을 더한다. 부근에는 경포대와 오죽헌(烏竹軒) 등 많은 명승고적이 있으며, 피서객이 많이 찾아온다.

경포해수욕장 광장에서~~~ 오늘은 경포호수 벚꽃 라이딩이 주목적이라 경포호로 핸들을 돌리고~~~

경포호 벚꽃길을 달리는데 벚꽃잎이 어제 동행 강릉지역에 초강풍으로 벚꽃들이 많이 떨어져 조금 기대에 어긋나서

실망을 했지만 기분으로 달리자

경포대를 지나면서~~~ 

호숫가 동북쪽 찻길 건너편 언덕 위에 있는 경포대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벚나무 숲에 가려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다.

경포대는 바다와 호수를 한아름으로 안고 있는 빼어난 경치 때문에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아들었다. 그들이 남긴 경포대 유감(有感)이 경포대 누각 안에 현판으로 걸려 있다. 우선 ‘경포대’(鏡浦臺)라는 현판은 전서체로 쓴 것과 해서체로 쓴 것 두 개가 있다. 전서체는 조선 후기의 서예가 유한 지가 쓴 것이고, 해서체는 조선 순조 때 승지를 지낸 명필 이익회가 쓴 것이다.

정철(鄭澈,1536-1593)의 관동별곡(關東別曲)에는 관동팔경의 으뜸으로 경포대를 꼽고 있으며, 저녁이 되어 달빛이 내리면 하늘, 바다, 호수, 술잔, 임의 눈동자에서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고 노래하는 등 동해안 제일의 달맞이 명소이기도 하다.

경포호 도로변 벚꽃길을 라이딩하며~~~ 한데 오늘 기온이 27도 정도이라 여름 날씨이네요.

경포호의 벚꽃은 수양 버드나무 벚꽃이라 나뭇가지가 쳐진 가운데 꽃 모양도 조금 다르지요.

경포호 벚꽃이 피는 봄이면 경포호 주위를 하얗게 물들인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특히 밤이 되면 벚꽃나무 사이로 은은하게 비치는 가로등 불빛과 달빛이 물빛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에 좋다.

연꽃밭의 데크길로 들어가 보기도~~~

경포호를 달리다 잠시 물레방아가 있는 전망대에서 잠시 저 멀리 대관령도 조망해 보고~~~

호수 주변엔 여러 칼러의 츄립 꽃동산도 있고~~~ 자전거 타고 여행하면 이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호수 옆 수로와 숲 속으로 들어가면 환상적인 수로와 고원 속으로 둘러보며 허난 공원도 있고~~~

대나무 숲과 벚꽃이 조화를 이룬 운치 있는 곳도 둘러보고~~~

강풍에 버티고 반기는 화려한 벚꽃에서 잠시 정차 후~~~

벚꽃 동영상입니다.

만개한 벚꽃의 모습이 아주 화사하네요.

널은 잔디밭에 달려가 잠시 찰 각 후~~~

대관령이 품은 경포호수의 동영상입니다.

곳곳에 진달래를 호수 주변에 심어서 더울 봄기운을 돋보이게~~~~

배가 조촐해서 중식은  경포 맛집에서 강릉 동해바다에 왔으니 오징어덮밥에 강릉 지장수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다시 바다로 건너와서 경포 해수욕 장애서 북쪽으로 사천항으로 라이딩을~~~

거대한 솔숲에 휴식할 수 있는 데크 전망/휴게소에서 푸른 동해바다의 수평선을 즐감하면서~~`

바다정원 전망대에 올라서 저 멀리 사천항 쪽으로 에메랄드 같은 푸른 바다 해변이 펼쳐지고~~~

전망대에서 경포 해변으로 풍경을~~~

드라마 촬영지 바다정원에 올라서 밤시 주변의 풍경을 즐감하면서~~~

또 멋진 솔 숲길을 달리면서~~~

저 멀리 대관령의 산자락은 오대산과 연결된 태백산맥이지요

사천항은 대관령에서 흘러내리는 강물이 흘러와서 철새들이 많이 모이고 멋진 방파제 끝에는 등대가 있어

주변의 경치가 아주 좋지요

사천항구를 둘러보면서~~~

사천진항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분수계로부터 동으로 흘러나온 사천천과 바다가 만나는 합류 지점에 있다. 비교적 소규모 항구로서 암석해안의 발달이 미흡하여 선박의 정박이나 물양장 시설 등이 소규모로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다른 항구와는 달리 요트를 즐기기에 좋은 항구이다.

 총 70여 가구가 어업에 종사하여 광어, 양미리, 문어 등을 잡고 고소득을 올리는 가리비 양식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사천 어촌 어느 집엔 아주 진한 홍매화꽃이 만발해서 잠시 찰 각 후~~~

강릉 해안 송전 해변에서 라이딩을 마치고 자차를 오후 4시에 반납 후 급히 달려가 강릉역 무궁화열차 (16:24 발)->정동진역(16:42 착)으로 정동진으로 이동을~~~

정동진역은 지금은 관광명소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역이지만 이 역 개통 목적은 탄광촌 주민들 및 석탄 수송이었다. 1980년대 말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 등으로 인하여 광산이 잇따라 폐광되기 시작하자 탄광촌 사람들은 떠나가기 시작했고 한때는 폐역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해당 장면)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해돋이 명소라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이용객이 급증했다.

특히 젊은이들의 로망의 데이트장으로 명성이 ~~~ 정동진 해변에서 저 멀리 종동 진역과 해변이~~~

모래시계 공원을 둘러보고  내가 좋아하는 썬크루즈호텔로~~~

해맞이 공원을 둘러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곳,
사진 한 장에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는 환상적인 곳 정동진 천혜의 해안절경에 위치하고 있는 썬크루즈 리조트 & 요트는 고객님의 품격 있는 휴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썬 라이징 프리미엄 육상 크루즈 리조트입니다.

썬크루즈 10층에 올라서 바라본 저 멀리 강릉공항 유류탱크 언로딩 버스터미널과 정동진 해안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그리고 범선 주변도 나날이 변모해 가네요

8층 레스도랑에서 바라본 왼쪽의 조각공원이~~~

난 석식을 스페셜 돈가스에 테라 맥주로 목을 축이면서 쌍칼질 하고~~~

썬크루즈호텔을 나와서 범선 있는 곳으로~~~

범선 입구엔 새로 조성된 인어 여신상은 밤에 불빛이 비취며 폭포수가 쏟아지지요~~~

어둠이 찾아오니 범선에도 조명 등불이 켜지고 주변도 오색 네온사인의 유흥음식가가~~~

정동진역 (19:32발) Ktx로 상봉역 (21:18착)에 무사히 도착 후 즐거운 강릉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최명희]

강원도의 봄을 멋지게 즐기셨네.
즐거운 나들이 축하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