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철근 빠진 아파트 '설계·감리·시공·감독' 총체적 부실
2. 불볕더위에 어제 온열질환 사망자 3명…누적 사망 작년의 2배
3. 론스타 '2천800억 배상' ISDS
불복…정부도 취소신청 방침
4. 서울 용산구 이어 관악구 동물보호소에서도 고양이 AI 확진
5.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 서울
맞벌이·한부모 가정서 일한다
6. 음식점·마트서 '술값 할인' 가능해진다…국세청, 유권해석
7. 태풍 '카눈' 예상경로 변동…
상하이 상륙 안하고 방향 틀 듯
8. 서이초 교사 사망전 '연필사건'
학부모와 수차례 통화
9.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언론브리핑·국회보고 돌연 취소
10. 검찰, 박영수 구속영장 재청구…19억원 수수 혐의
11. 김포서 신호위반 SUV, 차량 5대 충돌…1명 사망·11명 부상
12. 호우로 주택 파손시 최대 1억300만원…금주부터 지급
13. "신림역서 남성 20명"…
6번째 살인예고 경찰 수사
14. 김정은 만난 쇼이구 러 국방,
푸틴에 방북결과 보고
15. 법무부, 수사준칙 개정해
'경찰 수사종결권 축소' 추진
16. 파키스탄 정치행사에 폭탄테러… "54명 사망 200여명 부상“
17. 日, 오염수 홍보전 가속…태평양도서국과 나눈 대화 보고서 공개
18. 유로존 2분기 GDP 0.3% 증가…반등했지만 불확실성 여전
19. 코로나19 하루 확진 5만7천명까지 늘어…"당분간 증가세 전망“
20. '성매매 판사' 적발 한달여만에
징계 청구…담당재판부 없애기로
21. 박대출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가 초부자감세?신혼부부 갈라치기“
22. 감사원, '文정부 통계왜곡 의혹' 장하성 등 수사 요청 방침
23. 고무신이 남친에게 쓰던
'인터넷편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4. 설악산 용아장성 인근서 암벽
등반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25. 5월 평균 실질임금 333만2천원…물가상승에 석달 연속 하락
26. 이차전지주, 상승세 지속…에코프로, 120만원대 회복
27. '몰카' 가해자·피해자 분리했다던 해군…거짓 입장 표명 논란
28. 대구시, 신천지 상대 1천억원대 손배소송 3년 만에 일단락
29. 네이버, 실검 부활 논란에 '콘텐츠 추천 도입' 없던 일로
30. 내년 5월부터 병원서 환자 본인확인 절차 강화…신분증 챙겨야
31. 일본 첫 국산 코로나19 백신
승인키로…전문가 "유효하고 안전“
32. 열대야 피서 성지 대관령 가보니…"캠핑카 100여대가 점령“
33. 국내 보험 8개사, '영국 발전소
펀드' 투자액 절반 손실처리
34. '제2의 누누티비' 싹을 자른다…저작권 침해 자동탐지
35.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또 '침수’
36. "밥 먹고 오는 것도 고역" 폭염에 한숨·걱정 농촌마을
37. 전국 농촌 폭염에 '펄펄'…
농민 한숨 '푹푹'·가축 '헉헉’
38. "아플 수도 없어요"…
교사 1명만 바라보는 학교 특수교육
39. 군포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내년부터 지원 추진
40. '기말 10.5점, 과제 5점'…
대학생 단톡방에 성적 공개 논란
41. '몰카' 가해자·피해자 분리했다던 해군…거짓 입장 표명 논란
42. 소방청, '관용차로 출퇴근'
부산소방 간부 3명 징계 요구
43. "임원 취소 부당" 주장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내달 대법 선고
44. '살인적 폭염' 온열질환 사망
속출…"한낮 외부 활동 피해야“
45. 부산서 신고 않고 단체 바다수영 즐긴 동호인들 적발
46. 대청호 폭우 때 밀려든 쓰레기
4천㎥ 열흘 넘게 '둥둥’
47. "숨만 쉬어도 땀범벅"…
건설현장, 수은주 34도에 '작업중단’
48. 40대 만취 운전자 새벽에
고속도로 6㎞ '위험천만' 역주행
49. 마을이장 90% 이상이 남성…
인권위, 성차별 여부 조사
50. 휴대전화 잠시 빌려 유심칩
'슬쩍'…700만원 가로챈 20대 구속
● 언론단체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것을 두고 언론에 대한 탄압이자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등으로 일하면서 방송사 인사에 개입하는 등 언론탄압을 통해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장본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지난 6월, 시민단체가 4년 가까운 소송 끝에 검찰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일부 내역을 받아냈는데요. 특수활동비가 총장의 쌈짓돈처럼 쓰인 정황에 이어, 업무추진비도 규정대로 쓰이지 않은 정황이 나왔습니다. 특히, 어느 가게에서 언제 썼는지 가린 게 논란이 됐습니다.
●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이 실무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는 또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제재가 필요하면 주저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 중국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계속 안전성을 의심하면서 비판하고 있는데요. 일본은 허위정보 유포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꾸준한 설득 작업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어업 관계자들의 방류 반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너도나도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미국의 IRA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요. 최근 넉 달 동안 5조원이 넘는 투자금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중국산 대신 한국산 제품으로 탈바꿈시켜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릴 것이란 해석입니다.
●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직위 해제된 특수 교사가 학교로 돌아갑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해당 교사를 오늘자로 복직시키고 이 사안을 교육청 차원에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 돈을 내지 않고 방송사와 국내 OTT의 콘텐츠를 '도둑 시청'하게 하는 사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서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저작권 피해액의 최대 3배까지 징벌적인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도 차단하기 위해서, 미국 현지 기관과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 또 신림역 살인 예고글이 등장했습니다. 이번만 6번째로 경찰이 추적에 나섰는데, 상인들과 주민들은 결국 '묻지마 범죄'로 이어질까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주소 추적 등을 통해 협박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설계와 시공에서 보강 철근이 무더기로 빠지며 지하주차장 붕괴로 이어진 인천 검단의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최근 5년 동안 LH의 대규모 공사 현장 감리는, LH 출신 인사들을 영입한 이른바 전관 회사들이 도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내가 고르지 않은 물건이 어느새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거나, 할인 표시가 붙어 골랐는데 실제 판매되는 상품이 아닌 경우 겪어보셨을 텐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쇼핑몰 4대 눈속임 상술을 공개하고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상반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40조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기업 실적 부진과 부동산 거래 절벽이 겹쳐 법인세와 양도소득세가 줄어든 영향이 큰데요. 하지만 각종 세금 감면 조치들이 계속되면서 감세와 건전재정의 양립이 점점 더 쉽지 않아지는 모습입니다.
● 주류 가격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음식점과 마트 등 소매점에서 술을 공급가보다 싸게 팔 수 있게 됩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주류 할인을 유도해 물가 상승을 완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업체들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주류 가격이 낮아지고,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여름 휴가철 관광지 숙박비와 음식값 등 휴가비가 폭등하면서, 휴가를 포기하거나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펜션 하루 숙박비가 30만 원이면, 일본 오사카 인근 3성급 호텔도 하루 20만 원이면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시설 이용료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 돌봄 부담을 줄이고, 또 출산을 돕기 위해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외국인 가사 근로자 제도'를 도입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서울에 사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벌인다고 했습니다만, 부모의 노동 시간을 단축시켜 가사근로자 도움 없이도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대전 유명 제과점 '성심당'을 찾는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 도로가 혼잡을 빚자 행정당국과 경찰이 나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용객 대기 줄과 골목을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여러 안전 문제가 제기돼, 결국 경찰은 성심당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차량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대구시는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바꾸고, 다자녀 가정에게는 공영 주차장과 문화, 체육시설 이용료를 낮춰주는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최초 난임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시술 지원을 회당 최대 170만 원으로 늘리는 등 난임 지원 규모를 확대합니다.
●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열기가 갇히면서 도시는 거대한 열섬이 됐고, 해가 져도 더위가 식지 않아 열대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이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어제 하루 경기 여주 37.2도, 서울 광진 35.1도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날씨❒
8월 1일 화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
(12~18시)부터 저녁(18~21시)사
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전북동부에 소나기(5∼40
㎜) 소식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 26도, 낮 최고
기온 31∼36도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
도가 높아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서 최고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오르
겠습고,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
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
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
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야
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
습니다.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비닐하우스
작업을 피하고,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에 신경써야겠습니다. 특히 고수
온 특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양식생
물 고수온에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
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
이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 1일부
터는 전라 서해안에도 너울이 유입되
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
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0
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
바다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m, 서해 0.5 ∼3.0m, 남해 1.0 ∼ 3.0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6℃ ~ 35℃
✫인천(⛅)➠(☀) 26℃ ~ 34℃
✫수원(☀)➠(⛈) 25℃ ~ 35℃
✫춘천(☀)➠(☀) 25℃ ~ 35℃
✫강릉(☀)➠(☀) 26℃ ~ 35℃
✫청주(☀)➠(☀) 26℃ ~ 36℃
✫대전(☀)➠(☀) 25℃ ~ 36℃
✫세종(☀)➠(☀) 24℃ ~ 35℃
✫전주(☀)➠(☀) 25℃ ~ 36℃
✫광주(☀)➠(☀) 25℃ ~ 36℃
✫대구(☀)➠(☀) 25℃ ~ 36℃
✫부산(⛅)➠(☀) 26℃ ~ 34℃
✫울산(☀)➠(☀) 24℃ ~ 33℃
✫창원(⛅)➠(☀) 25℃ ~ 34℃
✫제주(⛅)➠(☀) 27℃ ~ 34℃
https://youtu.be/Vq5mJhUXCJc
첫댓글 8월 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