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정집에서 전기를 분류해야 하는 상황이라. 450,000원 주고 계량기 분리를 업체에 요청했는데
분리만 해 놓고 계량기를 설치해 주지 않아 새로 분리된 전기를 사용하는 곳은 전기요금이 나오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 이거 불법이잖아요..
업체에 계량기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데 시골이다 보니 계약서도 안쓰고, 돈도 현금으로 주고 일은 마무리를
안해주고 있는 상황이라.. 한전에 이야기 하면 그동안 안낸 요금 다 내야하고..(그건 당연하지만..)
업체에서는 돈은 다 받고 계량이 값이 한전에서 200,000원이라고 돈이 없어 설치를 못해주는 건지 (하여간)
계속 독촉하고 있는데 돈은 3월에 받고 아직까지 미설치라고 하네요..(시골분들이라 무시하는건지)
그냥 한전에 신청하시지 가격은 같다고 하는데 아는 사람이라고 했더니 이만저만 낭패가 아닙니다.
첫댓글 한전에 계량기 분리 신청하실때 개인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전기공사면허있는 업체를 통해서 신청해야합니다. 님과 같은 상황은 업체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나 한전에 신청자체를 안한것 같습니다.(20만원은 한전에 납부해야하는데 이돈은 신청자가 납부합니다. 업체선정비와는 별도로..) 업체주인보고 한전에 신청하고 검사받으라고 독촉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자세한 건 한전 홈페이지에 문의하세요. 전기를 공짜로 사용한 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번없이 123번에 전화하세요. 아님 근처 지점으로 가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쪽분야에 일하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