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당선 이후 박정희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한 일

[총25]

BGM정보: http://heartbrea.kr/4642611

60년대 당시엔 누가 어떤 독립운동을 했는지  

역사책에도 없었고 대다수 국민들이 잘 알지 못했으며 인정또한 받지 못하던 시대였다. 

정확히 1961년 516군사혁명 이후 1962년 3월 22일 윤보선 전 대통령의 사임 발표

그 후 박정희 대통령이 대통령권한대행을 물려받으며,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는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의 발굴이었다.

이 분들 외에도 그 해에만 약 700여명의 독립운동가들에게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한다.

3.1節 第95週年

祖國의 揮帳안에 永眠한

殉國先烈과 護國英靈을 追慕하며...

[太人輩]

이승만이 안한거죠

[VEROwulf Wunderkriegswaffe di VATI]

1962년에서야 올바른 일을 한 한국...

[E.K.]

총25님 계속 이러시면;; 물론 사상의 자유는 보장되야 되지만;;

[월연랑]

사상이 아니라 종교죠...유신교

[크림같은남자]

박정희가 잘한부분도 있습니다. 그건 박정희 최대의 정적이었던 김대중도 인정을 하는겁니다. 근데 문제는 잘한게 있다고 잘못한 것을 덮으려고 하는거죠

[수박머리]

아, 네.... 1년도 안된 정부 뒤집고 하는 말이 무능한 정부였다 드립이죠? 와우.... 그럼 지금 정부는 진즉에 뒤집어졌을라나?

[총25]

그럼 군사혁명도 막지못하는 정부가 제대로된 정부였다고 보시나요...
자국 군부도 통제 못하는 정부인데 그때 북에서 대대적으로 남침했어봐요.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한일이죠. 북에 먹혀 적화통일 당한게 더 좋았을거라고 말하고싶지는 않으시겠죠?

[오빠나살쪘어?]

군부가 정부에게 복종을 하는 게 정상인 거죠. 그리고 남침 우려를 따지자면 쿠데타 자체가 더 위험한 건데.

[수박머리]

네, 그 혁명이랍시고 국가의 안보태세에 대한 일말의 고려도 없이 해병대까지 끌어들여 헌병에게 총질하고 수도를 장악했드랬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 잘난 군사혁명정부가 잡고서 군사 통제가 아주 잘 되어서 12.12가 터졌나 봅니다?

[지라드]

무능한 정부는 당연히 엎어져야지요. 근데 그건 군인이 아니라 국민이 할 일이죠. 물론 군인이 개개인의 국민으로서 정당하게 시위를 한다면 그건 인정을 받아야겠지만, 국가가 부여한 군인으로서의 공적인 신분을 이용한다면 그건 기본적인 국가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이지요.

[太人輩]

적어도 북괴가 남침할 위험을 알면서도 쿠데타를 일으킨 누구보다는요. 이런 자가 국군에 둘이나 있었다는 게 더 비극적이지만서도...

[세손잡이]

쿠데타 일어났을때 북에서 대대적으로 남침했어봐요.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죠.

[양웬리제독]

여러분 댓글 다실 필요가 없는 게, 애초에 이분은 논지가 없으셔서 반박을 못 다셔요(...).

[BACCANO]

저렇게 수여함으로서 자신의 치부를 숨기려했던거 아닐까라는 생각아 듭니다

[총25]

치부를 숨긴다기 보다 만주군관 출신으로서 속죄의 의미로서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렸다고 봐야죠.

[오빠나살쪘어?]

속죄를 하려면 본인이 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속죄가 되는 거죠.

[DarknessEyes]

이쯤 되면 걍 뽕 맞으셨다고 해도 좋을 듯. 속죄의 의미 ㅋㅋㅋㅋ 개드립에 또 한번 웃고 갑니다.

[덤덤덤]

당연히 잘한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겠죠... 근데 잘한것만 보여주시네요? ㅋㅋ

[SLAM]

당연한 일이지만 잘한 일이죠.

[양돌]

하 어그로들이 없는데가 없네요. 취미생활하기 힘듬. 게시판 글 보는데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건지

[총25]

어떤점이 어그로라는 말씀이신지...?....
저는 자유게시판에 자유주제의 게시물을 올렸을 뿐입니다.
게시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느냐 안받느냐는 사람에따라 상대적인거죠.

[ulysses]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물러남을 알고 몸가짐을 바로하여 물러나라는 것이 옳은 것이라 옛 성현께서 그러셨드랬죠.

[생겨요]

당선이후 x
역적질 이후 o

[potato]

이쯤에서 갓킬러 발터 ppk를 소환해야 하려나ㅋㅋ

[아이젠하워]

내인생 시바스리갈을 위하여

[karls787]

박정희가 한일기본조약을 제외하고 딱히 친일적인 행보를 보이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족주의를 드높이는데 앞장서는 한편 일본에 가서는 굽신거리는 등 지극히 계산적인 사람이었죠.

[_Arondite_]

자기정권의 안정을 위해 쇼한 거죠. 이승만이 응당 했어야 할 일을 안한 것도 있긴 하지만.
독재자들이 권력쥐면 하는 짓이 저런 식으로 영웅 만들어서 띄우는 겁니다. 이순신을 다시 띄운 것도 박정희의 공로라면 공로. 왜? 그렇게 하면 정권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거든요. 확실히.
푸틴도 그러고 있잖아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에게 비싼 차를 45대나 주는 것도 다 영웅을 만들어서 자기 정권에 대한 불만을 줄이려는 겁니다.

[킹세종]

60년대 당시에는 누가 어떤 독립운동을 했는지 몰랐다구요?

[티리온]

박까도 짜증나지만 박빠도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임

[xoTH]

그 사람의 얼마나 공이 크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정부를 쿠로 전복시킨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이젠하워]

정답

[И.В.Сталин]

혁명ㅋ

[N.P.Route]

잘한 건 잘한거죠.

[Glorieux]

쿠테타가 당선이였군요

[흠냐]

쿠테타 일으켜놓고 민심 얻으려고 한짓거리를 뭐 그리 높이 쳐준다고... 원래 예로부터 쿠테타로 정권 얻은놈들이 맨날 하던게 저런건데요 뭘 ㅋ

[양웬리제독]

그런데 기시 노부스케를 비롯한 일본 A급 전범들에게도 훈장을 수여한게 박정희죠. 뭐, 어그로꾼에게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만은..

[SoulGain]

어글파워 각성! 다함께 어글어글~

[하지않겠나?]

정권이 비합법적으로 승계받은 만큼 일종의 정통성 강화를 위해선 이런 일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칼슘]

대다나다

[아일브레탄트]

어글어글어글~

[페르메르]

이 좋은 노래가 이렇게 역겹게 느껴지다니.. 글이 더러우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