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전복집

[아꼬야]

10월 공휴일에 다녀온 남도여행지에서 맛있게 먹은 전복집이 있어 사진몇장 올려봅니다.

진도-해남땅끝마을에서-노화도 보길도-완도-다시 해남두륜산으로하는 여행일정에서

3일째 들른  아기자기하고 이쁜섬 보길도. 옛날 유배지로 유명한곳^ ^ 이였고,

제주도유배길에 폭풍피해 잠깐들린곳으로  아름다운 자연에 푹~눌려산 유학자도 정치가도 있는

이처럼 유배지가 고즈넉할순없었다.

나도 유배를 보내줘~할정도로 자연이 아름다운곳이였다.

보길도에는 특별히 맛집은 검색해봐도 없고 보길대교 지나자말자 번화가라고 하긴소박한항에

식당몇몇 붙어있어 사전에 조사한 전복집은 오전에 관광객이 다 선물용으로 완판한상태여서

둘러보다 깨끗해보이고 주인친절할것같은곳을 선택해 들어갔다.

성공한집이다***

먼저 보길도 관광지도~ 다 둘려봤다 ^ -- ^ ***

정말 미친듯이 운전하고 뛰면서 막배타기전까지,,,,

노화도와 보길도 연결한 보길대교

성공한 전복집****

주인젊고 깨끗하고, 바가지없고, 친절하고,좋은물건, 정직한가격에 먹을수있고 해서 미련없이 택배로 물건 더샀다. 

우리가 시식한 전복.

좀큰놈 열마리에서 (열마리 7만원) 3마리회로 7마리쩌서 시켜먹었다.

윤기자르르~흐르는 애들 몸을 보며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다.

적당한 쫄깃함 부드러우면서 쫀득하게 씹히고 주인께서 우리보길도 전복은

비린맛이 없고 좋은 자연 다시마먹고 자란다고 했다.

정말 비린맛이 없고  맛도 별다섯개 !

쪄서먹은 일곱마리

오호~하며 먹었다.역시 굿~~ 

마지막 따로시킨 전복죽 ~  

저가 먹은 전복의 크기입니다~~

따로 식당이 있는게 아니고 자기가 살고 있는 방안에서 밥먹고 했어요.

여기 전복집은 대충 이런 스타일인것같네요.

가계들어서자말자 보이는 전복 수족관.

이런 통안에 붙어있더라고요. 

휴일날 바쁜데 신랑은 낚시광이라서 가계 나몰라라하고 취미생활갔다며 넋두리하시는 이쁜 주인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오늘도 보길도에서 택배로 온 전복두놈 회떠먹고 다섯놈 쪄먹으면서 보길도의 풍경이 아른거립니다.

[케빈]

싸이즈는 맘에 드는데,,,묵으까 마까^^ㅋㅋ

[아꼬야]

지르시오~ㅋㅋ

[파로스]

그동네는 국번이?

[라비크(나비꺼)]

뭔 국번 ?? 지역번호? 관광안내도에 공육일..이라고 나와이꾸만...ㅋㅋ

[아꼬야]

061 지역번호입니다~ ^ ^ ***
전번은 가계사진에 찍힌번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