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최근에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사진을 올려드린 회원인 '퀴즈제왕'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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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추어자전거여행동호회의 많은 회원님들께서 제가 자전거여행 중에 남겨드린 글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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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극히 일부분이지만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사진을 올려드린 것을 잘 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P>
<P> </P>
<P>아직 올려야 될 사진들은 너무나 많지만 그에 앞서서 저의 자전거여행과 관련하여 혹시</P>
<P> </P>
<P>자전거로 전국여행을 감행하려고 하시거나 또는 계획하시는 회원님들께 자전거여행에 대한 </P>
<P> </P>
<P>저의 경험을 여기에 몇 가지로 정리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분명히 드리는 말씀이지만</P>
<P> </P>
<P>저의 경험이 다른 회원님들께 참고하는 사항으로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절대적인 것이</P>
<P> </P>
<P>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번호를 기재하여 자전거 여행의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P>
<P> </P>
<P><STRONG>이를 10가지 사항으로 정리한 10계명으로 알려드립니다....</STRONG> 끝으로 각 사항마다 그 내용의</P>
<P> </P>
<P>분량이 꽤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P>
<P> </P>
<P> </P>
<P>1번. 자전거로 대한민국 전국을 여행하고자 할 때 최소 여행 기간을 한 달로 잡고, 그에 따라</P>
<P> 자신이 거뜬하게 자전거여행을 하고 남을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특히</P>
<P> 오로지 자전거로서만 전국을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오겠다는 생각을 가진 회원님들이</P>
<P> 있다면 이것은 더더욱 필수불가결한 조건입니다. 그렇지만 자전거여행을 감행하기에</P>
<P> 앞서 자신이 체력을 키우기 위해 어떠한 운동을 해야되는지에 대해서는 딱히 말씀을</P>
<P> 드릴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의 신체조건과 체력의 상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P>
<P> 또한 자전거여행을 감행했을 때 어떤 날씨의 상황이라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여행할 수</P>
<P>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가령 이번 여름에 폭우가 내리는 날씨를 보인다고</P>
<P> 하더라도 반드시 자전거여행을 감행하겠다는 엄청난 독기와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P>
<P> 그것은 곧 자전거여행을 감행하는 자신이 <STRONG>'전천후 자전거여행'</STRONG> 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
<P> </P>
<P>2번. 1번의 사항과 관련하여 덧붙여 드리는 말씀이지만 자신이 자전거여행을 하다가 최악의 </P>
<P> 돌발상황이 발생했을시, 자신이 돌발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그에 따른 <STRONG>비상체력</STRONG> 또한 </P>
<P> 키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러한 비상체력이 왜 필요해야한지 저의 자전거여행의 </P>
<P> 사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자전거여행을 했던 지역 가운데,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P>
<P> 무안군으로 이동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동 중간에 도로만 있는 국도의 한가운데에서 </P>
<P> 자전거의 앞바퀴가 펑크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무안군에서 </P>
<P> 11km 의 거리가 떨어진 지점이었습니다. 결국 도로만 있고 마을도 없는 상황에서 저는 저의 </P>
<P> 목숨을 바쳐서라도 자전거를 수리해야겠다는 생각에 11km 의 거리를 자전거의</P>
<P> 핸들을 번쩍 들고서 뒷바퀴로서만 끌고(게다가 뒷바퀴 위에 설치된 짐받이에는 제가 </P>
<P> 여행했을 때 가지고 간 배낭이 묶여져 있었습니다.) 무려 5시간 30분 동안 계속 이동하여</P>
<P> 무안군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자전거 펑크사고가 일어난 시각이 저녁 7시였던데다가</P>
<P> 5시간 30분 동안 끌고 갔으니, 무안군에 도착했을 때는 그 다음날 0시 30분이 되었습니다.</P>
<P> 장시간을 자전거 핸들을 들고서 이동하였으니, 저의 팔 힘은 다 빠지고 이제 지쳐서 그대로</P>
<P> 쓰러질 것만 같다고 생각하신 회원님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엄청난</P>
<P> 독기와 오기로 무슨 일이 있어도 무안군에 도착하리라 마음을 굳게 먹으면서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P>
<P> 게다가 저녁에 무시무시하고 엄청난 폭우가 내리면서, 저는 단순히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것 뿐만 </P>
<P> 아니라 암흑 속에서 폭우와의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그렇게 이동하고서 무안군에 도착하였는데 </P>
<P> 상황은 더더욱 최악이었습니다. 무안군 군내에 찜질방을 같이 운영하는 사우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P>
<P> 결국 저는 무안군 군내에 있는 한 PC방에 들러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아침이 밝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P>
<P> 그렇게 약 8시간을 보낸 후, 다행히 무안군 군내에 있었던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에 들러 자전거바퀴 </P>
<P> 펑크 부위를 수리를 받고 다시 목포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의 자전거바퀴를 수리해주신 </P>
<P> 삼천리자전거 대리점 주인 아저씨께서 제가 감행한 자전거여행의 상황을 모두 들으시고,<STRONG> '자네는 </STRONG></P>
<P><STRONG> 반드시 앞으로의 인생에서 성공할 것이다.'</STRONG>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예전에 </P>
<P> 올린 자전거여행의 글에서 이미 확인하신 회원님들이 있으시겠지만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당시의 </P>
<P>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자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P>
<P> </P>
<P>3번. 2번에서 언급한 저의 자전거 수리의 사례와 연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P>
<P> 만일 자전거로서만 전국을 모두 다 돌아보는 여행을 하겠다는 목표를 계획할 경우,</P>
<P> <STRONG> (고속버스, 무궁화나 새마을호 등의 열차, 또는 지하철 등의 다른 대중교통수단은 일체</STRONG></P>
<P><STRONG> 이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STRONG> 자신이 여행하는 지역에 있는 </P>
<P> 자전거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자전거대리점의 현황을 파악하거나, 또는 자신의 자전거가</P>
<P> 펑크나거나 기타 여러가지 사고가 발생했을 시,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정비능력을</P>
<P> 키우고 자전거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 중에 자전거대리점의 현황을 파악할 경우,</P>
<P> 자전거여행을 하는 지역에 있는 PC방에 들러서 현황을 파악하거나, 또는 자신에게 스마트폰이 </P>
<P> 있다고 하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자전거대리점의 분포 지도를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P>
<P> 참고로 저는 저의 휴대폰이 공짜폰이라 여행하는 지역에 있는 PC방에 들러서 여행 지역의</P>
<P> 도로정보와 자전거대리점의 위치 분포도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P>
<P> </P>
<P>4번. 자전거로 자신이 전국에서 여행하고 싶은 지역에 대한 도로정보를 알고자 할 때는 </P>
<P> 스스로 <STRONG>'인간 내비게이션'</STRONG>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에 GPS 시스템이 무한하게 발달하여</P>
<P>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전국의 도로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P>
<P> 발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러한 기술들이 100% 전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P>
<P> 되지는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도로정보의 교통 상황에 </P>
<P> 대해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이 전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P>
<P> 여행하는 지역의 도로상황이 여행하는 순간에 얼마든지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
<P> </P>
<P>5번. 항상 자전거로 전국 여행을 하면서 잠을 어떻게 자느냐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회원님들이</P>
<P>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텐트를 가지고 가서 텐트를 설치하고 잠을 잔다거나, 또는</P>
<P> 시골마을일 경우 시골마을에 있는 마을회관에서 잠을 잔다거나, 또는 마을에 있는 교회에서</P>
<P> 잠을 잔다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잠을 자는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P>
<P> 어떤 것이 옳고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보다 개인 위생을 생각해서</P>
<P> 잠을 자야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행하는 지역에 있는 <STRONG>'찜질방을 같이 운영하는</STRONG></P>
<P><STRONG> 사우나'</STRONG> 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찜질방 사우나로 입장하는 요금이 비쌀 경우, 1만원까지 나가는</P>
<P> 경우도 있어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야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찜질방을 같이</P>
<P> 운영하는 사우나에서 하룻밤을 자게 될 경우, 주인의 허락을 받으면 자신이 여행할 때 입고 간</P>
<P> 옷가지들을 간단하게 샤워기로 빨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찜질복을 입고 편히 잠잘 수 있으며</P>
<P> 운이 좋으면 다음날 아침에 찜질방에 같이 있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P>
<P> 제가 써드린 이 내용을 모르실 회원님들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이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P>
<P> 회원님들 중에 이미 자전거로 전국여행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아직까지 자전거여행 </P>
<P> 경험이 전무하신 회원님들은 저의 경험을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P>
<P> </P>
<P>6번. 자전거로 전국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쓰는 여행경비의 현황을 파악해보면, 최대한 비용을 적게</P>
<P> 쓰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비용을 많이 쓰고서라도</P>
<P> 자전거로서만 여행을 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루 평균 4만원 정도의 여행 경비를</P>
<P> 썼습니다. 그렇게 제가 27박 28일간 자전거여행을 하면서 들었던 총 여행경비는 여행하면서 지불한</P>
<P> 자전거 수리비를 포함하여 약 <STRONG>120만원</STRONG>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자신이 계획하는 자전거여행</P>
<P> 프로그램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어떠한 돌발상황을 발생할 수 있다는</P>
<P> 가능성을 생각하더라도 많은 여행경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더라도</P>
<P> 적은 여행경비로 자전거여행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자전거여행을 감행하면, 그 자전거여행은</P>
<P> 결국<STRONG> '실패하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여행'</STRONG> 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P>
<P> </P>
<P>7번. 만약 자신이 자전거여행을 할 때 <STRONG>은행 현금인출카드가 아니라 특정 은행사의 통장을 지참하고 여행했을</STRONG></P>
<P><STRONG> 경우</STRONG>, 자신이 여행하는 지역에 있는 해당 은행사의 지점 위치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P>
<P> 참고로 저는 하나은행 통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여행을 할 때마다 여행하는 지역에</P>
<P> 하나은행이 있는지의 여부를 꼼꼼하게 알아보면서 여행을 했습니다. IBK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P>
<P> KB 국민은행 등 모든 은행사들마다 전국의 각 시와 군에 지점이 있는 현황의 분포도가 전부 다 다릅니다. </P>
<P> 하나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하나은행의 경우, 전국의 모든 중소 도시 및 군마다 지점이 있는 것이 </P>
<P> 아닙니다. 게다가 앞서 예로 제시한 다른 은행사들보다 은행 지점의 수가 적은 편입니다. 때문에 여행하는 </P>
<P> 지역에 있는 하나은행 지점 현황과 한 지역과 다른 지역 사이의 거리와 위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P>
<P> 하나은행 지점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자전거여행을 함에 있어서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P>
<P>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그동안 하나은행 통장을 지참하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하나은행 지점들을 </P>
<P> 찾느라고 다소 번거롭기는 했지만, 그 덕분에 여행했던 지역에 있는 하나은행 지점의 위치를 상당히</P>
<P> 많이 알게 되었다는 점이 저에게는 한편으로 여행으로서 이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P>
<P> </P>
<P>8번. <STRONG>자전거여행을 하면서 또 잊지 말아야 될 사항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여행할 때 챙겨간 중요 귀중품들을</STRONG></P>
<P><STRONG> 여행 과정에서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STRONG> 예를 들자면 디지털카메라, 지갑,</P>
<P> 휴대폰 등의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귀중품이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 자신이 어떤 지역을 여행하다가 </P>
<P> 저녁에 들어간 찜질방 사우나에서 개인 귀중품을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를 잘해야합니다. 참고로 </P>
<P> 저는 자전거여행을 했던 지역 중에 대전에 있는 한 찜질방 사우나에 들러, 제가 가지고 갔던 디지털카메라의</P>
<P> 배터리가 다 떨어진 관계로 찜질방 사우나에 마련된 PC방에 있었던 컴퓨터 본체의 USB 꽂이에 저의 </P>
<P> 디지털카메라를 연결하여 충전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피로가 많이 쌓인 관계로 잠에 곯아떨어져 버렸습니다. </P>
<P> 한 8시간 정도 지난 뒤 일어나서 가보았더니 제가 디지털카메라 충전 전선을 꽂아둔 컴퓨터 본체에는 </P>
<P> 디지털카메라와 충전 전선이 감쪽같이 없어졌습니다. 큰일이 발생한 저는 찜질방 사우나의 직원들에게 </P>
<P> 수소문을 해서 다행히 찾기는 하였지만 무려 6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제가 잠을 잤던 찜질방 사우나에서 일하시는</P>
<P> 한 아주머니께서 PC방을 청소하시다가 우연히 발견하셔서, 같이 일하시는 다른 아주머니께 디지털카메라와</P>
<P> 충전 전선을 맡기셨던 것입니다. 무사히 찾기는 하였지만 만약 타인의 손에 넘어갔으면 정말로 큰일날</P>
<P> 뻔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을 계기로 혹시 앞으로 디지털카메라와 충전 전선을 가지고 자전거여행을 하실 회원님들이</P>
<P> 있으시면 부디 저의 사례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P> </P>
<P>9번. <STRONG>자전거여행 중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 중에 하나가 어떤 음식물이든 제대로, 그리고 충분히 많이 섭취를 </STRONG></P>
<P><STRONG> 해야합니다. </STRONG>자전거여행을 하는 지역에 있는 분식집의 라면, 김밥, 칼국수, 수제비, 순대국 등의 음식부터 하여 </P>
<P> 토마토 또는 크림소스 스파게티, 삼계탕, 냉면, 볶음밥, 비빔밥, 만두 등의 음식물 뿐만 아니라 고기구이나 </P>
<P> 생선회까지 웬만한 음식들을 가리지 않고 전부 다 잘 먹어야 됩니다. 또한 자전거여행을 하면서 여행하는 지역에 </P>
<P> 있는 향토음식 또한 그렇습니다. 특히 부산을 여행했을 때 먹었던 밀면과 돼지국밥 등은 오래도록 기억에 </P>
<P> 남아있습니다. 그 밖에 지방 도시에 있는 유명한 빵집, 즉 베이커리에 가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군산에는 </P>
<P> 이성당, 대전에는 성심당 등의 빵집은 그 지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빵집입니다. 비슷하게 </P>
<P> 자전거여행 중간에 특정한 음식점에 가서 사먹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같은 체인점 베이커리도 </P>
<P> 과감하게 들러서 자기가 먹고싶은 빵 또는 팥빙수 등을 사먹는 습관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만약 그럴 상황이 </P>
<P> 안된다고 하면 패밀리마트, GS25, 세븐 일레븐, 미니스톱 등 길가에 있는 편의점을 찾아 간단한 간식과 생수 등을 </P>
<P> 사먹어도 여행에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자전거여행을 하면서 저는 몇 번은 파리바게트에 들러서 </P>
<P> 시나몬롤, 에그타르트, 깨찰빵, 찹쌀 도너츠 등의 다양한 빵들과 팥빙수를 같이 주문하여 한끼 식사로 사먹고 이동한 </P>
<P> 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자전거여행을 할 경우, 자칫 잘못하면 상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으니 각별히 </P>
<P>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이유는 잘못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제가 보기에 한 가지 </P>
<P> 아쉬운 것은 제가 그동안 같이 자전거여행을 하였던 사람들 중에는 일부 음식물에 대해 꺼려하거나 가리는 사람이 </P>
<P> 있어서 다소 아쉽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P>
<P> </P>
<P>10번. 끝으로 자전거여행에서 절대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야되는 것은 자기가 자전거여행을 하면서 가지고 다니는 모든 </P>
<P> 물품에 대해서는 <STRONG>전부 다 비닐봉지에 싸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STRONG> 특히 휴대폰일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P>
<P> 만약 자기가 자전거여행을 하다가 폭우의 날씨를 만나 자신의 휴대폰이 빗물에 젖어 고장나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P>
<P> 그야말로 큰일나겠지요.... 휴대폰 뿐만 아니라 디지털카메라 등의 휴대용 전자 제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P>
<P>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항상 비닐봉지에 싸가지고 여행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P>
<P> 제가 가지고 간 배낭을 제외한 모든 개인 물품들을 전부 다 비닐봉지에 싸 가지고 다녔습니다.... 또한 자전거여행을 </P>
<P> 하면서 비상시에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알아가지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자전거 바퀴가 사고가 </P>
<P> 일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다가 차와 부딪치는 교통사고,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몸이 다치는 사고가 </P>
<P>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P>
<P> </P>
<P> </P>
<P>지금까지 제가 나름대로 전국 자전거여행을 할 때 필요한 10계명을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P>
<P> </P>
<P>내용은 꽤 길었지만 앞으로 자전거여행을 하실 회원님들께서 잘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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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정보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네요 담에 전국일주 하시면 더욱더 알찬 여행하시겠네요
경험에서 나온 십계명 참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강인한 멋이 느껴지는군요~~좋은정보와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긴 글이지만,정말 주옥같은 말들입니다
잔차 여행할때 정말 필수사항들이네요
주옥같은 임상노하우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