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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1945년 8월 만주 허리케인
통일염원 추천 3 조회 677 22.09.06 17:2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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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9.06 17:39

    첫댓글 만주에서 러시아.중국.조선 : 일본
    태평양에서 미국 : 일본

    -----------------

    24일만에 134만명에 이라니!!!(지도를 보면 그냥 걸어서 내려와도 24일이 부족할듯한데)

    만주지역의 육군중추병력을 읽어 버림으로서 전세는 결정이 났다.

    유럽에서 전쟁이 정리가 되고 .... 극동으로 집결된 연합군.
    전쟁의 핵심 육군의(땅) 상실은 돌이 킬수 없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

    -------------------
    일본이 판을 미리 점처 빨리 패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은.

    -------------------
    위의 판단은 소련의 시각....
    중.조의 시각은 다를수도...

  • 22.09.06 23:27

    일본이 처참하게 깨진 것은
    독일이 유럽에서 지리멸렬하게 연합군에 깨져서 항복해 버려서
    일본으로서도 더이상 버틸 여력이 없어진 거죠.
    유럽에서 엄청나게 깨져버린 것도 독일의 전략실패로 소련을 중립에 두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죠.
    소련과 연합하여 작전을 개시했다면 승리를 했을 것인데
    소련 전투에서 처참하게 깨지면서 전세가 비우호적으로 변하고 로르망디상륙작전에
    제대로 대처할 여력상실로 협공을 당하니 끝장이죠.

    일본도 유럽에서 먼저 2개국의 동맹들이 깨져버리니 사기가 말이 아니었을 거로 보이죠.
    그러니 싸우기도 전에 자기목숨하나 부지하려고 야반도주를 해버린게 소련에게는
    하늘이 도운 거라서 운이 좋았다고 보여지죠.

  • 22.09.07 16:24

    2차 세계대전중에 우리 한반도에서 벌어진 피 어린 역사사실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고마운 마음으로 잘~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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