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프로젝트 스케치 V

[지푸라기]

메인 카메라가 찍은 것 중 북성방 친구들 모습을 다시 올린다.

1)숙소 도착 후 두무진관광 전 숙소 앞에서 휴식중
2)저녁 식사 후 강연 끝나고 회식 중
3)회식 중 최세근의 흘러간 옛노래 한자락
4)회식 후 다시 뒷풀이 한잔
5)누가 웃긴겨?
6)황란규는 정규설의 독차지였지만, 술에 약한 규설이가 자리를 뜨자....웬 털손들이냐?
7)이자들이 점 점.....
8)탈북 의사 녀석의 요청에 따라 한곡조 더 하며 시끌벅적
9)이렇듯 황란규와 정규설은 이틀간 붙어지냈다.(참가자들은 이 둘을 모두 부부로 알았는데 이들은 NCND(neither confirm‎ nor deny)로 일관했음.)
10)동키부대 막사 앞에서 해병 용사에게 부대 유래를 듣고 있다.
11)북성방의 미남 이종화는 오나가나 최고 인기 메뉴
12)용기포부두 도착 직후 점심.....백령도 명물 '사곳냉면집'에서
13)이종화의 추억의 예배당 사곳교회 앞에선 신형균
14)황란규와 붙어 있으며 사진 촬영조차 못하는 정규설을 규탄하는 이종화와 신형균
15)양일간 백령도를 통털어 유일한 '양산 팻션'으로 튄 권용순....
16)해병6여단 807 OP의 '거점'을 들러보고 내려와 '사진보안 해제지역'에서 한장
17)뉴질랜드의 딸을 생각하며 심청像 앞에 선 정규설.....아마도 황란규가 화장실에라도 간듯함.
18)

[조재수]

아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 이었구나 ,,잘했다

[한기준]

같이 못하여 아주 아쉽고...

[정규설]

그런데 심청이가 왜 치마를 들고 있나?..빤츄 보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