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드뎌 대망의 중간고사...
젤 어려운 과목두개가 월요일이다. 흐흐흐... <-이게 무슨 소리나면 시험생각만 하면 나오는 그 뭐다냐 본능에 가까운... 뭐 그런거... 정신을 잃고 또 돌아버릴것 같은 나....
무슨 재수때 보다 더 힘들군. 재수때는 그래도 열심히하면 점수가 잘나와서 좋았는데... 지금은 글쎄... 그냥 그렇군...
아!!!
드뎌 한 교회를 섬기기 시작했어... 난 역시 찬양팀에 들어갔고... 또 베이스를 치고 있고... 흠... 갑자기 베이스치는 사람이 없어서 얼떨결에... 너무 많이 틀려서 괜히 미안해지는 영일... 근데 베이스를 치다보니까 악기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것 같고... 지금까지 거의 인도하는 입장에서만 있어서... 그들의 마음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제는 다시 인도하게 된다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를 알것 같고...